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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랐다. 인도인들이라면 다 종교에 맹신하는 줄 알았는데 그 이면을 볼 줄 아는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가 인도인들을 새롭게 보게 하는 시작이었다.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인도로 나도 막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버스기사가 친구를 만나러 사라져도 불평 없이 언제까지나 기다리는 승객들이며 , 점심시간이라 창구를 닫고 식사하러간 기차역 매표원을 기다리는 인도인들을 보고 작가는 조급하지 말자고 이렇게 쓰고 있다.
"컴퓨터가 다운되고 점심식사 하느라 두시간 반 걸려 기차표를 사게 되더라도 어차피 기차표는 사게 돼 있다. 급할 일은 없다."라고..
우리가 잃은 것은 여유로움 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작가처럼 나도 주문을 외워본다. '조금의 시간이 더 걸릴 뿐...모든 것은 다 내 생각대로 될 것이라고.'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인도로 나도 막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버스기사가 친구를 만나러 사라져도 불평 없이 언제까지나 기다리는 승객들이며 , 점심시간이라 창구를 닫고 식사하러간 기차역 매표원을 기다리는 인도인들을 보고 작가는 조급하지 말자고 이렇게 쓰고 있다.
"컴퓨터가 다운되고 점심식사 하느라 두시간 반 걸려 기차표를 사게 되더라도 어차피 기차표는 사게 돼 있다. 급할 일은 없다."라고..
우리가 잃은 것은 여유로움 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작가처럼 나도 주문을 외워본다. '조금의 시간이 더 걸릴 뿐...모든 것은 다 내 생각대로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