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박물관을 다녀와서

소개글

신문박물관을 다녀와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헤드라인으로 우리 모습이 인쇄된 신문을 받아들었다. 너무 재밌었다.
박물관의 작은 규모에 쉽게 생각했던 관람이 생각보다 다리도 아프고 지쳤다. 재밌고 관심 있게 보기도 했지만 조금은 지루하기도 했다. 시대별로 정리되어있지 않고 여기저기 흐트러져있는 듯한 정리가 보기에 좀 산만했고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지 않아서 궁금증을 확실히 풀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다.
신문박물관을 돌아보면서 신문이란 것은 그 어떤 것보다 시대상황을 반영하고 과거를 반성해보고 자각할 수 있는 본보기가 되고 미래에 만들어갈 역사를 다시금 점검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됐다.
신문박물관 관람을 통해 어지러운 정세에 비판적인 생각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던 나에게 긍정적인 희망이 되어주었다. 과거에 시대가 발전해왔듯이 앞으로 우리들의 생각이 바뀌고 바뀌어 갈수록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으리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아직은 살아볼 날이 더 많은 나에게는 신문박물관에서 얻게 되리라고는 생각 못한 삶의 희망의 한 조각을 들고 나올 수 있어 뿌듯하다.
박물관에서 친구들과의 모습을 신문으로 만들어 작은 추억하나를 쥐고 나온 나는 새벽 일찍 일어나 시험을 보느라 피곤했던 마음은 어느새 잊어 버린지 오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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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박물관,   언론,   신문기사,   신문제작,   신문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