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돌아올 엘리야로 생각한다.
말라기는 부패한 현재의 제사장직에 대하여 신명기에 강조된 특징을 끌어들여 레위의 이상적인 모습을 그린다. 문서화된 예언 자료들을 접하게 되면서 직접 영감을 받는 신탁보다는 과거의 예언에 대한 영감을 받은 해석이 강조되었다.
이에 상응하여 하나님께서는 사건이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가운데서 직접 말씀하시지 않으며 과거의 교통 속에서 자신의 뜻과 목적을 계시했으며 이 계시가 현재의 상황에 대해 갖는 의미를 밝혀야 한다는 의식이 점차 생겨났다.
이 책에 있는 것은 예언에 대한 일종의 지혜문학적 비평이며 예언이 제기하는 신학적 문제를 몇가지 다루려는 시도이다.
이책은 신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은 하나님의 자유를 강조함으로써 예언적 인과관계라 부를 수 있는 것의 끈을 영원히 끊어버리지 때문이다.
마지막에서 이 책은 성취되지 않은 예언, 또 이로 인해 생기는 분노와 좌절이란 문제에 대해 말한다. 또한 이것은 함축적으로 우리가 앞에서 보았듯이 성취되든 성취되지 않든 예언이 제기하는 신정론의 문제에 해답을 제시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지고한 자유를 강조함으로써 구원의 가능성을 예언자의 말과 거기에 전제된 영향사이에 위치시킨다. 동시에 하나님의 궁극적인 의지가 구원이라는 심언하고도 단순한 믿음에 기초한 직책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개척하려 한다. 사도적 예언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이 새로운 형태는 우리가 아직 이루지 못한, 그리고 아마 완전히 파악하지도 못했을 의미를 갖고 있을 수 도 있다.
서평
항상 종말에 관한 많은 예언들이 있어왔고 나 역시도 수 차례의 종말에 대해 들었으며 지금도 여러 모양으로 듣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이라크에서 일반인들에게 일어난 일들을 보며 다시금 예언가들의 말이 이상하게도 비슷하게 해석되어지고 있음을 보게 된다. 그러한 이유로 인해 교회 사람들과 얘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이 책을 통해 여러 가지 예언들을 성서에 근거해서 참 예언인지 그렇지 않은지를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지금까지 많은 종말론적인 거짓 예언들로 인해 들어도 심적인 부담감으로 다가오기 보다는 또 다른 하나의 이벤트로 보는 경향이 많았는데 이제 이 책을 읽으며 예언이라는 것에 대해서 심적인 부담을 조금은 느끼게 될 듯 하다. 또한 이제는 예언이나 또 다른 어떤 종말론적인 시각들에 대해서 성경에 근거하여 말씀 안에서 비교해 보며 참인지 거짓인지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삼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경에서의 예언들이 성취되지 않은 예언들이 있어 그것을 성경으로 비추어 어떻게 해석하던지 간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특히 성경에 있는 예언이라는 것은 그 안에 성취되지 않은 것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곳에는 하나님께서 예비하고 계획하신 어떤 궁극적인 의미가 담겨 있음을 이해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내가 지금까지 이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지는 것은 나의 영적인 우둔함과 영적으로 부족함을 생각하게 한다. 더욱 영적인 부분에 충실해야 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든다.
말라기는 부패한 현재의 제사장직에 대하여 신명기에 강조된 특징을 끌어들여 레위의 이상적인 모습을 그린다. 문서화된 예언 자료들을 접하게 되면서 직접 영감을 받는 신탁보다는 과거의 예언에 대한 영감을 받은 해석이 강조되었다.
이에 상응하여 하나님께서는 사건이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가운데서 직접 말씀하시지 않으며 과거의 교통 속에서 자신의 뜻과 목적을 계시했으며 이 계시가 현재의 상황에 대해 갖는 의미를 밝혀야 한다는 의식이 점차 생겨났다.
이 책에 있는 것은 예언에 대한 일종의 지혜문학적 비평이며 예언이 제기하는 신학적 문제를 몇가지 다루려는 시도이다.
이책은 신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은 하나님의 자유를 강조함으로써 예언적 인과관계라 부를 수 있는 것의 끈을 영원히 끊어버리지 때문이다.
마지막에서 이 책은 성취되지 않은 예언, 또 이로 인해 생기는 분노와 좌절이란 문제에 대해 말한다. 또한 이것은 함축적으로 우리가 앞에서 보았듯이 성취되든 성취되지 않든 예언이 제기하는 신정론의 문제에 해답을 제시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지고한 자유를 강조함으로써 구원의 가능성을 예언자의 말과 거기에 전제된 영향사이에 위치시킨다. 동시에 하나님의 궁극적인 의지가 구원이라는 심언하고도 단순한 믿음에 기초한 직책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개척하려 한다. 사도적 예언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이 새로운 형태는 우리가 아직 이루지 못한, 그리고 아마 완전히 파악하지도 못했을 의미를 갖고 있을 수 도 있다.
서평
항상 종말에 관한 많은 예언들이 있어왔고 나 역시도 수 차례의 종말에 대해 들었으며 지금도 여러 모양으로 듣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이라크에서 일반인들에게 일어난 일들을 보며 다시금 예언가들의 말이 이상하게도 비슷하게 해석되어지고 있음을 보게 된다. 그러한 이유로 인해 교회 사람들과 얘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이 책을 통해 여러 가지 예언들을 성서에 근거해서 참 예언인지 그렇지 않은지를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지금까지 많은 종말론적인 거짓 예언들로 인해 들어도 심적인 부담감으로 다가오기 보다는 또 다른 하나의 이벤트로 보는 경향이 많았는데 이제 이 책을 읽으며 예언이라는 것에 대해서 심적인 부담을 조금은 느끼게 될 듯 하다. 또한 이제는 예언이나 또 다른 어떤 종말론적인 시각들에 대해서 성경에 근거하여 말씀 안에서 비교해 보며 참인지 거짓인지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삼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경에서의 예언들이 성취되지 않은 예언들이 있어 그것을 성경으로 비추어 어떻게 해석하던지 간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특히 성경에 있는 예언이라는 것은 그 안에 성취되지 않은 것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곳에는 하나님께서 예비하고 계획하신 어떤 궁극적인 의미가 담겨 있음을 이해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내가 지금까지 이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지는 것은 나의 영적인 우둔함과 영적으로 부족함을 생각하게 한다. 더욱 영적인 부분에 충실해야 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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