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권력의 지배는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는 확고한 그들의 신념이 놀랍다.
이 책을 통해 남녀관계가 무엇을 기반으로 이뤄져야하는지 새삼 선명하게 알게되었다. 한 인간에 대한 사랑, 배려, 이해, 신뢰가 반드시 있어야한다. 상대방도 나와 같은 욕구를 가진 인간으로서 각자의 행복과 만족을 추구할 권리가 있는 동등한 사람이므로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반드시 있어야한다는 것이다. 진정 성숙한 인간만이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결혼한 부부나 가정을 표면만 보고 완전하다고 하지만, 위와 같은 서로에 대한 인간적 예의가 없는 관계는 빈껍데기가 아닐까. 우리사회도 정치적, 전통적으로 여성을 억압하고 여성의 희생을 당연히 여기는 잘못된 풍토가 있으며, 이런 환경에서 성장한 나 역시 나도 모르게 여성의 희생이나 억압에 대해 당연시 여기고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많이 깨우쳤다.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성 계몽서라고는 하지만, 이미 다 자란 어른들이 먼저 보아야 할 책이다. 나조차도 이 책을 통해 모르던 사실을 새로이 알게 되고, 성에 대한 가치관을
정리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이 책의 가치를 감히 보석에 비유할 수 있겠다. 이 책은 성에 관한 구체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그것을 바라보는 올바른 자세가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었다. 성에 대한 욕망과 호기심을 억누른 채 미래를 준비한다는 명분 아래 꽉 짜인 일상을 살아가거나, 성이란 음란 비디오 속에서 뒹구는 남녀가 전부일거라고 생각하는 청소년들, 그리고 이러한 시기를 힘겹게 버텨낸 한국의 젊은이들 모두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Ⅲ. 결론
이제까지 성이라는 것에 대해 의식은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이란 무엇이고, 어떠해야 하는 가에 관해서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이에 이 레포트를 준비하면서 '이갈리아의 딸들' 과 '섹스북'의 두권의 책을 접하면서, 성이란 어떤것인가에 대해 새로이 많은 지식을 배우고, 나의 관점을 새로이 설정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러한 책을 읽고 나의 성에 대한 시각에서 가장 큰 변화는 양성평등을 받아들이는 측면이라고 하겠다. 이전까지는 양성평등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남성은 우월한 존재로 존재하는 것이며, 이는 당연하며, 이에 양성평등이라는 것은 여성들에게 하나의 베품의 의미로 억압을 줄이고, 평등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러한 남성다움, 여성다움이라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듯 자연스럽거나 조화로운 것 즉, 당연한 것이 아니며, 이에 남성이 여성에게 행하는 억압적이고 불평등한, 그리고 고정된 성역할의 강요는 바람직하지 않다. 남녀가 상호 협력과 이해 속에서 서로 진정으로 동등하다는 것을 느끼고, 사랑, 신뢰, 배려 이해를 바탕으로 남녀관계를 이루어 나가야 하며, 이러한 바탕이 되는 것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 즉,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일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양성평등으로 가는 길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남녀관계가 무엇을 기반으로 이뤄져야하는지 새삼 선명하게 알게되었다. 한 인간에 대한 사랑, 배려, 이해, 신뢰가 반드시 있어야한다. 상대방도 나와 같은 욕구를 가진 인간으로서 각자의 행복과 만족을 추구할 권리가 있는 동등한 사람이므로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반드시 있어야한다는 것이다. 진정 성숙한 인간만이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결혼한 부부나 가정을 표면만 보고 완전하다고 하지만, 위와 같은 서로에 대한 인간적 예의가 없는 관계는 빈껍데기가 아닐까. 우리사회도 정치적, 전통적으로 여성을 억압하고 여성의 희생을 당연히 여기는 잘못된 풍토가 있으며, 이런 환경에서 성장한 나 역시 나도 모르게 여성의 희생이나 억압에 대해 당연시 여기고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많이 깨우쳤다.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성 계몽서라고는 하지만, 이미 다 자란 어른들이 먼저 보아야 할 책이다. 나조차도 이 책을 통해 모르던 사실을 새로이 알게 되고, 성에 대한 가치관을
정리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이 책의 가치를 감히 보석에 비유할 수 있겠다. 이 책은 성에 관한 구체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그것을 바라보는 올바른 자세가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었다. 성에 대한 욕망과 호기심을 억누른 채 미래를 준비한다는 명분 아래 꽉 짜인 일상을 살아가거나, 성이란 음란 비디오 속에서 뒹구는 남녀가 전부일거라고 생각하는 청소년들, 그리고 이러한 시기를 힘겹게 버텨낸 한국의 젊은이들 모두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Ⅲ. 결론
이제까지 성이라는 것에 대해 의식은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이란 무엇이고, 어떠해야 하는 가에 관해서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이에 이 레포트를 준비하면서 '이갈리아의 딸들' 과 '섹스북'의 두권의 책을 접하면서, 성이란 어떤것인가에 대해 새로이 많은 지식을 배우고, 나의 관점을 새로이 설정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러한 책을 읽고 나의 성에 대한 시각에서 가장 큰 변화는 양성평등을 받아들이는 측면이라고 하겠다. 이전까지는 양성평등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남성은 우월한 존재로 존재하는 것이며, 이는 당연하며, 이에 양성평등이라는 것은 여성들에게 하나의 베품의 의미로 억압을 줄이고, 평등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러한 남성다움, 여성다움이라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듯 자연스럽거나 조화로운 것 즉, 당연한 것이 아니며, 이에 남성이 여성에게 행하는 억압적이고 불평등한, 그리고 고정된 성역할의 강요는 바람직하지 않다. 남녀가 상호 협력과 이해 속에서 서로 진정으로 동등하다는 것을 느끼고, 사랑, 신뢰, 배려 이해를 바탕으로 남녀관계를 이루어 나가야 하며, 이러한 바탕이 되는 것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 즉,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일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양성평등으로 가는 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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