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를 읽고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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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딥스를 읽고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교수에게서는 딥스는 아무것도 받지 않았었다. 단지 자신의 힘으로 내면의 지식과 힘을 이끌어 낸 것뿐이다. 그렇다면 위의 아무것도가 단지 아무것도 없다는 뜻은 아닐 것이다. 딥스는 내면의 강한 자아를 기르는 힘을 액슬린 교수로부터 배운 것이다. 이러한 딥스의 변화로 미루어 보아 우리 미래의 초등교사가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유아교육에 있어서 지식 습득은 물론 중요한 것이겠지만 그게 주가 되진 않는다. 우리가 교육해야 할 방향은 단지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그러한 지식을 습득하고서 그것과 자신을 연결시키고 자신의 소양으로 가꿀 수 있게 도와주는 힘인 것이다. 교사뿐만 아니라 부모도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딥스의 상황을 보고 생각함으로써 현 교육의 문제점을 되집어볼 수 있다. 우리는 교실에서 어떠한 교육을 행하고 있는가. 「딥스」의 부모와 같은 교육을 행하고 있지는 않은가. 최근 교실붕괴부터 청소년 범죄까지 학교의 문제로 지적하는 여러 이슈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일이 단지 최근 교육의 잘못된 원인이라고 볼 수 있을까.
우리 교육의 잘못된 방식은 일제강점기의 학교교육부터 되짚어 볼 수 있다. 일제강점기 강제적이고 위협적인 교육방식은 단지 교사가 칼만 들지 않은 식으로 그대로 답습되어져 왔다. 물론 최근에는 여러 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그러한 방식이 피상적일뿐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지적도 계속되어져 왔다. 그러한 잘못된 교육이 계속 누적되고 부작용은 최근 급속한 산업화와 맞물려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아이들이 학교를 신뢰하지 않고 학교를 벗어나려하고 학교의 통제와 전혀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등 일탈행동이 늘어만가고 있는 추세이다. 연령층도 저학년에서 고학년까지 다양하다. 이것은 현재까지 우리가 행해온 교육에 어떤 식으로든 반성할 점이 있다는 바를 시사한다.
그렇다면 우리의 교육의 방향은 어떻게 설정해야할 것인가. 위 제목에서도 얘기했듯 마음을 여는 교육, 마음을 통한 교육으로 그러한 교육의 난점을 해결해야 할 것이다. 우리 초등교사의 책임이 막중하다. 교육을 새로운 의미로 전환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교육은 이끌어내는 것이 아니다. 교육은 참된 가치와 사랑을 전달해서 아이들 스스로 자아를 이끌어내고 발견해야 하는 것이다.
진정한 교육자가 될 미래의 초등교사인 우리는 어떤 교육을 행할 것인지, 아이들에게 어떻게 다가설 것인지를 한번쯤 생각해 봐야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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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4.05.19
  • 저작시기2004.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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