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공연예술
1. 공연예술 정의
2. 공연예술의 특징
3. 공연예술의 범위
4. 공연예술의 산업적 특성 SEVEN 7
Ⅱ.뮤지컬
1. 뮤지컬의 정의
2. 뮤지컬의 일반적 특징
3. 뮤지컬의 종류
4. 뮤지컬의 발전과정 및 역사
5.뮤지컬의 음악구조
6. 뮤지컬의 구성 요소들
7. 뮤지컬의 수요와 공급
8. 뮤지컬의 명소 브로드웨이
9. 브로드웨이의 경제적 파급효과
10. 뮤지컬 시장의 현황과 지원실태
1. 공연예술 정의
2. 공연예술의 특징
3. 공연예술의 범위
4. 공연예술의 산업적 특성 SEVEN 7
Ⅱ.뮤지컬
1. 뮤지컬의 정의
2. 뮤지컬의 일반적 특징
3. 뮤지컬의 종류
4. 뮤지컬의 발전과정 및 역사
5.뮤지컬의 음악구조
6. 뮤지컬의 구성 요소들
7. 뮤지컬의 수요와 공급
8. 뮤지컬의 명소 브로드웨이
9. 브로드웨이의 경제적 파급효과
10. 뮤지컬 시장의 현황과 지원실태
본문내용
인의 통계를 발표)에 의하면 2001년 363개 비영리극장의 총수입은 9억6,000만 달러에 이름
-총 8만여 공연의 압장객이 2,100만 명, 공연회원은 140만 명
-총수입 중에서 티켓판매 등의 사업수익 비중은 57.7%로 절반이 넘고 기부금비중은 42.3%임
-종사자들은 예술가 55%, 관리자 15%, 기술자 30%로 구성
·197개 비영리극장을 대상으로 한 TCG의 조사에 따르면 극장당 평균 수입은 230만 달러, 비용은 380만 달러로 수입과 비용의 차이는 기부금 등으로 충당
-총수입 중 회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공연티켓수입이 48%, 기금, 기업협찬, 개인기부 등의 지원금비중은 45%(100%를 초과하는 부분은 보통 이익개념이지만, 비영리 기업이므로 자산의 증가로 표현됨) 즉 비영리 법인의 경우 총수입의 반은 입장수입, 반은 기금을 포함한 지원금으로 구성
-예산규모가 큰 극장일수록 티켓판매수입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비용항목 중에서는 인건비으 비중이 53.4%로 매우 높고, 마케팅비용은 13.0%로 비교적 높게 나타나 비영리 기업에서도 마케팅 활동이 활발함을 알 수 있음
삼성경제연구소
② 영국
영국의 공연 단체들이 외부로부터 지원받는 주요 수입 원천을 유럽기금, 중앙 정부 지원, 지방 자치 단체 지원, 민간 지원 등으로 이루어진다. 1993/1994년 기준으로 영국의 공연 예술 단체에 대한 지원 실태를 살펴보면 총지원금 4억 8,330만 파운드 가운데 지방 자치 단체 지원이 가장 높은 약 46%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달리 연극, 무용, 음악 등의 분야에서는 지방 자치 단체보다 예술 평의회와 기업 스폰서십 의존적인 재정 구조를 갖고 있다.
영국의 유명 공립 극장인 런던의 국립극장과 독립 법인체 성격을 띠고있는 바비칸 센터의 왕립세익스피어극단, 복합 문화 공간인 사우스 뱅크센터 등을 중심으로 재원 조달 방식을 살펴보면 이들 단체들은 대체로 자체 사업 수입을 통해 약 50%의 재원을 조달하고 나머지는 예술 평의회와 지방 벙부 보조금에 의존하고 있다. 영국 공연 단체들의 이러한 재원 조달 방식은 공적 지원과 사적 지원의 혼합 형태로 규정지을 수 있다.
구준모·임상오·김재준/문화 산업의 발전 방안/(주)을유문화사/2000년/p.p.215∼216
4) 미국 VS 영국의 뮤지컬
① 뉴욕, 브로드웨이
브로드웨이의 역사는 19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42번가에 세워진 빅토리아 극장이 그 시초이다. 현재 타임 스퀘어를 중심으로 흩어져있는 브고 작은 극장은 40여개이고 오프 브로드웨이 극장은 그 10배가 넘는다. 극장 천국인 셈이다.
이 극장들이 모두 매시즌마다 막을 올리는 것은 아니다. 항시 공연되고 있는 작품의 편수는 대략 200편 정도이다. 숫자상으로만 보아도 엄청나다
1년 내내 성수기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특히 봄 시즌에는 매년 6월에 있는 토니상을 노려 야심에 찬 신작들이 쏟아진다. 이에 비해 여름은 토니상을 휩쓴 공연과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작품들을 보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붐비는 시기이다. 각종 브로드웨이 공연 중에서 가장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장르는 화려한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뮤지컬이다. 보통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입장료는 좋은 자리에서 관람하려면 60∼70달러 정도의 입장료는 주어야 한다. 그러나 이곳에 단기간 체류하는 사람이 원하는 시간에 제 가격으로 인기 뮤지컬을 보기란 하늘의 별따기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히트 뮤지컬은 보통 서너 달, 많게는 6개월 이상 예약이 밀려 있다. 1900 연대 들어 가장 화제를 끌고 있는 작품은 고전이 되어 버린 [캣츠],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등 모두 런던으로부터 건너온 작품들이다.
뮤지컬 제작사로는 앤드류 로이즈 웨버의 리얼리 유스풀 그룹(RUG)과 함께 카메론 매킨토시, 다저스가 히트작 3대 메이커로 통한다. 매킨토시는 [미스 사이공]과 [레미제라블]을 제작하였고 다저스의 대표작은 [아가씨와 건달들]의 리바이벌 공연으로 1992년 4월공연을 시작, 1년만에 제작비 6억5천 달러를 뽑아내고 큰 수익을 올렸다. 1993년 무대에 올린 록 오페라를 각색한 작품인 [토미]도 19개월만에 투자 원금을 회수하였다.
그리고 뉴욕 맨해튼에 있는 뮤지컬 극장은 모두 28개인데 가장 영향력있는 회사는 셔버트로 이중 17개를 보유하고 있다.
② 런던 웨스트 엔드
뉴욕의 브로드웨이와 더불어 세계적인 뮤지컬의 명소인 런던 웨스트 엔드의 극장은 50군데가 조금 넘는데 일반적으로 좌석 규모 500석 이상 연중 무휴로 연극을 공연하는 극장을 웨스트 엔드로 분류한다.
웨스트 엔드는 대규모 자본을 들여서 연극을 만들고 장기 흥행을 통해서 수익을 올리는 '세계 최초로 연극에 있어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 곳이다. 50여 극장이 항시 일자리를 제공하며 예술가들이 장기간 기량을 닦아 직업적으로 펼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완벽하게 마련되어 있다.
웨스트엔드 뮤지컬 입장료는 무대로부터의 거리, 시야를 가리는 장애물의 여부 등을 고려하여 극장마다 4,5 등급으로 나뉘어진다. [레미제라블]의 경우, 3층 꼭대기 입장료는 1층 앞좌석에 비해 4배 이상 싸다. 런던에서 가장 인기 있는 뮤지컬은 [오페라의 유령]인데 보통 6개월 전에 예약을 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암표를 구입하거나 몇 시간 줄을 섰다가 당일 취소되는 표를 사는 수밖에 없다.
이처럼 런던의 웨스트 엔드는 현대 뮤지컬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다. [캐츠],[미스 사이공],[오페라의 유령],[레미제라블]등 현재 세계를 감동시키고 있는 뮤지컬들은 모두 이곳에서 제작되었다. 그리고 뉴욕으로 건너가 런던과 동시에 흥행 가소를 달리고 있다. 세계 32개 지사를 통해 1억여 관객에 40억 달러 어치가 넘는 입장권을 팔았다. 지금도 뉴욕과 런던에서 최장기 공연 기록을 이어가는 [캐츠]는 입장료 수입만도 남미 볼리비아의 국민 총생산과 맞먹는다. 또 웨스트 엔드의 뮤지컬은 뉴욕 브로드웨이의 뮤지컬의 감각적이고 섹스어필하며 쇼 같은 분위기와는 달리 대체적으로 문학적이면서도 철학적인 명제를 담은 작품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43) 삼성경제연구소
-총 8만여 공연의 압장객이 2,100만 명, 공연회원은 140만 명
-총수입 중에서 티켓판매 등의 사업수익 비중은 57.7%로 절반이 넘고 기부금비중은 42.3%임
-종사자들은 예술가 55%, 관리자 15%, 기술자 30%로 구성
·197개 비영리극장을 대상으로 한 TCG의 조사에 따르면 극장당 평균 수입은 230만 달러, 비용은 380만 달러로 수입과 비용의 차이는 기부금 등으로 충당
-총수입 중 회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공연티켓수입이 48%, 기금, 기업협찬, 개인기부 등의 지원금비중은 45%(100%를 초과하는 부분은 보통 이익개념이지만, 비영리 기업이므로 자산의 증가로 표현됨) 즉 비영리 법인의 경우 총수입의 반은 입장수입, 반은 기금을 포함한 지원금으로 구성
-예산규모가 큰 극장일수록 티켓판매수입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비용항목 중에서는 인건비으 비중이 53.4%로 매우 높고, 마케팅비용은 13.0%로 비교적 높게 나타나 비영리 기업에서도 마케팅 활동이 활발함을 알 수 있음
삼성경제연구소
② 영국
영국의 공연 단체들이 외부로부터 지원받는 주요 수입 원천을 유럽기금, 중앙 정부 지원, 지방 자치 단체 지원, 민간 지원 등으로 이루어진다. 1993/1994년 기준으로 영국의 공연 예술 단체에 대한 지원 실태를 살펴보면 총지원금 4억 8,330만 파운드 가운데 지방 자치 단체 지원이 가장 높은 약 46%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달리 연극, 무용, 음악 등의 분야에서는 지방 자치 단체보다 예술 평의회와 기업 스폰서십 의존적인 재정 구조를 갖고 있다.
영국의 유명 공립 극장인 런던의 국립극장과 독립 법인체 성격을 띠고있는 바비칸 센터의 왕립세익스피어극단, 복합 문화 공간인 사우스 뱅크센터 등을 중심으로 재원 조달 방식을 살펴보면 이들 단체들은 대체로 자체 사업 수입을 통해 약 50%의 재원을 조달하고 나머지는 예술 평의회와 지방 벙부 보조금에 의존하고 있다. 영국 공연 단체들의 이러한 재원 조달 방식은 공적 지원과 사적 지원의 혼합 형태로 규정지을 수 있다.
구준모·임상오·김재준/문화 산업의 발전 방안/(주)을유문화사/2000년/p.p.215∼216
4) 미국 VS 영국의 뮤지컬
① 뉴욕, 브로드웨이
브로드웨이의 역사는 19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42번가에 세워진 빅토리아 극장이 그 시초이다. 현재 타임 스퀘어를 중심으로 흩어져있는 브고 작은 극장은 40여개이고 오프 브로드웨이 극장은 그 10배가 넘는다. 극장 천국인 셈이다.
이 극장들이 모두 매시즌마다 막을 올리는 것은 아니다. 항시 공연되고 있는 작품의 편수는 대략 200편 정도이다. 숫자상으로만 보아도 엄청나다
1년 내내 성수기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특히 봄 시즌에는 매년 6월에 있는 토니상을 노려 야심에 찬 신작들이 쏟아진다. 이에 비해 여름은 토니상을 휩쓴 공연과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작품들을 보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붐비는 시기이다. 각종 브로드웨이 공연 중에서 가장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장르는 화려한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뮤지컬이다. 보통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입장료는 좋은 자리에서 관람하려면 60∼70달러 정도의 입장료는 주어야 한다. 그러나 이곳에 단기간 체류하는 사람이 원하는 시간에 제 가격으로 인기 뮤지컬을 보기란 하늘의 별따기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히트 뮤지컬은 보통 서너 달, 많게는 6개월 이상 예약이 밀려 있다. 1900 연대 들어 가장 화제를 끌고 있는 작품은 고전이 되어 버린 [캣츠],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등 모두 런던으로부터 건너온 작품들이다.
뮤지컬 제작사로는 앤드류 로이즈 웨버의 리얼리 유스풀 그룹(RUG)과 함께 카메론 매킨토시, 다저스가 히트작 3대 메이커로 통한다. 매킨토시는 [미스 사이공]과 [레미제라블]을 제작하였고 다저스의 대표작은 [아가씨와 건달들]의 리바이벌 공연으로 1992년 4월공연을 시작, 1년만에 제작비 6억5천 달러를 뽑아내고 큰 수익을 올렸다. 1993년 무대에 올린 록 오페라를 각색한 작품인 [토미]도 19개월만에 투자 원금을 회수하였다.
그리고 뉴욕 맨해튼에 있는 뮤지컬 극장은 모두 28개인데 가장 영향력있는 회사는 셔버트로 이중 17개를 보유하고 있다.
② 런던 웨스트 엔드
뉴욕의 브로드웨이와 더불어 세계적인 뮤지컬의 명소인 런던 웨스트 엔드의 극장은 50군데가 조금 넘는데 일반적으로 좌석 규모 500석 이상 연중 무휴로 연극을 공연하는 극장을 웨스트 엔드로 분류한다.
웨스트 엔드는 대규모 자본을 들여서 연극을 만들고 장기 흥행을 통해서 수익을 올리는 '세계 최초로 연극에 있어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 곳이다. 50여 극장이 항시 일자리를 제공하며 예술가들이 장기간 기량을 닦아 직업적으로 펼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완벽하게 마련되어 있다.
웨스트엔드 뮤지컬 입장료는 무대로부터의 거리, 시야를 가리는 장애물의 여부 등을 고려하여 극장마다 4,5 등급으로 나뉘어진다. [레미제라블]의 경우, 3층 꼭대기 입장료는 1층 앞좌석에 비해 4배 이상 싸다. 런던에서 가장 인기 있는 뮤지컬은 [오페라의 유령]인데 보통 6개월 전에 예약을 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암표를 구입하거나 몇 시간 줄을 섰다가 당일 취소되는 표를 사는 수밖에 없다.
이처럼 런던의 웨스트 엔드는 현대 뮤지컬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다. [캐츠],[미스 사이공],[오페라의 유령],[레미제라블]등 현재 세계를 감동시키고 있는 뮤지컬들은 모두 이곳에서 제작되었다. 그리고 뉴욕으로 건너가 런던과 동시에 흥행 가소를 달리고 있다. 세계 32개 지사를 통해 1억여 관객에 40억 달러 어치가 넘는 입장권을 팔았다. 지금도 뉴욕과 런던에서 최장기 공연 기록을 이어가는 [캐츠]는 입장료 수입만도 남미 볼리비아의 국민 총생산과 맞먹는다. 또 웨스트 엔드의 뮤지컬은 뉴욕 브로드웨이의 뮤지컬의 감각적이고 섹스어필하며 쇼 같은 분위기와는 달리 대체적으로 문학적이면서도 철학적인 명제를 담은 작품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43) 삼성경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