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집단 커뮤니케이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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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집단 커뮤니케이션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집단의 규모(Group size)
1) 소집단과 대집단의 차이
2) 집단의 규모와 만족도
3) 집단의 규모와 구성원의 참여도
4) 집단의 규모와 동조(同調;conformity)
5) 집단의 규모와 불만의 표현
6) 집단의 규모와 리더의 출현
7) 집단의 규모와 메시지 제시방법
8) 배심원의 규모에 관한 논쟁

2. 공간 배치
1) 공간 배치에 따른 상호작용의 차이
2) 성별, 인종, 친밀감에 따른 물리적 거리 설정
3) 커뮤니케이션 조직 패턴이 집단의 수행(performance)에 미치는 영향

3. Emerging leader
1) 리더의 다섯가지 기능
2) 배심원

4. 피드백과 절차

5. 집단 내부의 영향
1) 다수자 효과
2) 관용 효과

6. 집단의 구성

본문내용

기소에는 입증이라는 부담이 따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 검찰은 먼저 피고가 유죄라는 근거를 대야하고 다음으로 유죄가 아니라는 주장의 신뢰도를 떨어뜨릴수 있어야한다.
둘째, 제시된 주장들의 설득 가능성 및 주장의 수와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등을 다쳤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하이힐을 신고 재판에 나올 리가 없다는 것을 배심원들이 관찰해냈을 경우 피해자의 진술은 설득 가능성을 잃게된다. 수적인 측면에서는 일반적으로 여러 가지 주장이 소수파보다는 다수파에서 많이 나오며 그 주장의 강도는 다양하게 나타난다.
셋째, 일단 토론이 시작되면 배심원들은 무죄 평결과 유죄 평결에 관련된 위험들을 재평가하기 시작한다는 점이다. 배심원에 대한 최후 논평과 지시가 끝난후 무죄를 주장하는 소수자들이 주장을 펼 때 배심원들은 두가지를 고려하게 된다. 배심원들은 만약 자기가 실수로 죄인을 놓아줄 경우 사회에 위험과 비용을 초래하게 된다는 점과, 무죄인 사람을 유죄로 보는 것은 민주주의와 자유주의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점을 저울질하게 되는 것이다. 무죄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견해를 보면서 배심원들은 첫 번째 유형의 실수보다는 두 번째 유형의 실수를 피하고 싶어하며 따라서 무죄평결쪽으로 기울어지게 되는 것이다.
6. 집단의 구성
많은 연구는 집단을 구성하는 사람들이 집단의 성격이나 결과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만약 집단이 편향성(bias)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Simon은 소송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가지 편향성을 연령 및 성(性), 사회경제적 특성, 인성(personality)에 따라 정리했다.
먼저 성별과 연령에 따라서는,
젊은 배심원은 피고보다는 원고에게 호의적인 평결을 내리기 쉬우며 나이가 많은 배심원은 민사소송에서 피고보다는 원고에게 동정심을 느끼기 쉽다. 연령 측면에서는 의뢰인, 변호사 또는 증인과 비슷한 연령대의 배심원은 동연배의 사람에게 우호적인 평결을 내리기 쉽다.
여성 배심원은 감정적이고 원고에게 우호적인 평결을 내리기 쉽다. 남성 배심원은 원고가 매력적인 여성일 경우 원고에게 호의적인 평결을 내리기 쉬우며 이는 여성도 매력적인 남성에 대해 마찬가지 평결을 내린다.
사회경제적 속성에 따라서는,
의뢰인이나 증인과 같은 조직, 정당, 단체에 속해있는 배심원이 그들에게 우호적인 평결을 할 가능성이 높고, 자신과 동일한 직업을 가진 의뢰인에게 (질투심을 자극하지 않는 한) 우호적인 평결을 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적대적인 직종에 있는 의뢰인이나 증인에 대해서는 불리한 평결을 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법의 시행이나 조사와 관련된 일을 해온 배심원은 피고에게 우호적인 결정을 할 가능성이 높고, 벨보이나 택시기사와 같은 직업을 가진 배심원은 범죄사건에서 피고를 옹호하는 평결을 할 가능성이 높고 저소득자도 비슷한 맥락에서 평결한다.
인성(personality)의 유형에 따라서는,
먼저 좋은(이길 수 있는) 사건라고 생각하는 쪽에서는 지적이면서도 용기있는 배심원을 원하고 의심스러운(승패가 불안한) 사건이고 감정이나 동정심에 호소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쪽에서는 마음이 약한 배심원을 원한다. 정치적이나 도덕적으로 기존의 가치에 도전적인 배심원은 법에 기초하지 않은 정보원을 바탕으로 평결을 내리므로 예측이 어렵다. 모든 주제에 강한 의견을 피력하는 배심원은 독단적이기 쉽고 여러 가지 사실들을 두루 비교한 평결을 내리기 어렵다.
이러한 요인들은 사회적 계급(social class), 유사성(similarity), 성 역할(sex roles), 고정관념에 대한 반응성(susceptibility to stereotypes), 인성(personalities) 등으로 묶을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요인들이 과연 실제 재판에서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는가? 이러한 편향성들이 배심원의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일관된 증거는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다. 어떤 연구에서는 높은 지위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더 보수적인 평결을 하는 것을 입증하지 못했다. Hastie 등이 중범죄 사건을 연구한 바에 따르면 인구통계학적 변인, 인성, 일반적인 태도와 같은 특성들은 평결과 약한 상관관계만을 보여주었을 뿐이다. 그러나 다른 연구에서는 높은 지위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유죄평결을 내리는 확률이 더 높다고 한다.
편향성의 영향이 아직 일관성있게 입증되지는 않았더라도 평결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는 편향성을 줄이려는 노력은 게을리하지 말아야한다. 특히 증거의 신뢰성 뿐만 아니라 증거의 양도 편향성을 줄이는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첫째, 사람들은 매력적인 사람들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증거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축적된 바있다. 남성이나 여성이나 잘생긴 사람을 보면 더 관용을 베풀게 된다는 것도 입증되었다. 이러한 경향의 한가지 예외는 아름다운 피고인이 자신의 외모를 범죄에 활용하였을 경우이다. 예를 들어 강도짓을 한 미녀는 상대적으로 짧은 형량을 선고받지만, 사기를 친 미녀는 매력적이지 않은 여성보다 더 긴 형량을 선고받는다는 Sigall과 Ostrove의 연구에 잘 나타나 있다. 한편 Baumester와 Darley는 증거의 질을 달리하므로써 여성 범죄자가 미모의 덕을 보는 정도를 줄일 수 있음도 발견하였다.
둘째, Kaplan과 Miller는 증거의 신뢰성을 조작하므로써 가혹하거나 관용적인 배심원에 의해 나타나는 편향성을 줄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교통관련 소송에서 증거의 출처를 밝히지 않을 경우 가혹하거나 관용적인 배심원들이 더 극단적으로 된 반면 증거의 신뢰성을 보강해준 경우에는 양자의 차이가 거의 없음을 발견했다.
셋째, Ugwuegbu는 인종적 요인의 영향을 규명하였다. 그는 강간을 저지른 사람과 피해자, 그리고 배심원의 인종과 증거의 유죄입증 정도를 주요 변인으로 삼아 증거의 입증력이 낮을 경우 인종적 편견이 명백하게 나타나는 반면 증거의 입증력이 강할 경우에는 편견이 나타날 여지가 없음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주변적인 증거를 제시하였을 경우에는 배심원 자신과 다른 인종에 대한 평가가 같은 인종에 대한 평가보다 더 가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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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9.03
  • 저작시기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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