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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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증시 시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미국 경제의 현황

3. 미국 경제 동향과 정책 방향

4. 미국 경제의 영향

5. 한국경제 - 미국경제 전망

6. 결론 - 대응방안

본문내용

이다.
기업들은 설비투자와 인원을 감축하고 불필요한 자산을 매각하고 있고 개인들은 소비보다 저축에 힘을 쓰고 있다. 최근 미국의 저축률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됐다.
추가감세 금리인하 등 경기부양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지만 경기침체란 흐름의 방향을 돌리기엔 역부족이란 비관론이 우세하다. 이것은 당분간 미국경제가 세계경제의 엔진역할을 제대로 못한다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우리도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미국은 앞으로 기업이나 개인이 '구조조정'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각국에 대해 통상압력을 강화할 것이 틀림없다. 이 때문에 정보기술 자동차 등 우리의 주력상품의 수출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서둘러야 하겠지만 테러로 미국이 주도했던 글로벌경제의 위기를 맞아 스스로를 추스르고 있는 미국경제가 앞으로 달라진 모습으로 이끌 세계경제에 대한 연구와 준비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미국경제가 침체기에 접어들었다고 하더라도 불황을 헤쳐나가는 저력을 무시할 수 없다.
기업의 구조조정이나 실업자 대책 등은 순발력이 있고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점만으로도 미국경제를 보고 배울 바가 많다. 테러와의 전쟁의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미국경제 흐름을 주시해 교훈을 얻고 시의적절한 대책을 세워 우리경제 회복의 디딤돌로 삼아야 한다. 우리경제 회복이 미국경제에 달렸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 없다.
지금 세계는 다시 경기부양을 위해 사회간접자본( SOC) 투자의 확대 등 케인스적인 재정팽창정책을 쓰고 있다. 우리도 예산에 이 점을 활용해야 할 것이다. 재정정책으로는 소득세 및 법인 세 감면, 도로 등 SOC투자 확대, 실업보험 증대, 기술교육 지원 등 다양 한 지원수단이 있다. 경기부양의 효과를 제일의 잣대로 정책의 우선순위 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예산에 버금가는 공기업 등 공공부문 사업계획 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구조조정이 소홀해져서는 안 된다. 또한 올바른 경제처방 못지않게 국가 경제운영시스템의 합리화가 요구된다. 정부와 여야 등 정치권은 경제정책에 관한 한 협력체제의 확립이 절실하다. 특히 내년은 선거의 해다. 경제정책이 정치논리의 지배를 받기 쉬운데 정쟁에 휘말리거나 흥정의 대상이 되면 불황대책은 지지부진하거나 나눠먹 기의 선심잔치로 끝날 수 있다. 불황타개와 구조조정의 매듭이 동시에 관철돼야 한다.
또한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있어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선진국 경제의 지속적인 침체로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부분적으로 충격의 완충역할을 해온 내수도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정부가 지금까지 각종 불황대책을 수립, 대응해왔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세계적 복합불황 정부와 여당으로서는 고민이 깊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경기전망은 날로 불투명한데 예정된 대통령선거 시기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정부와 여 당은 돈 풀어 경기를 띄우고 싶은 충동이 클 것이다.
이런 때일수록 통찰력과 냉정한 비전이 필요하다. 당면하고 있는 불황 의 성격을 정확히 분석하고 경제의 진로를 바로잡아야 한다. 현재의 불황은 잘 알려진 대로 미국 정보기술(IT)산업의 침체에서 촉발, 기타 산업으로 확산된 것이고 일본 EU 등 다른 선진권들의 불황이 동시에 진행 되고 있어 그 파급영향이 큰 것이다.
이에 따라 이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남미 등 신흥시장국들의 경기침체가 심화됐다. 82년 이후의 첫 세계적 복합불황이다. 실물경제의 침체 그 자체도 무서운 것이지만 더욱 가공한 것은 국제적인 핫머니(투기자금) 또는 금융자본 탈출에 의한 자본시장의 붕락이다. 자본시장의 세계화에 따른 시장간 연계성이 자본시장 붕괴의 도미노현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금융위기는 90년대 중반 이후 빈도가 잦다. 94년 멕 시코, 97년 한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98년 러시아, 99년 브라질 등으로 숨가쁘게 이어진다.
이제 다음은 어디냐가 관심사다. 최근에는 아르헨티나가 디폴트(외채상 환불능선언) 직전까지 갖다가 IMF의 개입 등으로 겨우 위기를 모면했으나 여전히 벼랑 끝에 서 있다. 브라질 멕시코 등도 안전권에 있지 않다 . 아시아 불황 장기화 전망 아시아도 남미보다 나을 것이 없다. 이코노미스트, 비즈니스위크 등 권 위 있는 경제전문지들은 아시아가 위기에 당면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 대미수출 의존도가 높은 것, 특히 IT와 그 관련산업의 의존도가 높은 것이 불씨가 되고 있는 것이다. 한국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9개 아시아 신흥시장국 가운데 가장 불안 한 나라는 인도네시아다.
대미수출 의존도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28.7%나 되고 단기외채의 외 환보유액대비율 108%, 외채의 수출대비율 186%, 예산적자의 GDP대비율 -4.6%로 돼 있다. 아시아 지역은 단기외채 감소와 경상수지 흑자의 증대 등 97년보다는 외환사정이 개선됐으나 수출의 대미 의존도가 여전히 높아 미국 불황에 따른 수출감소 등 경제적 타격이 크다.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은 대미수출 의존도가 무려 20% 이상이고 그 대부분이 IT에 집중돼 있어 그만큼 타격이 심각하다. 이러한 불황이 지속되면 국내 금융의 취약성이 다시 드러날 것은 분명하다.
IT 필적하는 새 주력업종을 한국은 대미수출 의존도가 이들보다는 상대적으로 낮다 하겠으나 그 영 향이 지배적인 것은 부인할 수 없다. 6월 중 수출 생산 출하 등 주요 경제지표가 크게 하락, 경기침체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난 데는 미국 IT산 업 침체의 파급영향이 결정적이다.
게다가 미국 경기가 언제 살아날지 예단하기 어렵고 다시 살아난다 해 도 IT수요가 전처럼 폭발적으로 높지 않을 전망이다. 아시아 지역의 불황이 장기화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정부와 여당은 섣불리 새롭게 경기 진작책을 펴서는 안 된다. 경제체질을 다져야 한다. 은행 기업 등 구조 조정을 계획대로 서둘러 매듭지어야 한다. 노·사·정 문제도 풀어야 하고 정부 및 공기업 구조조정도 늦추지 말아야 한다. 기존의 경제·시장 활성화대책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 또한 기업과 더불어 IT를 대신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주력산업을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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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3.17
  • 저작시기2004.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4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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