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역사를 읽고

본문내용

만 뼈로 바늘을 만들어 옷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후 돌만 다루던 인간은 우연한 기회에 천연동을 발견하게 되고 그것을 이용하여 또 다른 연장을 만들게 되었다. 이는 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것과 같은 일이었다. 그후 인간은 지하에서 부싯돌이나 광물을 캐기 시작했고 본격적인 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또한 그시기에 우연 또는 필요에 의한 여러 종족간의 만남은 그들의 언어의 교환 뿐만 고유의 종족의 신앙까지 서로 교환되고 섞이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이는 오늘날의 세계적인 여러 종교의 원류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종족간의 교류가 긍정적인 측면만 가지는 것이 아니었다. 공정하게 서로 교류하던 부족은 서로 싸우고 뺏는 일이 생기기 시작했다. 따라서 부락의 형태가 점차 요새모양으로 변해가기 시작했다. 그 결과 서로의 담장은 점차 높아져 갔고 씨족이 강해지고 풍요로워 질수록 더욱 방어에 고심하게 되었다. 그리고 전쟁을 하기 시작했다. 그 후에는 서양의 일부국가는 빠르게 발전해 나갔지만 세계의 여러나라는 아직도 미개한 수준이었다. 이러한 많은 나라들(아메리카,오스트레일리아,멕시코)은 몇몇 강대국들에게 침약을 받게 되었고 노예화되었다.그러는 과정에서 인류은 점차 발전해 나가기 시작한다.
이상 간략하게 우리 인간의 역사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다. 내 개인적인 생각에는 수업시간에 배운 원시공동체의 삶의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전체적인 틀을 잡아주는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커다란 틀만 있던 내 생각에 이 책은 보다 상세하고 자세한 우리 조상의 삶의 모습을 추측해 볼수 있게 해주었고 그동안 가졌던 몇 가지 의문을 해결해주었다. 인간은 원숭이와 비슷한 종에서 진화한 수많은 근거를 보았고 그 외에 또 다른 종이 있었다고 생각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는 거 같다. 우리의 미래 모습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 동물의 관점에서 보면 필요성에 의해 신체구조가 진화한다. 그런점만 비추어 본다면 인간은 먼 훗날 어느 영화에서처럼 머리는 점점 커지고 손과 발은 작아지지는 않을까? 하지만 인간은 신체의 일부가 아닌 도구를 사용하여 발전,진화 해왔는 것을 보면 정확히는 알 수 없는 거 같다.
이 책은 여러 가지 근거로 우리 조상의 모습과 원인에서 인간으로 진화하는 과정,그들의 삶의 모습을 추측해 볼 수 있게 해주었다. 굳이 표현하자면 먼 발치서 조상들이 살아온 과정을 조심스레 지켜본 그런 느낌이 들게 해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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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역사,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