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2025년 산업안전 방통대 중간과제
1. 사고와 질병 등 위험 유해 요인이 있는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작업환경, 일반환경, 직무, 환경, 기계 등 모두 가능함)하고
2. 이 가상 상황에서 특정 유해 요인을 골라 이에 대한 사고 또는 질병에 대한 유해성(hazard), 노출 (exposure), 위험(risk) 가능성을 정성적으로 평가하고,
(1)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의 위험성
(2) 유해성(Hazard): 인체에 미치는 생리적 영향
(3) 노출(Exposure):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접촉 양상
(4) 보호조치 미흡
(5) 위험(Risk)
(6) 특정 작업자군의 고위험성
(7) 정성적 위험평가에 따른 대응 전략
3. 결정된(평가된) 위험의 수준에 따른 관리 방안을 설명 하십시오.
(1) 고위험군 유해요인의 체계적 대응 필요성
(2) 국소 배기 시스템과 공조 설비의 전면 개선
(3) 위험요인 관리체계 및 책임 체계 확립
(4) 작업자 교육
(5) 보호구 관리
(6) 건강 모니터링
(7) 지속 가능한 ‘위험 기반 안전관리’ 정착
4. 참고문헌
1. 사고와 질병 등 위험 유해 요인이 있는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작업환경, 일반환경, 직무, 환경, 기계 등 모두 가능함)하고
2. 이 가상 상황에서 특정 유해 요인을 골라 이에 대한 사고 또는 질병에 대한 유해성(hazard), 노출 (exposure), 위험(risk) 가능성을 정성적으로 평가하고,
(1)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의 위험성
(2) 유해성(Hazard): 인체에 미치는 생리적 영향
(3) 노출(Exposure):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접촉 양상
(4) 보호조치 미흡
(5) 위험(Risk)
(6) 특정 작업자군의 고위험성
(7) 정성적 위험평가에 따른 대응 전략
3. 결정된(평가된) 위험의 수준에 따른 관리 방안을 설명 하십시오.
(1) 고위험군 유해요인의 체계적 대응 필요성
(2) 국소 배기 시스템과 공조 설비의 전면 개선
(3) 위험요인 관리체계 및 책임 체계 확립
(4) 작업자 교육
(5) 보호구 관리
(6) 건강 모니터링
(7) 지속 가능한 ‘위험 기반 안전관리’ 정착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스템과 공조 설비의 전면 개선
VOC의 공기 중 확산을 원천적으로 제어하기 위해서는 국소배기장치의 전면 교체 및 가동 안정화가 필수적이다. 현재 B사의 일부 장비는 고장 상태이거나 흡입력이 부족해 실질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국소배기는 도장 부스 내부에 설치해 작업자가 흡입하기 전에 유해 기체를 직접 포집할 수 있어, 가장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 더불어, 전체 작업장 공조 시스템도 재설계해야 한다. 단순 송풍기나 선풍기가 아닌, 외기 순환이 가능한 기계식 환기시스템을 구축해, 작업 후에도 유해물질 잔류를 최소화하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3) 위험요인 관리체계 및 책임 체계 확립
기술 개선만으로는 지속가능한 관리가 어렵다. 조직 내부의 안전관리 체계를 재편하고, VOCs 취급에 대한 관리자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해야 한다. 예컨대, 도장 공정의 모든 유해물질 취급·저장·폐기 이력을 기록하는 화학물질 관리대장을 디지털화하고, 이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안전 전담 인력을 지정해야 한다. 또한, 보호구 착용 여부나 환기장치 가동 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감독할 수 있는 현장 감시 체계가 마련되어야 하며, 이를 KPI와 연동해 실질적인 책임과 보상이 따르도록 해야 한다.
(4) 작업자 교육
많은 작업자들이 VOCs의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작업 편의성 때문에 보호구 착용을 꺼린다. 따라서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작업자 본인의 건강 수치를 교육에 활용하거나, 실제 사례 중심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보호구 착용의 효과를 체감하게 해야 한다. 신입 직원은 업무 투입 전 사전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숙련 작업자도 분기별 재교육을 통해 작업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 작업자 내면의 안전 습관 형성을 유도할 수 있다.
(5) 보호구 관리
현재 작업현장에서는 방독마스크 착용률이 낮고, 작업자 스스로 이를 기피하는 문화가 존재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체공학적이고 착용감이 개선된 보호구로 교체하고, 개인별 맞춤형 장비 지급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 또한, 보호구 미착용 시 작업에 불이익이 발생하도록 하기보다는, 착용 시 생산성과 건강의 이점이 명확히 드러나도록 교육과 피드백을 제공하는 문화 조성이 중요하다. 더불어, 마스크 내부 필터의 교체 주기를 시스템화하여 작업자 스스로 보호구 상태를 관리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배포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6) 건강 모니터링
VOC 노출은 장기적인 건강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정기 건강검진 이상의 시스템이 필요하다. 우선, **고위험군 작업자(장기근속자, 고노출 구역 근무자)**를 대상으로 반기별 특수검진을 도입하고, 간·신장·혈액·신경계 기능을 중점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또한, 건강검진 결과 이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산업보건의 연계 진단 시스템을 통해 2차 진료까지 지원해야 한다. 작업자 스스로 건강 이상을 인식할 수 있도록, 자가점검 설문지를 배포하고, 관리자는 이를 수집·분석해 질병 전조에 대한 조기경고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7) 지속 가능한 ‘위험 기반 안전관리’ 정착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은 단순한 작업장 오염원이 아닌, 조직 전반의 안전문화를 위협하는 근본적 리스크다. VOCs의 유해성은 잘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산업현장에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방치된다’**는 심각한 인식 부족 문제가 상존한다. 따라서 이번 관리 방안은 기술·조직·교육·건강이라는 네 가지 축을 기반으로 통합적이고 다층적인 접근을 통해 VOCs로 인한 건강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궁극적으로는 ‘예방 중심 산업안전 시스템’의 정착으로 이어져야 한다. 이제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하는 안전경영이 절실한 시점이다.
4. 참고문헌
권혁면 외(2025), 산업안전보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고진수, 이호근, 김윤수. (2023). 산업보건학. 서울: 정담미디어.
박영수. (2022). 작업환경관리론. 서울: 청문각.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2023). 유해화학물질 취급작업 안전보건 매뉴얼. 울산: KOSHA.
조현우. (2021). 산업안전관리론: 이론과 실제. 서울: 학지사.
정용식, 이은혜. (2020). 현장중심 산업재해 예방 전략. 서울: 시그마프레스.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2024). 작업장 보건위험 평가와 관리. 서울: 한올출판사.
VOC의 공기 중 확산을 원천적으로 제어하기 위해서는 국소배기장치의 전면 교체 및 가동 안정화가 필수적이다. 현재 B사의 일부 장비는 고장 상태이거나 흡입력이 부족해 실질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국소배기는 도장 부스 내부에 설치해 작업자가 흡입하기 전에 유해 기체를 직접 포집할 수 있어, 가장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 더불어, 전체 작업장 공조 시스템도 재설계해야 한다. 단순 송풍기나 선풍기가 아닌, 외기 순환이 가능한 기계식 환기시스템을 구축해, 작업 후에도 유해물질 잔류를 최소화하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3) 위험요인 관리체계 및 책임 체계 확립
기술 개선만으로는 지속가능한 관리가 어렵다. 조직 내부의 안전관리 체계를 재편하고, VOCs 취급에 대한 관리자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해야 한다. 예컨대, 도장 공정의 모든 유해물질 취급·저장·폐기 이력을 기록하는 화학물질 관리대장을 디지털화하고, 이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안전 전담 인력을 지정해야 한다. 또한, 보호구 착용 여부나 환기장치 가동 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감독할 수 있는 현장 감시 체계가 마련되어야 하며, 이를 KPI와 연동해 실질적인 책임과 보상이 따르도록 해야 한다.
(4) 작업자 교육
많은 작업자들이 VOCs의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작업 편의성 때문에 보호구 착용을 꺼린다. 따라서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작업자 본인의 건강 수치를 교육에 활용하거나, 실제 사례 중심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보호구 착용의 효과를 체감하게 해야 한다. 신입 직원은 업무 투입 전 사전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숙련 작업자도 분기별 재교육을 통해 작업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 작업자 내면의 안전 습관 형성을 유도할 수 있다.
(5) 보호구 관리
현재 작업현장에서는 방독마스크 착용률이 낮고, 작업자 스스로 이를 기피하는 문화가 존재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체공학적이고 착용감이 개선된 보호구로 교체하고, 개인별 맞춤형 장비 지급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 또한, 보호구 미착용 시 작업에 불이익이 발생하도록 하기보다는, 착용 시 생산성과 건강의 이점이 명확히 드러나도록 교육과 피드백을 제공하는 문화 조성이 중요하다. 더불어, 마스크 내부 필터의 교체 주기를 시스템화하여 작업자 스스로 보호구 상태를 관리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배포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6) 건강 모니터링
VOC 노출은 장기적인 건강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정기 건강검진 이상의 시스템이 필요하다. 우선, **고위험군 작업자(장기근속자, 고노출 구역 근무자)**를 대상으로 반기별 특수검진을 도입하고, 간·신장·혈액·신경계 기능을 중점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또한, 건강검진 결과 이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산업보건의 연계 진단 시스템을 통해 2차 진료까지 지원해야 한다. 작업자 스스로 건강 이상을 인식할 수 있도록, 자가점검 설문지를 배포하고, 관리자는 이를 수집·분석해 질병 전조에 대한 조기경고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7) 지속 가능한 ‘위험 기반 안전관리’ 정착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은 단순한 작업장 오염원이 아닌, 조직 전반의 안전문화를 위협하는 근본적 리스크다. VOCs의 유해성은 잘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산업현장에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방치된다’**는 심각한 인식 부족 문제가 상존한다. 따라서 이번 관리 방안은 기술·조직·교육·건강이라는 네 가지 축을 기반으로 통합적이고 다층적인 접근을 통해 VOCs로 인한 건강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궁극적으로는 ‘예방 중심 산업안전 시스템’의 정착으로 이어져야 한다. 이제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하는 안전경영이 절실한 시점이다.
4. 참고문헌
권혁면 외(2025), 산업안전보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고진수, 이호근, 김윤수. (2023). 산업보건학. 서울: 정담미디어.
박영수. (2022). 작업환경관리론. 서울: 청문각.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2023). 유해화학물질 취급작업 안전보건 매뉴얼. 울산: KOSHA.
조현우. (2021). 산업안전관리론: 이론과 실제. 서울: 학지사.
정용식, 이은혜. (2020). 현장중심 산업재해 예방 전략. 서울: 시그마프레스.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2024). 작업장 보건위험 평가와 관리. 서울: 한올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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