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와 NEC의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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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삼성SDI

*삼성SDI의 연혁'

*NEC

*삼성SDI와 NEC 합작의 이유

*합작법인의 향배

*삼성SDI와 NEC 합작의 의의

*합작 이후, 현재의 삼성SDI

본문내용

게 한 주력 사업은 NEC와의 기술도입계약을 맺는 것으로 시작됐다.
NEC 로서는 경영권 양보란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다. SNMD 는 유기EL 생산에 필요한 기초기술이 부족했던 SDI와 장기불황으로 유기EL의 사업화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던 NEC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탄생했다.
두 회사간의 결합은 세계 최초로 풀 컬러 유기EL 양산에 성공함으로써 일단 합격점을 받았다.
이 제품은 응답속도 1마이크로세컨드(1㎲ :백만분의 1초)로 TFT-LCD보다 1천배 이상 빠르면서 색채선명도는 3배 이상 앞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의 파이오니아와 TDK 등 선발업체를 제쳐 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파이오니아 측은 SNMD가 풀 컬러 유기EL를 개발하는 것은 "물구나무 서서 후지산을 오른 것과 같다"며 냉소적이었다.
하지만 NEC 소속 32명과 SDI 연구소 25명의 연구원들은 공동작업을 통해 1년 반 만에 이 예상을 뒤집었다.
기판위에 유기물을 고르게 분포시켜 불량을 최소화하는 증착기술과 유기발광 소자의 정확한 제어를 위한 구동회로기술은 SNMD가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했다. 경쟁사들이 가장 눈독을 들이는 기술이기도 하다.
검사장비를 비롯, 제작설비의 절반 이상은 국내 LCD 장비업체와 공동 개발한 국산이다. 이렇게 삼성SDI와 NEC 합작의 가장 큰 의의는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해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합작 이후, 현재의 삼성SDI
삼성SDI는 최근 지난 2001년 일본 NEC와 합작, 설립한 유기EL 합작법인인 삼성NEC모바일디스플레이(SNMD)의 지분 중 NEC측 지분 852만6,001주(49%)를 590억원 규모에 전량 인수하므로써, 유기EL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SDI는 특히 지분외에 NEC가 갖고 있는 관련 특허(기술)도 319억원에 한꺼번에 넘겨 받아 독자적으로 유기EL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삼성SDI는 이번 지분 인수를 계기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는 유기EL의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기존 수동형 유기EL의 성공을 바탕으로 능동형 유기EL도 조기에 안정화시키기 위한 의지를 구체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NEC의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추가 투자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이번 인수로 공격적인 사업 전략을 펼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NEC가 컴퓨터 통신의 융합 영역이 IT네트워크, 반도체 솔루션 등 핵심영역에 집중하기 위해 지분을 매각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NEC 는 PDP 사업을 히타치에 넘기는 등 디스플레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매각해왔다.
삼성SDI는 유기EL 시장에서 31%의 점유율로 28%를 점유 중인 일본 파이오니어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번 인수로 2위와의 격차를 더욱 넓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삼성SDI는 2003년 상반기에 100만개의 유기EL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2003년 6월에는 유기EL 사업에서도 손익분기를 돌파했다.

키워드

삼성,   sdi,   nec,   m&a,   기업합병,   기업제휴,   삼성전자,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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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6.22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6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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