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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페르미는 이 파울리의 중성미자 가설에 입각해서 β-붕괴의 양자역학적 이론을 만들어, β-입자의 에너지스펙트럼이나 최대운동에너지와 반감기 사이에서 알려져 있던 서젠트의 법칙의 설명에 성공하였다. 이 페르미의 이론은 후에(1954) 불안정소립자의 방사성 붕괴에 대한 약한 상호작용으로 일반화되었다.
γ붕괴에 관해서는 1951년 V. F. 바이스콥에 의해서 원자핵의 껍질구조모형에 입각한 이론이 제출되어, 원자핵의 에너지준위의 분류 등 이른바 핵분광학(核分光學)의 분야로 발전하였다. 이 밖에 전자포착이나 내부전환 등의 과정의 양자역학적인 취급은 다른 방사성 붕괴과정의 이론적 취급과 더불어 원자핵물리학뿐만 아니라 소립자물리학의 발전에 중요한 구실을 해왔는데, 앞으로도 중요한 소임을 다할 것으로 생각된다.
γ붕괴에 관해서는 1951년 V. F. 바이스콥에 의해서 원자핵의 껍질구조모형에 입각한 이론이 제출되어, 원자핵의 에너지준위의 분류 등 이른바 핵분광학(核分光學)의 분야로 발전하였다. 이 밖에 전자포착이나 내부전환 등의 과정의 양자역학적인 취급은 다른 방사성 붕괴과정의 이론적 취급과 더불어 원자핵물리학뿐만 아니라 소립자물리학의 발전에 중요한 구실을 해왔는데, 앞으로도 중요한 소임을 다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