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도 때리지 말라(김혜자) 독후감

목차

*책소개
*감상글

본문내용

가 새롭게 다가왔다는 것이다
김혜자-그녀는 정말 알찬 삶을 사는구나...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책을 다읽고 나서야 제목이 너무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도 한번 돌아보게 된다. 그 많은 이들이 아파하는 동안 고통을 겪는 동안 내가 먹은 음식 내가 누린 행복...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는 축복받은 행운이라고
그래서 감사하고 노력하고 그리고 이룬 뒤에는 나누어야 한다는 것을......
가끔 사람들에게 내가 듣는 말은 부지런하다는 칭찬과 아등바둥 악바리처럼 살아간다는 빈정조의 말이다. 그런 말들에 상처를 받을때가 많다
한쪽은 나를 너무 열심히 살아가는 아름다운 개체로 봐주고
또 한쪽은 욕심이 많아서 스스로 어렵고 힘든일을 만들어 난해하게 살아간다고 안타까운 벌레처럼 그렇게 본다
이 책을 읽고 그런 마음들의 동요에 좀더 의연할 수 있는 나를 발견한다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는 행복을 가진 자는 그 만큼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것이고 그 것이 보답이다. 그리고 함께 나누어야 한다. 오늘은 전화한통을 해보아야겠다.
몇 백원이면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길에 나도 동참 해야겠다
아름다운 한 영혼으로 이 세상에 자리잡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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