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이후의 소비패턴변화

소개글

IMF이후의 소비패턴변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IMF 이후의 소비자 행동
1)소비의식의 변화
2) 5大 소비Trends
(1) 저가격 지향
(2) 고효용 추구
(3) 비소유 확산
(4) 연대감 발현
(5) 스트레스 해소
2. 유동의 변화 ( 백화점 -> 할인점 )
1) 소매구조의 트렌드 변화
2) 할인점이 가져온 효과
3) IMF이후 달라진 유통환경의 변화 사례

Ⅲ. 결론

본문내용

기업간 연합뿐 아니라 수요업체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김 대표는 "LG마트, LG 슈퍼마켓 등에서 물류를 통합하고 이를 토털 아웃소싱으로 맡기려는 게 추진되는 등 수요기업에서도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아웃소싱 사업 초기에는 특정 분야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삼성SDS에서 분사한 인력파견 및 아웃소싱 업체 시스게이트의 성공이나 극장내 표판매, 매점 운영 등에서 출발한 스텝스의 사례, 병원과 신용카드 특송에서 성공한 제니엘, 제일제당에서 분사해 보험시장 콜센터에 집중해 성공한 CJ텔레닉스에서 보듯이 특화시장에서의 경쟁력은 아웃소싱 기업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또 "시장이 아웃바운드로 가고 있는데도 인바운드 콜센터에 집중해 수익성이 악화됐던 유베이스의 사례에서 보듯이 아웃소싱 제공 기업에게는 시장의 흐름을 읽는 능력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현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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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결론
지금까지 IMF이후 소비자의 쇼핑의식이 어떻게 변했으며, 이러한 의식변화가 유통형태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요약해보면, 첫 번째로 원하는 물건일지라도 구매를 자제한다는 비율이 80.5%에 달해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었음을 알 수 있었고, 소비자들이 유명브랜드보다는 저렴한 가격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두 번째로 상품을 살 때 품질을 가장 중요시했던 소비자들이 IMF이후에는 가격을 가장 먼저 고려하고 있다는 점이다. 세 번째로는 대형할인점, 상설할인매장 등 가격메리트가 큰 업태의 이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백화점의 이용 빈도는 낮아진 반면, 할인점의 전체이용객수는 IMF이전보다 늘어났다. 하지만 그 이용횟수는 주당 평균 2회에서 1회로 줄었다. 이는 싸게 파는 매장을 찾되 쇼핑나들이를 최대한 자제하려는 소비자들의 위축된 구매심리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네 번째로 쇼핑장소의 선택이다. 소비자들은 대형쇼핑장소를 선택할 때 IMF이전에는 풍부한 상품구색을 가장 중요시했으나 이제는 저렴한 가격을 최우선시하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
아직 국내 경기가 회복되지 않아 소비 심리가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저가격 정책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할인점만이 저가격정책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 전자상거래가 대두되면서 집에서 편안하게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입하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사람들이 더욱 편리함을 추구하고 전자상거래의 문제점이 해결된다면 소비자들은 이전에 백화점을 떠나 할인점에 매력을 느꼈듯이 전자상거래에 매력을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듯 소비패턴의 변화는 아주 유동적이며, 그 형태가 다양하기 때문에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잘 파악하여 소비자의 만족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최근에는 '고객 만족'을 넘어서 '고객 감동'을 추구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이것은 소비자 패턴의 변화에 맞추어 나가기 위한 기업의 경영전략으로, 이러한 소비자중심경영은 앞으로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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