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향연-진정한 사랑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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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향연-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열등하다고 본 플라톤의 입장에 반대한다. 그들은 감각에서 얻어진 지식이야말로 진정한 것이라는 입장을 견지한다.
비록, 에로스의 육체적 사랑에 대한 비중을 완전히 철회한 것은 아니지만, <향연>에서 보여지는 정신적이고, 지극히 총체 학문적(학구적) 에로스의 개념정의는 난처한 관념론으로 흘러 들어간 것은 아닌가하는, 즉 문제의 핵심을 약간 비켜선 것은 아닐까하는--왜냐면 육체적 욕구에 대한 억제되지 않은 경도가 야기할 수 있는 혼돈에 대한 두려움 탓에-- 생각이 든다. 디오티마를 비롯한 여러 철인들의 정의대로 사랑(에로스)이란 육체와 정신의 복합 결합체이다. 하지만 그들의 인문과학적 성숙 탓인지, 육체세계보다 정신세계의 우위에 손을 들어준 그들의 입장은 '에로스'의 본질을 전부 해명해주는 것 같진 않다

키워드

플라톤,   향연,   에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