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과 배움이 함께 하는 학급경영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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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명과 배움이 함께 하는 학급경영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머리말
1. 2004 학급경영의 목표
2. 방법의 모색

II. 신명나는 학급만들기 실천사례
1. 학급행사
2. 학교행사에서의 체험활동
3. 홈페이지 운영과 대화를 통한 학급평화

III. 2003 학급경영의 평가와 반성

IV. 맺음말

본문내용

물과 고추장으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 대개 음식만들기는 평일이나 주말을 이용하지만 몇 년전부터 스승의 날 정기적인 행사가 되었다.
비빔밥 비벼먹기는 담임과 학급 구성원들이 교실을 오가며 만들고 먹는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모둠구성원들 간의 역할다하기와 협동심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음식을 다루고 먹는 예절도 생각하며, 먹고 난 다음의 쓰레기 처리까지 교육적인 효과도 염두에 두었고, 모둠별로 비빔밥 맛 품평도 곁들이며 즐거움을 나누었다.
④ 학부모 초빙 성교육
2학기 학급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YMCA 성교육 강사인 학급 학부모를 초빙하여 남녀 학생들과 담임교사가 함께하는 성교육 시간을 마련하였다. 사춘기이자 질풍노도의 시기이며 제 2 차 성징이 나타나는 중 1학생들이 남녀학생들과 담임교사가 어머니로부터 듣는 우리 몸 이야기는 흥미있고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아이들의 질문도 많이 쏟아졌다. 1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
학부모 중에 우수한 자원이 많으면 많이 발굴하여 이렇게 학급경영과 학급활동에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본다. 강사 초빙 성교육 뿐만 아니라, 시설 견학 등의 체험활동도 학부모 자원을 자주 활용했으면 한다.
⑤ 학급 앨범 만들기
2002학년도를 마감하면서 중학교 생활을 긴장속에서 시작한 학생들이 이제는 허둥대고 방황하는 가운데 새 친구들을 사귀고 즐거운 교제를 해왔다. 그리고 많은 학교행사 학급행사 학급활동 등을 해가면서 배우기도 많이 배웠고 추억으로서의 영상과 이미지를 많이 생산해냈다.
이제는 모둠활동과 역할분담을 통해 겨울방학동안에 학급 CD앨범을 제작하고자 한다.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자료들은 충분하다. 그동안 담임교사가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이 대부분이지만 학생들의 글과 소감문이 많이 걷혔으며 따로 아이들에게서 제출받는 글이 없어도 한해의 아이들 삶의 기록을 작성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지난해에도 학급앨범을 제작하여 공모전에 낸 경험이 있다. 물론 낙선했지만 그 기술적인 문제는 큰 문제가 아니다. 고스란히 추억의 증표이자 성장의 증거물이 되는 것만으로 이 학급앨범의 의미는 클 것으로 생각한다. 작년에 제작한 틀들이 많이 있으므로 올해는 크게 힘들이지 않아도 제작이 될 것 같다.
2. 학교행사에서의 체험활동
⑴ 학교행사 : 소풍-갯벌체험
우리 학급은 1학년 다른 2학급과 더불어 소풍을 오이도 갯벌로 갔다. 다른 반들은 에버랜드로 갔지만 우리 아이들은 에버랜드보다는 갯벌이 좋다고 하였다. 기특한 아이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돈도 많이 들고 길게 줄서서 기다리다가 놀이기구 몇 개 타고오는 것이 전부인 놀이공원보다는 생태학습과 체험이 가능한 갯벌을 아이들이 선택해서 가게 되었다.
3개학급 담임교사들이 함께 답사를 다녀오고 역할을 분담하여 일처리를 해나갔다. 3명의 담임교사들은 역할분담에 따라 버스를 전세내고 학생들이 활용할 학습지와 갯벌 안내문도 만들고 사전에 갯벌에 관한 비디오 상영도 두차례했다.
그러나 오이도 갯벌은 생각보다 더 많이 망가져 있었다. 아이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아이들은 뒹글고 주욱 미끌어지고 하는 즐거움 속에 갯벌에 몸을 맡기면서 놀았다. 놀이공원의 즐거움만은 못할지라도 자연 속에서의 체험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싶은 테마소풍이었다.
담임도 옛날을 회상하며 아이들과 먼 바다 가까이로 나가서 동죽 조개를 잡았다. 갯벌의 도랑에서는 망둥이를 많이 건졌다. 아이들은 담임이 무슨 마술사인양 담임교사의 손에 잡혀나오는 망둥이들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그릇에 집어 넣곤 하였다. 추억의 영상일 것이다.
아래는 한 아이의 소감문이다.
<소감문-손용진>
오이도에서 갯벌에 들어갔다. 발이 따가왔는데 나중에는 안 따가왔다. 발이 질퍽질퍽 빠졌다. 처음에는 들어가자 마자 꽃게 한마리를 잡았다.
그리고 나서 선생님께서는 손으로 망둥이나 물고기도 몇마리 잡았다. 신기했다. 저 얕은 물에 돌멩이 아래에 물고기들이 살아있다니, 그리고 선생님은 대단하다. 저런 걸 어떻게 알고 저렇게 많이 잡을으까. 우리는 조개 몇마리를 잡고 게도 몇마리 잡았다. 호근이는 파란 새우 한마리도 잡았다. 그리고 저기 멀리 갔다. 멀리 갔지만 잡을 게 많이 없어서 돌아왔다. 돌아올 때는 너무 갯벌이 넓어 15분이나 걸렸다. 씻을때는 어려웠다. 재미가 많지는 않았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
⑵ 학교행사 : 학부모 자원활용 체험활동-MBC견학
10월초에 학교행사로 체험활동이 시행되었다. 우리 학급에서는 공중파 방송국에 근무하는 학부모께 부탁하여 체험활동지로 MBC방송국을 택했다. 대단히 유익한 체험이었다. 실제 방송국에 근무하시는 학부모의 안내로 세세하고도 친절한 분위기 속에서 방송국을 속속들이 견학하며 다녔다.
아이들은 학부모의 소개로 유명한 인사들도 많이 만났고 수월하게 사인을 받을 수 있었으며 훌륭한 덕담과 격려도 많이 받았다. 자신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보는 체험, 그리고 방송의 위력과 중요성에 대해 세세히 배우는 체험활동이 되었다.
아이들은 평생 못잊을 추억거리를 또 하나 만든 셈이다. 9시 뉴스센터의 현장에서 유명 인기앵커들이 앉는 자리에서 뉴스 진행자처럼 포즈를 취하며 즐거워했다. 앵커가 떨어뜨렸을 머리카락을 주으며 즐거워하고 기뻐했다. 그리고 방송의 위력과 중요성에 대하여 강의하는 학부모의 안내를 주의깊게 들으면서 연신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호기심과 학습의 자세로 흥미진진하게 참여하고 있었다. 학급경영과 체험활동에 학부모 자원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었다.

mbc---유명한 공중파 방송으로의 견학이라니---정말 믿기지 않았다. 우리 반 박창만 아버지께서 근무하셔서 근무하시기에 가능한 일이였다. 친구들과 모여서 버스를 기다렸다. 결국 버스가 안와, 왕십리 역까지 걸어가서 지하철을 탔다. 오전에도 몇번 친구들과 지하철을 타고 몇번 체험학습을 가 본 적이 있었다.
문화방송에 가서 제일 먼저 본 것은, 논스톱 세트장이었다. 텔렙비젼에서 본 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만져보고 사진도 찍고, 정말 재미있었다. 뉴스를 찍는 곳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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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9.03
  • 저작시기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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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6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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