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문예 당석작 독산동 반지하동굴 유적지 감상문

본문내용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 노력하고 고통을 참아냈다. 비록 유적지의 시체가 되어 발견되었지만 마지막까지 함께 자리를 지켰던 그들의 모습은 이제는 점점 사라져 가는 아름다운 가족애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 어떤 값비싼 보석보다도 가치있고 빛나는 사랑. 살벌하다 못해 허무하기까지 한 신문의 기사들 속에서 본 한장의 사진에서 시인은 그것을 발견한 것이 아닐까.

키워드

신춘문예,   독산동 반지하동굴,   시,   감상,   분석,   당산적,   김성규,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