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 방법론 - 형식주의를 중심으로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미술사 방법론 - 형식주의를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미술이란 무엇인가?
1)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입장
2) 미술의 개념

2. 형식주의와 양식
1) 형식주의 정의
2) 형식주의 방법론
3) 양식

3. 형식주의

4. 도상학

5. 결론

본문내용

체험의 정당한 요소가 되겠지만, 대상과 사건에 관한 일부 묘사는 미적 특질에 관한 언급이 아닐 수 있다.2장에서 이것을 진정<오류>라고 몇몇 사람들이 믿는 이유는 의도 (분명히 예술의 형식적 특징이 아니다) 에 관한 언급이 미적 분석과 평가에 관련성이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4. 도상학
도상학 Iconography: 형식보다는 내용과 주제의 의미를 우선시하는 미술사 방법론.
이 어원은 eikon(이미지) + graphe(기록하기)에서 유래했다. 즉 도상학이란 '미술사가가 이미지를 기록하는 방법'이다.
도상학 연구의 교두보는 Warburg Institute로 독일 함부르크에서 설립되었고, Panofsky에 의해 주도되었다.
Panofsky의 3단계 도상학 해석법.
1단계: 전 도상학적 pre-iconographic 일차적 자연주의적 주제의 단계
2단계: 도상학적 단계 iconography 텍스트가 이미지의 기초가 된다.
3단계: 도상해석학적 단계 도상(iconology) 이미지가 양산된 시/공, 지배적 문화의 양식이나 특정 미술가의 양식, 후원자의 요망사항 등을 계산에 넣는다. 즉 '종합적 해석'의 단계.
도상학과 도상해석학의 차이점은 1972년 Warburg 학파였던 E. Gombrich의 설명. 그는 도상해석학은 전체적인 문화의 지평을 재구축하는 것이며, 따라서 단일한 텍스트보다 많은 걸 포괄하는 것으로 미술 뿐 아니라, 문화의 배경을 포함하는 하나의 context속에 들어간다.
글로 씌여진 텍스트를 그림으로 번안하는 것은 대강 근사치에 불과할 뿐이기 때문에 텍스트를 기준으로 그림을 해석하는 것은 완전한 해석이 못된다. 따라서 보다 많은 방법론적 연구가 필요한 것이다.
5. 결론
형식주의 예술론은 모방론과 반대이다. 형식주의에서 진정한 예술은 일상적인 경험을 구성하는 대상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즉, 예술은 "삶"에서 빌리거나 "모사"해야 할 의무가 없는 하나의 고유한 세계라는 것이다. 화가 칸딘스키는 "미술가는 대상에서 자유로워야 하는데, 그 이유는 순수하게 회화적인 수단만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려는 그를 대상이 방해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아비뇽의 처녀들>에서 시작된 큐비즘 운동에서 자연적인 대상들은 한층 더 "추상적으로"취급되었다. 때로는 너무나 철저해서 제목의 도움이 없이는 그 모델이 무엇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그것은 평면의 디자인으로 분해된다. 그러나, 그것은 중요하지가 않다. 레제가 " ' 그것이 무엇을 재현하는가?'라는 질문은 의미가 없다."라고 말한 것처럼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 고유하게 기하학적인 디자인의 창조이다. 칸딘스키, 몬드리안의 작품과 같은 "비대상적인" 미술에 있어서, 제재라고 올바르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전혀 없다. 그 그림들은 색,선, 호 그리고 다른 모양들의 배치인 것이다. 그것은 대상이나 사람을 묘사하지 않는다.
벨은 "심리적이고 역사적인 가치를 가진 초상화들과 줄거리를 말하고 상황 및 모든 종류의 설명을 암시하는 그림들"을 진정한 그림이 아니라는 뜻에서 '기술적 그림'이라고 명명하고 그러한 작품에서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형식들이 아니라 그 형식들에 의해 전달되거나 암시되는 정보나 관념이다. 즉, 그와 같은 작품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그것이 묘사하는 인물이나 역사적 일하에 대해 취하는 관심에 달려 있다. 그런 까닭에 우리의 주의는 그 그림에서 "실생활"로 이동하고, 그러할 때 그 그림의 가치는 작품 자체에 내재적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미술가가 자신이 재현한 대상의 부차적인 관념에 의존하는 한 그의 작품은 완전히 자유롭지도 순수한지도 않다.
형식주의에서 바라본 진정한 예술이라는 것은 (시각예술에 대해서만 말한다면) 미적으로 가치있는 하나의 형식적 패턴으로 구성된 그림과 조각의 매체에 특징적인 요소들로서 정의된다. 프라이는 디자인이 요소를 선, 양괴, 빛과 그림자, 색이라고 한다.
그들은 재현적 작품 역시 형식적이고 조형적인 가치들을 소유한다면 "미술"작품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 작품이 "의미있는 형식"을 지녔는지 결정하기 위해서는 제재를 무시하여 파악하여야 한다. 즉 하나의 재현적 양식이 가치를 갖는다면 그것은 재현으로서가 아니라 형식으로서 이다. 한 미술 작품의 재현적 요소는 해로울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즉, 그것은 하등의 관계가 없다.
벨과 프라이는 음악을 순수한 시각예술에 견주었다. 모든 예술은 항상 음악의 형태를 갈망하며, 음악은 대상을 모방하지도 이야기하지도 않는다.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 까닭에, 음악은 형식적 패턴화로 구성되어야만 한다. 하나의 완성된 자족인 전체로서 외계의 실체들과는 전혀 무관하다. 한 악곡의 아름다움은 음악적 소리들의 조랍 속에 내재적으로 존재하며, 모든 다른 비음악적 관념들에 독립적이다. 그러므로 청취자는 자신의 주의들 소리와 선율의 변화의 작용과 형식적 전개에 집중해야만 한다.
형식론의 핵심은 예술은 본질적으로 매체의 형식적 패턴화라는 것과 미적경험은 그러한 형식들에 대한 무관심적 감상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들의 견해는 궁극적으로 미적정서의 경험에 의존한다. 하나의 대상이 "형식"을 가지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향수자가 "순수한 미적정서"를 느끼는지 어떤지에 달려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진정으로 미적이라고 간주한 유일한 종류의 경험이 관람자가 추상적 형식을 감상하고 있을 때만 얻어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술을 미적 정서를 일으키는 대상이라고 여기서 말하는데, 이는 순환론적 오류를 낳는다. 선이나, 색들이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미적정서를 불러일으키면 이는 곧 예술이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간단하게, 우리는 재현적인 풍경화 속에서도 미적경험을 하며 따라서 이런 작품을 예술 작품이라고 칭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
1. [미학의 핵심] M.M.이턴 지음, 유호선옮김, 동문선
2. [미학강의 2] M.S.까간 지음, 진중권 옮김, 새길
3. [미학개론] 앤 셰퍼드, 유호전 옮김, 현대신서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4.05.03
  • 저작시기2004.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858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