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관광상품의 계절적 특성

소개글

철도관광상품의 계절적 특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계절구분 및 유형특성 구분

Ⅱ. 관광상품의 계절적 특성

Ⅲ. 철도 관광 상품 만들기

Ⅳ. 결론

본문내용

해안을 따라 다시 남하하여 동해역에서 14시 52분에 출발하여 청량리역에 21시 02분에 도착하는 상품이다.
해돋이관광은 동해안 지역의 해돋이와 주변의 연계관광지를 고루 관광하는 상품이다. 해돋이 상품의 특성상 무박 2일의 일정이 대부분이며 순수철도 상품과 철도+버스의 연계형태가 주로 나타난다. 순수철도 상품에는 정동진 해돋이 열차와 철도+버스의 연계상품으로는 신기환선굴 관광열차가 있다.
섬·해안관광은 남·서해안 다도해지역이나 울릉도, 서해안 해수욕장등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다. 따라서 관광목적지가 장거린 관계로 장기일정으로 이루어지는 상품이 많은데 교통수단연계도 철도+버스+선박의 유형이 비교적 많이 나타난다.
이러한 섬관광의 대표적 사례로 홍도·흑산도 관광과 한려수도·거제상품있고, 해안관광의 대표적 사례로 무창포 모세의 기적상품이 있다.
우선 섬 관광의 한려수도·거제상품은 연중 매일 2박 3일 일정으로 이루어진다. 08시 30분 서울역을 출발하여 13시 04분에 마산역에 도착한다. 버스편으로 통영해저터널을 거처 거제에 도착하여 포로수용소 관람 후 1박 한다. 해상유람선을 통하여 해금강, 외도, 몽돌해수욕장, 자연휴양림 등을 관람한 후 2박 한다. 익일 옥포 대우조선소를 시찰하고 옥포대첩 관광 후 버스 편으로 마산역으로 이동하여 14시 10분 마산역을 출발하여 19시 12분 서울역에 도착하는 상품이다.
무창포 모세의 기적 상품은 당일 일정으로 이루어진다. 06시 40분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09시 16분 웅천역에 도착하여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바닷길 열리는 광경을 감상한 후 보령댐, 무량사, 석탄 박물관 들을 관람하고 17시 35분 대천역을 출발하여 20시 28분 서울여게 도착하는 상품이다.
문화관광으로는 안동하회마을관광이 대표적인데 안동하회마을고 주변 관광지를 1박 2일 일정으로 관광하는데 다른 상품과 달리 항공교통과 연계되며 탬버린형의 관광코스유형이 나타나는 것이 특이하다.
안동하회마을관광은 매주 월·수·금 청량리역을 09시에 출발하여 중앙선을 경유, 풍기역에 12시 09분에 도착한다. 풍기인삼시장 및 소수서원, 부석사 등을 관람하고 안동지역 예술촌 관람 및 그 곳에서 1박 후 하회민속마을 및 안동댐을 관람한 후 예천 공항으로 이동, 항공편으로 김포공항으로 돌아오는 상품이다.
지형·식생 관광은 산악경관, 호수, 약수, 식생 등의 자연경관과 주변의 문화재를 연계하는 특성을 가진 상품으로 주로 무박, 1박의 일정으로 이루어지며 교통수단연계는 철도+버스의 형태로, 관광코스유형은 스푼형이 대부분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충주-수안보관광, 초정약수-속리산을 사례로 들 수 있겠다.
그 중 추정약수-속리산 상품은 매주 일요일 당일 일정으로 이루어진다. 07시 35분에 서울역을 출발하여 09시 12분 청주역에 도착한다. 버스 편으로 이동하여 속리산 범주사, 화양계곡등을 관람하고 초정리 광천욕을 한 후 20시 06분 청주역을 출발하여 21시 58분 서울역에 도착하는 상품이다.
Ⅲ. 철도 관광 상품 만들기
1) 녹색관광-용소막 마을(농촌체험)
녹색 철도 관광 상품은 1박 2일 코스로 철도+버스 유형의 상품이다. 청량리역에서 06시 50분 중앙선 이용 신림역에서 하차 한 뒤 버스편으로 이동한다. 용소막 마을에서 강원도 유형문화재인 용소막 성당을 거쳐 친환경 마을 견학(오리쌀단지) 하고 치악산 국립공원에서 등반 한 뒤 한국천주교 전파의 진원지로 천주교사의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배론성지 관람하고 용소막 마을에서 1박 한다. 다음날은 전통된장·간장 만들기 체험을 하고 신림 참 숯 찜질방 이용하고 15:03에 신림역에서 열차를 타면 18시53분에 청량리역에 도착한다. 스푼형의 관광코스유형을 가지고 있다.
Ⅳ. 결론
생각보다 많은 철도관광상품이 있어서 놀랐다. 하지만 상품에 대해서 분석하고 비교하면서 문제점이 몇 가지를 알 수 있었다.
첫째로는 각기 계절별로 특성화된 상품 및 한시적 이벤트성 상품의 보다 많은 개발이 필요하는 것이다.
둘째로는 타 교통수단과의 연계 및 이용철도 노선, 관광코스 등을 보다 다변화하여 다양한 관광체험이 가능한 상품의 개발이 필요하다.
세 번째로는 관광활동이 주로 관광대상물을 관람하는 볼거리 위주의 수동적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를 행사체험 등 참여적이고 능동적인 형태로 유도하기 위한 새로운 상품의 개발·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문제점이 보완이 된다면 늘어난 여가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보내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관광상품이 되리라고 본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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