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성의 관계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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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교와 성의 관계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기독교와 성
(1)하나님의 선물
(2)기독교에서 징계의 대상이 되는 성
2) 한국사회와 성
(1)기독교와 유교의 윤리적 타협
(2)현대의 성문화와 기독교

본문내용

때문에 점점 더 개성과 자율이 더해가는 오늘날 사회에서 간과되는 비유물론적 타락-법으로 정해지는 죄가 아닌 성경등과 같이 종교에서 말하고 있는 죄의 범위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문제이며, 성에 관한 얘기가 왠지 불결하고 추하게 인식되는 대표적인 범주인 교회 내에서조차 제대로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더 큰 문제가 아닌가 싶다.
성은 세상의 죄 속에서 탄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라는 것은 창세기에서 잘 알 수 있습니다.
창2:18 -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24 -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이처럼 남녀가 하나가 되어 가정을 이루는 것은 타락 이전의 하나님의 계획에 근거한 축복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여기에서 한 몸을 이룬다는 것은 2가지의 연합, 즉 하나는 정신적인 연합이며 또 하나는 육체적인 연합을 가리킨다. 정신적인 연합은 생각이나 느낌, 기쁨이나 슬픔까지도 나누는 것을 말하고, 육체적인 연합은 남녀가 성생활을 통해서 이루는 연합을 말하는 것으로, 하나님께서는 남녀가 정신적인 공허함 뿐 아니라 육체적인 공허함도 서로 채우며 만족을 누리도록 성육을 허락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성을 인간에게 선물하심으로써 첫째, 육체적인 연합함을 성을 통해 이루도록 하셨으며 둘째로는 인간이 생육하고 번성할 수 있는 방법을 주신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정리해 볼 때, 성은 결혼과 뗄 수 없는 것임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실 때 남녀라는 각각 영혼과 육체를 가진 완전한 두 인격체를 또 다른 하나 - 즉, 한 몸 - 를 이루시기 위해 성을 주셨으며, 이 성이 올바른 하나님의 뜻 안에서 쓰여지도록 가정을 이루는 결혼이라는 연합의 모습을 구체화하신 것이다. (혼전 성관계 문제도 여기에 근거할 수 있다고 봅니다)
성은 이렇듯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허락한 축복임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다른 하나님의 축복을 악용했듯이, 그분의 참 뜻을 망각한 채 많은 죄를 낳고 있습니다. 다양한 왜곡된 성의 모습을 성경에서 구체적으로 모두 언급하지는 않지만, 근본적인 부분을 말함으로써 우리가 그것이 죄임을 알 수 있는 구절이 있다. 고전 5장 1절에서는 근친상간을(물론 인간이 번성해야 할 필요가 있는 구약 때나 형이 죽은 후 그 형제와 결혼하는 풍습은 있었지만 부모와 상관하는 것 등은 분명히 죄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고전 6:16에는 창기와의 성 관계를 , 그리고 로마서1:27의 동성애 역시 죄라고 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간음, 강간, 간통 등의 범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로를 사는 성경 속의 이야기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롯과 그의 딸/유다와 다말/다윗과 밧세바 등). 이러한 문제를 성경에서는 주로 음행의 죄라고 말하며, 고전6장12절-19절에서 그 죄가 얼마나 커다란 죄인지 우리에게 일깨워 줍니다.
고전 6:18 -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 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또한 성경은 이러한 음행에 대한 유혹이 얼마나 심하며 그것을 얼마나 조심해야 하는지 잠언기자는 이야기합니다.
잠5:1~ - 내 아들아 내 지혜에 주의하며 내 명철에 네 귀를 기울여서 근신을 지키며 네 입술로 지식을 지키도록 하라 대저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내 입의 말을 버리지 말고 네 길을 그에게서 멀리 하라 그 집 문에도 가까이 가지 말라.....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성욕과 음욕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일정한 연령에 달하면 이성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며, 이성과 성행위를 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긴다고 합니다. 이것을 독일의 신경과 의사인 알버트 모어는 '성욕' 때문이라고 결론을 내리면서 '성욕'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맨 처음 이성에 접근하여 친해지고 싶은 접근욕
그 이성에 몸을 대고 싶은 접촉욕
그리고 이성에 입을 맞추고 싶은 키스욕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성의 몸을 만지고 싶어 음밀한 부분을 만지는 애무욕이다
그리고 성 심리학자 히브록 에리스는 '성욕'을 "남녀가 각기 성선의 분비물을 방출하고 싶어하는 충동인데, 즉 좋아하는 이성을 대하면 남성은 페니스가 발기하고, 여성은 질이 축축하게 되어 성선의 분비물을 발산시키려는 소욕이 일어나게 된다."고 한다.
이것이 결코 어떤 특정한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불결한 신체반응이 아닌 것 처럼 인간의 성욕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욕구인 것이다. 하지만 마치 재물이 악한 거이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는 용도가 악하고, 그것을 추구하는 인간의 그릇된 욕심으로 하나님의 책망을 받듯이 이 성의 문제도 하나님의 뜻, 즉 그 분께서 인간에게 성을 허락하신 의미를 망각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에베소서 5장 22절 이하에는 아내와 남편의 관계를 교회와 그리스도와의 관계로 표현하고 있다. "한 몸을 이룰 지니...." 이것은 단순한 육체적 관계를 의미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완전한 연합인 것이다. 교회와 그리스도가 결코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의 연합인 것처럼, 목숨까지 내어놓을 그러한 연합이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해 이루어진다면 남녀가 이 연합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하고 유지시킬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선물이 바로 이 성이기에, 우리는 이 성을 더 이상 1차원적인 불결하고 추한 동물적 생식욕구의 해소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본 보고서를 통해 단순히 음란물을 조심하자, 혼전 성관계는 안 된다 내지는 결혼과 독신 중 어떤 것이 나은가 등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 하지 말았으면 한다. 그것보다는 성이라는 것은 조심해야 할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남자와 여자의 신체를 통해 나타나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창조의 놀라움 들을 받아들이며,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연합"이라는 완전한 하나 - 교회와 그리스도 같은 관계의 - 된 모습을 원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을 때에, 우리는 각자 스스로가 부정한 세상 속에 동요되지 않고 자신의 성을 소중하게 지킬 것이며 아름다운 결혼과 가정을 이루어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키워드

기독교,   유교,   ,   동성애,   일탈,   지향점
  • 가격3,000
  • 페이지수37페이지
  • 등록일2004.03.16
  • 저작시기2004.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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