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풍속의 의의와 현대적 수용 가능성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세시풍속의 의의

2. 월별세시풍속

3. 세시풍속의 계승

본문내용

이라고 한다. 또 '섧다'는 말로 슬프다는 뜻이라고도 한다. 그래서 설날을 신일(삼가하는 날)이라고 해서 이 날에는 바깥에 나가는 것을 삼가고, 집안에서 지내면서, 일 년 동안 아무 탈 없이 지낼 수 있게 해 주기를 신에게 빌어 왔었다.
우리 나라는 농사를 제일로 여겨 왔기 때문에 축원을 일 년의 처음에 하게 된 것인데, 이 '상진일' (그 달의 첫 용날), 상오일(그 달의 첫 말날), '상자일','상해일'을 모두 설날, 곧 조심하라고 부르게 되었다.
역시 먼저 말한 것처럼 농사를 짓는 우리 나라 사람들이 일 년 농사가 잘되기를 조심스럽게 축원나는 엄숙한 마음으로 설을 보내는 것이 우리의 풍습이었다고 하겠다.
[2월..중화절]
옛날에는 음력 2월 초하루를 '중화절'이라 하고, 임금님이 '중화척'이라는 자를 신하에게 내려 주면서 농사에 힘쓰라고 일렀다. 민간에서도 이날을 큰 명절로 쳤으나 지금은 특별한 행사도 없고 다만 농촌에서는 집안을 깨끗이 하고 떡을 해 먹는 풍속 등 지방에 따라 조금씩 색다른 풍속이 남아 있을 뿐이다.
이 날에 하는 여러 가지 행사로 보아 우리 겨레의 명절이었음이 틀림없다. '시래기떡'이라고 해서 지난 가을 김장 때 무청 말린 것을 소로 해서 송편을 만들어 먹는데, 그것을 먹으면 고약한 병과 액운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또, 2월 초하룻날 떡을 해 먹는데 이 때 떡은 정월 보름에 곡식 이삭을 뭉쳐서 볏가릿대를 세웠던 것을 정월 그믐날에 꺼낸 것으로 만든다. 이밖에 지난 봄철에 뜯어서 말려 두었던 배추 뿌리를 파내어 거아서 콩가루를 묻힌 것, 또 호박을 쪄서 역시 콩가루를 묻힌 것 같은 잡떡도 많이 만들어 먹었다.
이 때 만든 떡은 언제나 이웃끼리 나누어 먹는다. 그런데 볏가릿대에서 꺼낸 곡식 이삭으로는 손바닥만한 송편을 만들어서 일꾼들에게 각자 나이만큼씩 먹게 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일꾼들에게 힘이 붙도록 해서 농사를 잘 짓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이런 풍습은 경기 지방에서 가장 성했었다. 또, 어떤 지방에서는 타향에 나갔다가 2월 초하룻날까지 돌아오지 못하면 20일이 넘기 전에는 집에 들어오지 못하는 풍습도 있다.
세시풍속의 계승
세시풍속에 나타난 숭신성 결합성 예술성은 계속되고 강조되어
현대의 결함을 시정할 필요가 있다
그런 뜻에서 세시 풍속은 취사선택되어 장점을 계승시킬 노력과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 그래서 내것은 경시하고 숭상하는 현대판 사대주의를 없애
야 하겠다

키워드

세시풍속,   설날,   상원,   단오,   유두절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4.09.06
  • 저작시기2004.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526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