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노인문제란 무엇인가

소개글

현대사회의 노인문제란 무엇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무를 의도적/ 비의도적으로 박탈하는 것
-사례
67세 할아버지는 젊어서 노름으로 가산을 탕진했는데 할머니는 힘든 생활고를 견디지 못해 가출한 후 지금까지 연락이 없으며 혼자 살고 있다. 자녀는 두 딸을 두었으나 노름으로 재산을 탕진하고 가정을 분열시킨 할아버지에게 심한 불만과 적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도 아무런 연락이나 왕래가 없는 등 노인에게 무관심한 상태이다
5. 자기방임(Self-neglect):
노인이 자신의 건강이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조처를 취하지 않거나 자신의 건강이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6. 유기:
비독립적인 노인을 격리하거나 방치하는 행위
7.기본적 인권의 침해 :
자유, 의료, 개인자산활용, 종교, 투표, 존엄한 인격체로 대우받을 권리 등에 대한 침해
<언론매체에서 공개한 노인학대의 사례>
1. 재정 갈취
여생을 편하게 모시겠다는 딸과 외손녀의 말만 믿고 미국으로 건너 갔던 80대 할아버지가 이들에게 전 재산을 사기 당했다며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 했습니다.
올해 88살인 송모 할아버지가 미국으로 건너간 시기는 지난 2002년 6월.
미국에 있는 딸과 외손녀가 여생을 편하게 모시겠다는 말을 듣고서 였습니다.
4억원 가까이 되는 전 재산을 가지고 미국 생활을 시작한 송 할아버지에게 초기 미국 생활은 꿈만 같았습니다.
그러나 가지고 간 돈은 눈에 띄게 줄어 들었고 급기야 한인 타운 길거리로 내 몰리고 난 뒤에야 딸과 외손녀에게 사기를 당한 사실을 알았습니다.
［인터뷰:송 할아버지] 졸지에 빈털터리가 된 송 할아버지는 하숙집등지를 전전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송 할아버지는 주위의 도움을 얻어 딸과 외손녀등 관련자 4명을 사기와 노인 학대등의 혐의로 LA 지방법원에 정식으로 고소 했습니다.
송노인의 이번 가족 소송은 먼 이국땅에서 땀흘리며 얻는 고귀한 가치가 과연 무엇이며, 무너져가는 효행의 도리를 다시 세우기 위해 이민사회에 과연 무엇이 필요한지 한인사회 전체가 다함께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2. 학대 유형 분석
노인학대 상담 및 신고 접수를 받고 있는 '까리따스 노인학대 상담센터'는 지난해 접수된 2281건의 학대 사례 중 노부모에 대한 폭언 및 냉대 등 '언어.정서적 학대'가 1004건(43.8%)으로 가장 많았다고 7일 밝혔다.
상담센터는 이 밖에 ▶장기간 밥을 주지 않거나 부양을 거부하는 등 '방임형 학대' 631건(27.8%)▶폭행 등 '신체적 학대' 377건(16.6%)▶부모에게 용돈을 안 주거나 부모의 재산을 부당 사용하는 등 '경제적 학대' 269건(11.8%) 등 순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가해자는 아들이 745건(41%)으로 가장 많았고 며느리 527건(29%), 딸 158건(9%) 등이었다.
또 신고자는 본인인 경우가 508건(34%), 딸 263건(18%), 아들 80건(6%) 등으로 집계됐다.
센터 측은 특히 "최근 경제불황 탓인지 상속재산을 미리 받고도 부양을 거부하는 자녀들에게서 재산을 되돌려받을 수 있는지를 묻는 경우가 대폭 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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