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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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창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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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주류를 있으며, 샤브샤브요리점같은 고급 쇠고기요리점도 있다. 하지만 쇠고기 전문점시장도 IMF경기탓으로 하여 업태변경을 시도하고 있다. 다름아닌 1인분 200그램에 6,000-7,000원하는 저가 쇠고기구이점의 등장이다. 소갈비구이점은 오피스상권으로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의 부담없는 술 한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 창업 포인트
점포 앞 유휴공간이 있는 점포를 임대하라 소갈비구이점 성공의 첫단추는 어디에 위치해 있는, 어떤 형태의 점포를 확보하느냐에 달렸다. 최적 점포입지라면 오피스가의 이면도로나 역세상권 이면도로의 먹자골목이라고 할 수 있다. 소갈비구이전문점은 점포 입지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점포 형태이다. 최적의 점포형태라면 점포 앞 유휴공간이 충분한 점포이다. 물론 점포 전면까지 4미터 넓은 점포라면 금상첨화임에 분명하다. 유휴공간이 있는 점포라면 봄에서 가을까지는 평상시 매출의 30%이상 더 올릴 수 있다.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숯불구이에 술을 먹는 손님들이 점포 밖에서 먹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소갈비구이점의 최대약점은 점심매출이 약하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서초동 잠원동 오피스가에 위치한 '풍년집'의 경우 3,500원짜리 '풍년밥상'이라는 점심 백반메뉴가 있다. 풍년밥상의 경우 시골밥상의 개념으로 동태찌게나 닭도리탕류의 메인 메뉴가 있고 푸짐한 반찬들이 3-4가지 오른다. 직장인들을 사로잡은 방법은 마지막 디저트에 있다. 디저트 품목은 다름아닌 누룽지가 곁들여진 숭늉이다. 점심을 다 먹어갈 때쯤이면 공기밥그릇에 구수한 누룽지 숭늉이 나온다. 한국인이라면, 그것도 30대 이상 기성세대라면 결코 반할 수 밖에 없는 상큼한 디저트임에 틀림없다.
＊ 사업 운영법
차별화된 맛과 고객들의 입소문이 가장 확실한 마케팅 포인트이다 '풍년집'의 경우 고기는 2일에 1회씩 40-50kg을 마장동으로부터 공급받는다. 고기를 공급받으면 여름에는 그날 바로 손질을 해야 하고, 겨울에는 오늘 받은 고기는 내일 손질하면 된다. 문제는 갈비살구이의 맛을 내는 것이다. 풍년집의 경우 참숯불을 사용하며, 갈비살을 먹기좋게 잘게 썰었다가 손님에게 나갈때는 마늘, 참기름, 소금, 설탕 등을 넣어서 양념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기 외 밑반찬으로는 마늘, 고추, 쌈장, 김치, 된장뚝배기가 있고, 특이한 것은 작은 상추들을 양념에 버무려서 올린다는 점이다. 다른 점포와의 차별화 전략 중 하나다. 손님들은 상추를 손으로 싸서 먹을 필요가 없이 직접 젓가락으로 먹을 수 있으며, 맛 또한 독특하다. 창업예정자라면 '풍년집'을 제휴점포로 한 제휴형 독립점 사업을 통해 소갈비살구이점을 창업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이런 독립점 뿐만 아니라 체인점 형태의 소갈비구이점이 생겨나고 있다. 체인점의 강점이라면 인테리어에서부터 맛의 노하우, 운영방법 등을 손쉽게 전수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투자금액에서 본다면 독리점보다는 많이 투자된다. 관건은 체인점이든 독립점이든 창업예정자가 구체적인 시장조사를 통해 각각의 운영상황을 확인한 다음 자신에게 맞는 사업형태를 선택하는게 안전하다.
＊ 투자와 수익
총 투자금액 5,000만 원에 월 순수익은 500만 원이 넘는다 '풍년집'을 운영하는 송복순 씨(51세)는 97년 9월 서초구 잠원동 오피스상권 이면도로에 실평수 15평 점포를 인수했다. 보증금 2,000만 원, 권리금 3,000만 원을 합해 총 투자금액은 5,000만 원이다. 물론 권리금 속에는 에어컨 겸용 온풍기, 냉장고 쇼케이스, 테이블 및 기본 주방 설비를 포함한 금액이다. 하루 매출액은 점심매출과 저녁매출액으로 나눠진다. 점심시간대인 11시부터 2시까지 '풍년밥상' 매출액은 테이블은 13개, 점심시간의 회전율은 1.5회전에다 테이블 객단가 9,000원으로 계산하며 23만 4,000원이다. 저녁시간대 매출액은 평균 테이블 단가 2만 3,000원씩 1.5회전이면 44만 8,500원이다. 점심시간과 저녁시간대의 매출액을 합하면 68만 2,500원이다. 1일 평균 매출액은 60만 원 정도는 꾸준한 셈이다. 월 매출액은 1,800만 원이다. 여기에서 원가비율은 40%로 계산하면 경상이익은 1,080만 원이다. 여기에서 월세 120만 원, 아줌마 2명의 인건비 250만 원, 가스비용 14만 원, 공과금 및 기타 유지비 80만 원을 포함한 월 지출액은 464만 원이다. 경상이익에서 월 지출액은 뺀 송씨의 월 순수익은 616만 원이다. 총 투자금액 대비 월 순수익률은 10%가 넘는 셈이다.
＊ 주의 사항
양질의 고기를 확보하지 못하면 성공은 없다. 소갈비살구이점의 맛의 비결은 두말할 필요없이 양질의 소갈비살을 확보하는 것이다. 현재 소갈비살구이는 대부분 수입육이다. 문제는 수입육 중에서도 색깔이 선명하고 맛이 좋은 고기를 공급받아야 한다. 초보자의 경우라면 기존 성업중인 점포에서 공급받는 고기를 같이 공급받는 것이 안전하다. 두번째는 아무리 양질의 고기를 공급받았다고 하더라도 보관 및 손질을 깔끔하게 해야 한다. 소갈비살 구이점을 운영하면서 어렵고 번거로운 일 중의 하나가 공급받는 고기를 먹기좋게 손질하는 것이다. '풍년집'의 경우 하루 공급받은 40-50kg의 고기를 손질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명이서 3시간은 작업을 해야 한다. 밤늦게까지 영업을 해야 하는 것도 소갈비살구이점을 운영하는데 어려운점 중 하나다. 특히 봄가을에는 새벽 4시가 넘도록 문을 열어야 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점포 입지에 따라 다를 수는 있다.
[소갈비 구이점 투자 내역]
내역 금액 비율
총 투자액 1,800 100%
점포비용 3,000 66.7%
인테리어 및 설비 1,200 26.7%
기타 300 6.6%
* 단위 : 만 원
* 기준월 : 99년 1월
* 총투자금액은 독립점 창업시 투자금액임.(15평 기준)
* 체인점 창업시 총투자금액은 점포비용을 제외하고 2,000만 원 정도임.(20평기준)
[소갈비 구이점 수익성 예측]
내역 금액 비율
월 매출액 1,800 100%
원가 720 40%
매출총이익 1,080 60%
* 매출액은 점포입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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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창업,   창업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