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회 청소년 협주회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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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 25회 청소년 협주회 감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휘를 맞고, 다양한 연령층의 7명의 청소년들이 연주를 하였다. 오스트리아의 경가극 작곡가인 Franz Suppe의 시인과 농부(Poet and Preasnt)를 시작으로 협주회가 시작되었다. 농촌의 전원의 풍경을 묘사하듯 느리고 무거운 분위기가 흐르다가 갑자기 행진곡 분위기로 전개되었다. 또한 왈츠분위기로 바뀌다가 다시 처음의 분위기로 돌아와 마무리 되었다.
두 번째 연주부터 본격적인 협주회가 시작되었다. 현재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쌩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연주하였는데, 나이에 맞지 않은 대단한 연주를 하였다. 나도 초등학교때 피아노가 아닌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었는데 만약 그때 바이올린을 시작했다면 저만큼 훌륭한 연주를 할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 생상은 프랑스 작곡가로 ‘동물의 사육제’등 많은 곡이 지금도 연주되고 있다고 한다. 다음에 연주된 곡 역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초등학교 6학년의 서정은양이 연주하였다. 6학년생이라 앞서 연주한 최정민양보다는 연주에 있어 좀더 부드럽고 다듬어진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곡의 분위기가 그래서인지 약간 졸음이 쏟아지는 곡이었다. 물론 연주는 훌륭하였다. 세 번째 연주자는 김선화양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화려한 손놀림이 너무나 부러웠다. 하이든의 피아노 협주곡 역시 아름다운 선율과 빠른 연주로 나의 관심을 끌었다. 잠시 피아노를 배웠던 나로선 앞으로 더욱 피아노 연습에 시간을 좀더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반부에는 중고생 청소년들의 연주가 이어졌다. 남지민양이 연주한 비올라 협주곡은 세계적으로 대표되는 곡으로 열정과 우아함, 체념의 감정 변화등 많은 이야기를 듣는 듯 하였다. 이민정양의 바순 협주곡은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모차르트의 곡이었다. 협주곡에 있어서도 특출한 재능을 보였다는 모차르트의 유일한 바순 협주곡으로 자연스러운 선율과 바순특유의 애수어린 저음이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다음에 이어진 안미정의 리코더 협주곡은 신성한 충격이었다. 어린시절 음악시간에 누구나 불러보았던 리코더가 이처럼 훌륭한 연주를 할수 있다는 사실에서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다른 악기와는 달리 연주자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비발디의 음악성을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 곡은 이번 협주회에서 유일한 남성으로 노원빈군의 바이올린 협주곡 연주였다. 바이올린 4대 협주곡의 하나인 차이코프스키의 곡은 연주자의 현란한 기교로 작곡당시 말이 많았던 작품이라고 한다. 하지만 오늘날은 연주자들의 실력의 표현으로 많이 연주된다고 한다.
이번 협주회는 훌륭한 작곡가들의 곡이 연주되었으나, 음악회장을 찾는 관객들이 너무 적었다. 유명 배우들의 영화가 개봉되면 사람들이 몰려들어 붐비는 극장과는 달리, 음악회장은 음악과 관련된 사람들이나 친인척들만 올뿐 대중들의 관심이 너무나 부족함을 느꼈다.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클래식음악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을 시작으로 클래식 감상에 취미를 붙여볼 생각이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회가 있다며 망설임 없이 동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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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6.23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6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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