지옥의 묵시록(1979년)Apocalypse Now : 지옥의 묵시록 리덕스(2001년)Apocalypse Now

목차

1. 제작의 계기

2. 제작의 의미

3. 제작의 과정

4. 제작의 어려움

5. 감독의 의지

6. 지옥의 묵시록(1979)과 지옥의 묵시록 리덕스(2001)의 비교와 차이점

7. 평가

8. 보고 난 느낌

본문내용

End’라는 점에 대해‘<지옥의 묵시록 리덕스>는 시작이 끝이 되고 끝이 시작이 되는 이 영원한 악업(惡業)의 윤회 그 자체인 것이라는 점이다.
넷째, 윌라드 대위(마틴 쉰)의 칼에 난자 당한 커츠 대령은 어둠 속으로 사라지면서 잦아드는 숨소리로 '호러(Horror):공포’두 번 반복하는 이 말의 의미는 곧 공포는 인간성의 잔혹함과 냉혹함 때문이 아닌가
요즘 인간이 저지르는 테러. 살인. 전쟁의 연속에 두려움과 공포를 느껴야만 하는 세상이야기이기도 하다.
다섯째, 인간의 마음에 항상 선악은 존재한다는 것은 태초에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에도 선악과를 굳이 선악과를 먹은 아담과 이브는 어리석게도 선악 그 자체를 가지길 원했을지도 모른다. 또한 아담의 둘째 아들 아벨을 역사적으로 처음 살인한 아담의 첫째 아들 가인도 커츠 대령의 말처럼 순종과 동시에 원시적인 본능에 의해 느낌없이 감정없이 비판없이 살인하는 사람이 되려고 하는 마음이었을지도 모른다.
끝으로 마치 전장에서 죽음과 공포의 체험에 빠져든 영감에 사로잡혀 전쟁이란 무엇인지 이제 서서히 알았고 이 영화를 통해 내 자신의 모습과 인간성의 가치를 깊이 관찰하고 깨닫는 기회가 될 것임을 믿는다.

키워드

지옥의 묵시록,   로큰롤 전쟁,   세계 2차대전,   자유주의,   자본주의,   반전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