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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양귀비에게 준 향대를 보아 동양에서도 예로부터 세세와 비슷한 전통이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세세에 사용되는 베는 명주 같이 아주 얇고 촘촘하여 구멍이 없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속의 가루가 나오지 않아 좋으며 용기에 넣는 포푸리와 달리 향기가 빨리 달아나므로 향료나 보유제를 넣고 재료를 잘게 해서 넣은 후 때때로 가볍게 흔들면 새로운 향기가 풍겨 나온다. 세세의 아주 작은 것은 몸에 지니고 다니거나 가방 속에 넣어 다닐 수도 있고 옷장 속에 달아 놓아 옷에 향기가 스며들도록 할 수 있다. 얇게 만들어 편지 속에 동봉하거나 베개 밑에 넣어 두기도 한다.
포푸리가 가장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자신과 잘 어울리는 향과 방법을 찾아 포푸리를 응용하여 자신만의 향이 담긴 물건을 만드는 것도 재미있는 일일 것이다.
포푸리가 가장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자신과 잘 어울리는 향과 방법을 찾아 포푸리를 응용하여 자신만의 향이 담긴 물건을 만드는 것도 재미있는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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