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사와 미국영화와의 차이점

소개글

프랑스 영화사와 미국영화와의 차이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프랑스영화사와 발전

2.프랑스영화와 미국영화의 차이점

3.헐리우드영화의 특징

4.프랑스영화의 특징

본문내용

속에서 그에 대항해 많은 자본을 들여 대형영화를 만들었다.
'여왕 마고(1993)' : 2800만 달러의 자본을 투자한 합작영화
'21세기 레미제라블(1995)' : 프랑스 영화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영화. 프랑스인이 성경처럼 여기는 레미제라블을 현대 적으로 재해석.
'제르미날(1994)' : 쥬라기 공원에 대항해 많은 제작비를 들여 만든 영화.그러나 이러한 대형 영화들도 미국의 철저한 흥행 전 략과 시장 확보력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러던 중 누벨 바그의 후기 감독중 한명인 뤽 베송의 '레옹(1994)'이 흥행에 성공했다.
레옹 - 차가운 살인 청부업자와 12살 소녀와의 우정을 그린 영화로 허리우드적인 스피드와 프랑 의 감각적 영상이 합쳐졌다.
★ 누벨 이마쥬
누벨 바그의 한 사조로서 지금의 시간, 현재성에 주목하여 일시적이고 빠른 세게를 주로 그리는 경향을 말한다. 대표적인 감독으로는 뤽 베송, 레오 까락스, 장 자크 베넥스 등이 있다.
'디바(1981)' : 신선한 영상과 스피드로 주목 받음. 누벨 이마쥬의 대표작이며 신선하고 충격적 영상으로 영화제와 흥행에 모두 성공했다.
'베티 블루(1986)'-장 자크 베넥스 : 임신을 원하는 한 여자의 광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
육체적인 정열 이라는 것을 이미지로 표현했다.
'소년, 소녀를 만나다(1984)'-레오 까락스 : 흑백 화면과 복화술을 써서 무성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쁜 피(1987)' : 대화가 단절된 현대 사회의 부조리를 빠른 화면과 느린 전개로 참담하게 그려낸 작품. 두려움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퐁네프의 연인들(1991)' : 세느강의 아홉번째 다리인 퐁네프에서 만난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영화. 시적이고 감각적인 영상을 보여준다.
'델리 카트슨(1991)'-장 피에르 쥬네 : 개성있는 배역과 소재의 독창성으로 1992년 세자르 작품상을 수상했다. ; 사람의 고기를 먹는 타락한 미래의 지배자인 푸줏간 주인과 그에 기생하는 다양한 인간군상을 보여주며 권력 부패를 비판 한다. 45개국에 소개되어 관심을 끈 작품이다.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1995)' : 특수 효과 및 촬영, 에니메이션등 과학적인 상상력이 발 휘된 영화이다. ;아이들의 기운으로 장수하려는 어른을 그린 영화
* BUF 특수 영상 제작소
프랑스의 미래라는 디지털 영상과 특수 영상을 담당한다. 비록 특수 효과 규모가 작고 제작 인원수가 작지만 기술 수준에 있어서는 결코 미국에 뒤지지 않는다.
* 코메디
과학 기술과 새로운 자그이 심해짐에도 프랑스 영화를 가장 프랑스 영화다운 것으로 흥행을 보존하는 것은 코메디이다.
'도시속의 인디언(1995)' : 한 소년의 도시 탄험기를 블랙 코메디로 구성한 작품. 개봉 3주 만에 파리에서만 40만의 관객을 유치했다. 재치와 유머가 넘치는 1995년 최고의 화제작.
'비지터(1993)'-장 마리 포와르 : SF코메디. 개봉 5주만에 80만의 관객을 동원했다. 프랑스 특유의 유머감각과 중세 시대 의상, 생활 방식, 사고 방식을 철저히 재현했다.
★ 프랑스의 영화 정책
프랑스 정부는 자국 영화를 육성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취한다. 자국영화 의무 상영제, 즉 스크린 쿼터제의 고수와 정부 보조금제도, 사전 제작비 지원 제도, 단편 영화 장려금 제도를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실효성을 거두고 프랑스의 젊은 독립 영화를 활성화 시키는데 일정한 몫을 담당하였다.
일단 시나리오를 제출 하면 심사하고 결정해서 제작과 배급을 지원하는 방식을 취한다.
**CNC국립영화 센터**
프랑스 행정 공공기관중 하나. 문화부 산하 기관인 동시에 자신의 독립성을 유지하는 기관이다. 재정의 주요 부분은 영화 좌석표에 대한 세금에서 나오고 TV광고 관련 세금에서 충당한다. 이것은 영화 자체를 지원하는 분야, TV채널에서 방영되는 시청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분야 이렇게 두분야로 분배된다.
*카날 플뤼 - 영화 전문 케이블. 프랑스 영화 10편중 9편정도를 보조한다. 황금 시간대에 영화 뉴스를 진행해 각국의 그날 그날의 소식을 전한다.
*채널 3 - 영화에 많은 지원을 하는 프랑스의 TV채널
프랑스는 의무적으로 1년에 얼마큼 영화제작을 지원하도록 하는 법제도를 가지고 있다. 이런 영화인들의 적극적인 투자가 영화의 발전을 가져옴은 당연하다.
** FMIS (페미스 국립 영화 학교) **
국가가 재정을 담당하고 독특한 커리 큐럼과 현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감독들의 지도로 유명하다. 장 쟈고 아노,끌로드 를루슈, 고다르 등을 배출했다.
** 뤼미에르 영화 학교 **
페미스가 감독을 위한 학교라면 뤼미에르 영화학교는 영화 기술진들을 위한 학교이다. 1926년 창립되었고 촬영, 영상처리, 영화 이미지, 음향, 등의 전문 직업교육을 실시한다. 교수와 학생간의 철저한 개별 수업과 현장 교육이 특징이다. 95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트란 안홍이 이학교 출신이다.
'시클로' :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씨클로를 운전하는 18세 소년과 그 누나 주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프랑스가 제작하고 60일간의 베트남 촬영으로 진행되었다. 프랑스 영화의 다양성을 볼 수 있는 경우였다.
* 앙제 프랑스 페스티발*
프랑스에서는 1년 내내 영화제가 끊이지 않는다. 그 중하나인 이 영화제는 젊은 신인 감독들이 선호하는 영화제중 하나이다. 주로 유럽과 동부쪽의 감독들이 많이 참여하는데 독특한 소재와 실험적 작품으로 해마다 그 위치를 굳혀가 10년도 안되어서 작은 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프랑스는 최대 문화 수입국이자 수출국이다. 예술 영화만을 상여하는 극장, 24시간 상영하는 극장, 접하기 어려운 작은 나라까지 다양한 영화문화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재능있는 신인을 발견해 투자하는 것은 미국보다 훨씬 앞서있다. 95년 칸느에서 황금 종려상을 탄 에밀 쿠스트리챠의 <언더그라운드>, 제인 캠퍼온의 <피아노>, 데이빗 린치의 <트윈 픽스>, 베르나도 베르톨루치의<리틀 부다> 등이 그 결과들이다. 막대한 자본을 들이면서도 감독들의 예술성을 존중하는 프랑스의 제작자들의 태도는 본받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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