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그때를 아십니까?
- 7인의 남남, 그래서 七姓사이다
- 사이다
- 북한의 사이다 입수작전
- 럭키세븐의 허실
- 공통점이 없는 것도 인연
- 콜라와 사이타의 결투
- 국산사이다, 미제를 물리치다
- 미국엔 사이다가 없다
◆ 칠성사이다 흔들릴까
- 웅진 '매실' 동원 '녹차' 등 후발업체들 '초록색' 반격
◆ 칠성사이다 광고가 변했다
- 맑은 개울에서 테크노바로
- 신세대 젊은이가 타깃
- 반응는 전반적으로 긍정적
- 마케팅 전략의 변화
- 7인의 남남, 그래서 七姓사이다
- 사이다
- 북한의 사이다 입수작전
- 럭키세븐의 허실
- 공통점이 없는 것도 인연
- 콜라와 사이타의 결투
- 국산사이다, 미제를 물리치다
- 미국엔 사이다가 없다
◆ 칠성사이다 흔들릴까
- 웅진 '매실' 동원 '녹차' 등 후발업체들 '초록색' 반격
◆ 칠성사이다 광고가 변했다
- 맑은 개울에서 테크노바로
- 신세대 젊은이가 타깃
- 반응는 전반적으로 긍정적
- 마케팅 전략의 변화
본문내용
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널리 알려졌던 칠성사이다의 대표적인 CM송인 「슈리슈바 칠성사이다~」를 최신 테크노 리듬에 맞게 변형시킨 것. 1위업체로서 현대적인 감각을 수용하면서도 전통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 신세대 젊은이가 타깃
이번 광고는 10대 후반에서 20대초반의 신세대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광고 전체에서 그대로 묻어나고 있다. 무대를 테크노바로 한 것을 비롯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신세대 층의 감각에 맞춰 심플하게 처리한 것도 그렇다. 「take a break, 롯데칠성 사이다」가 전부다. 「take a break」라는 칠성사이다의 제품 컨셉을 100%이상 효과적으로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표현기법은 180도 변했지만 「맑고 깨끗한」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에 변함이 없도록 제작한 점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단지 표현의 방법이 바뀌었을 뿐이다. 전에는 맑고 순수한 자연을 통해 칠성사이더의 맛과 이미지를 표현했다면 이번에는 자신을 숨김없이 표현하는 신세대들의 솔직함과 발랄함을 통해 칠성사이다가 갖고 있는 「맑고 깨끗한」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또 기존 광고가 브랜드 이미지를 정립하는데 주력해왔다면 이번 광고는 타깃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색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깃인 신세대를 중심으로 광고를 전개해 칠성사이다도 신세대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함께 할 수 있고 「나를 위한 음료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 반응은 전반적으로 긍정적
변신에 대한 반응은 다양하다. 『이상하다』 『아무리 그래도 칠성사이다가 저럴 수 있느냐』 『기존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찾을 수 없다』등 부정적인 반응도 있다. 그러나 신세대 대부분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광고를 본 한 여대생은 『자연을 강조하던 칠성사이다도 저렇게 변할 수 있구나』라며 『처음에는 좀 이상했지만 볼 수록 괜찮다는 느낌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 마케팅 전략의 변화
광고의 이같은 변화는 5월 9일로 50주년을 맞는 칠성사이다의 마케팅 전략의 변화를 예견케하고 있다. 롯데칠성의 자체 분석결과, 98년에 이어 99년의 매출액은 두자리수로 늘어났으며 특히 매출증가의 주요인이 20대이하 신세대층이라는 것. 98년 6월을 분기점으로 신세대층(15~29세)의 칠성사이다 구입희망률은 3%에서 12%로 4배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사이다 시장내 20대 이하 신세대층의 영향력도 60%(97년)에서 63%(99년)로 증가했다. 이는 30·40대(37%)에 비하면 2배에 가깝다.
이에따라 칠성사이다는 기존의 「칠성사이다=중장년층의 음료수」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칠성사이다도 신세대 음료가 될 수 있다는 이미지를 강조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take a break」편도 이러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받다들여지고 있다. 칠성사이다는 「take a break」편을 2월말까지 진행한 뒤 신세대 문화를 소재로 한 새 광고를 제작해 내보낼 계획이다. 과연 칠성사이다가 콜라를 제치고 신세대 음료로 자리잡을 수 있을 지 궁금하다.
■ 신세대 젊은이가 타깃
이번 광고는 10대 후반에서 20대초반의 신세대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광고 전체에서 그대로 묻어나고 있다. 무대를 테크노바로 한 것을 비롯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신세대 층의 감각에 맞춰 심플하게 처리한 것도 그렇다. 「take a break, 롯데칠성 사이다」가 전부다. 「take a break」라는 칠성사이다의 제품 컨셉을 100%이상 효과적으로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표현기법은 180도 변했지만 「맑고 깨끗한」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에 변함이 없도록 제작한 점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단지 표현의 방법이 바뀌었을 뿐이다. 전에는 맑고 순수한 자연을 통해 칠성사이더의 맛과 이미지를 표현했다면 이번에는 자신을 숨김없이 표현하는 신세대들의 솔직함과 발랄함을 통해 칠성사이다가 갖고 있는 「맑고 깨끗한」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또 기존 광고가 브랜드 이미지를 정립하는데 주력해왔다면 이번 광고는 타깃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색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깃인 신세대를 중심으로 광고를 전개해 칠성사이다도 신세대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함께 할 수 있고 「나를 위한 음료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 반응은 전반적으로 긍정적
변신에 대한 반응은 다양하다. 『이상하다』 『아무리 그래도 칠성사이다가 저럴 수 있느냐』 『기존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찾을 수 없다』등 부정적인 반응도 있다. 그러나 신세대 대부분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광고를 본 한 여대생은 『자연을 강조하던 칠성사이다도 저렇게 변할 수 있구나』라며 『처음에는 좀 이상했지만 볼 수록 괜찮다는 느낌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 마케팅 전략의 변화
광고의 이같은 변화는 5월 9일로 50주년을 맞는 칠성사이다의 마케팅 전략의 변화를 예견케하고 있다. 롯데칠성의 자체 분석결과, 98년에 이어 99년의 매출액은 두자리수로 늘어났으며 특히 매출증가의 주요인이 20대이하 신세대층이라는 것. 98년 6월을 분기점으로 신세대층(15~29세)의 칠성사이다 구입희망률은 3%에서 12%로 4배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사이다 시장내 20대 이하 신세대층의 영향력도 60%(97년)에서 63%(99년)로 증가했다. 이는 30·40대(37%)에 비하면 2배에 가깝다.
이에따라 칠성사이다는 기존의 「칠성사이다=중장년층의 음료수」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칠성사이다도 신세대 음료가 될 수 있다는 이미지를 강조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take a break」편도 이러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받다들여지고 있다. 칠성사이다는 「take a break」편을 2월말까지 진행한 뒤 신세대 문화를 소재로 한 새 광고를 제작해 내보낼 계획이다. 과연 칠성사이다가 콜라를 제치고 신세대 음료로 자리잡을 수 있을 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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