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고 효율적인 방안으로 제시한다. 청소년기의 교육은 그 중요성이 절대적이다. 영어교사의 해외연수를 국가적 차원에서 실시하고 교사의 지도능력을 재평가 하는 과정을 거쳐 지금의 형식적인 영어교육에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교육제도로 정비 하는 것 이 필요하다. 이와 아울러 수학여행을 세계여행으로 하는 것 도 청소년의 세계관 확립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정체성, 혹은 주체성이란 한마디로 말하기는 힘든 애매한 개념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한국과 한국인의 상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 정체성은 남과 다른 나만의 개성으로 그것은 나에게서 처음으로 비롯된 것, 즉 시원성의 문제가 아니라 고유성과 창의성의 문제인 것 이다. 외래문화를 수용하지 않고서는 발전에 한계를 겪게 되는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외래문화의 수용은 부수적인 것이 아니라 주류가 되어 버렸다. 따라서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 우리의 정체성으로 만들것인가는 고유성과 창조적 수용, 위 문화와 융합할 수 있는 토착성을 기준으로 판할 것이다. 또한 여러 문화 중 에서 어떤 것이 한국의 정체성이 되느냐는 현재성을 갖추고 있는가, 대중 다수의 지지기반을 가지고 있는가, 그 문화를 받아들이는 개별자가 주체성을 가지고 수용한 것인가가 문제된다. 여기서 한국의 주체성의 논의가 필요한 것이다. 주체성은 주인 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것 으로서 활발한 교류 속에서 자신의 주관을 잃지 않고 독립심과 자존심을 고수하는 것 이다. 주체성을 지키는 방법으로 주체성의 내면화와 핵주권의 확립, 세계화에서의 우리의 태도의 방향을 설정하고 나아가 주체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한글 전용화와 국가 기반시설의 보호, 선진국에 대한 분명한 입장표명과 세계 언론을 받아들이는 데에 있어 주체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의식의 성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세계화는 우리나라가 쇄국주의를 취하지 않는 한 피해갈 수 없는 시대적 필요의 산물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서구 중심의 세계화에서 벗어나 주체적인 국가의 면모를 갖추며 세계화의 긍정적 측면을 흡수할 수 있을 것 인가. 이 책에서는 우리의 현실을 어떠한 미사여구도 동원하지 않고 감정에 호소하지도 않으면서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알려준다. 또한 미래에 대한 청사진으로 현실을 도피하지 않고 현실을 알고 우리의 나아갈 방향을 우리가 선택함으로써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다고 말한다. 우물 안 개구리는 우물 밖을 보지 못함으로써 개구리의 시각은 우물의 크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남을 보지 못함으로 인해 자기 자신에 대한 객관성도 현저히 떨어진다. 이 책을 읽음으로서 남의 모습에 우리를 비춰봄으로써 객관적인 태도로 현실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무심하게 넘겼던 것, 서구 중심의 논리에 물들어 당연하다고 여기고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였던 것, 보편적 가치라고 믿었던 것에 대한 비판과 통찰을 통해 나의 세계관이 우물의 크기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철학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허무하고 비현실적인 학문이 아니다. 국가의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것도 철학적 사고에서 연유해야하며 사회전반의 현상도 철학을 떠나서는 특징지어 질 수 없다. 정체성과 주체성도 철학적 개념이다. 또한 철학적 사색을 통해 이들의 실천방안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이는 경제, 문화 등에 광범위하게 걸쳐 사고한 결과이다. 이를 지식획득 으로 끝내면 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세계에 대한 우리의 주체적인 태도와 우리의 정체성은 인터넷 보급으로 인해 외부로의 표출이 용이해 졌다. 아는 것에서 멈추면 안 된다. 철학은 실천을 위한 학문이다.
정체성, 혹은 주체성이란 한마디로 말하기는 힘든 애매한 개념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한국과 한국인의 상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 정체성은 남과 다른 나만의 개성으로 그것은 나에게서 처음으로 비롯된 것, 즉 시원성의 문제가 아니라 고유성과 창의성의 문제인 것 이다. 외래문화를 수용하지 않고서는 발전에 한계를 겪게 되는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외래문화의 수용은 부수적인 것이 아니라 주류가 되어 버렸다. 따라서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 우리의 정체성으로 만들것인가는 고유성과 창조적 수용, 위 문화와 융합할 수 있는 토착성을 기준으로 판할 것이다. 또한 여러 문화 중 에서 어떤 것이 한국의 정체성이 되느냐는 현재성을 갖추고 있는가, 대중 다수의 지지기반을 가지고 있는가, 그 문화를 받아들이는 개별자가 주체성을 가지고 수용한 것인가가 문제된다. 여기서 한국의 주체성의 논의가 필요한 것이다. 주체성은 주인 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것 으로서 활발한 교류 속에서 자신의 주관을 잃지 않고 독립심과 자존심을 고수하는 것 이다. 주체성을 지키는 방법으로 주체성의 내면화와 핵주권의 확립, 세계화에서의 우리의 태도의 방향을 설정하고 나아가 주체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한글 전용화와 국가 기반시설의 보호, 선진국에 대한 분명한 입장표명과 세계 언론을 받아들이는 데에 있어 주체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의식의 성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세계화는 우리나라가 쇄국주의를 취하지 않는 한 피해갈 수 없는 시대적 필요의 산물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서구 중심의 세계화에서 벗어나 주체적인 국가의 면모를 갖추며 세계화의 긍정적 측면을 흡수할 수 있을 것 인가. 이 책에서는 우리의 현실을 어떠한 미사여구도 동원하지 않고 감정에 호소하지도 않으면서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알려준다. 또한 미래에 대한 청사진으로 현실을 도피하지 않고 현실을 알고 우리의 나아갈 방향을 우리가 선택함으로써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다고 말한다. 우물 안 개구리는 우물 밖을 보지 못함으로써 개구리의 시각은 우물의 크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남을 보지 못함으로 인해 자기 자신에 대한 객관성도 현저히 떨어진다. 이 책을 읽음으로서 남의 모습에 우리를 비춰봄으로써 객관적인 태도로 현실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무심하게 넘겼던 것, 서구 중심의 논리에 물들어 당연하다고 여기고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였던 것, 보편적 가치라고 믿었던 것에 대한 비판과 통찰을 통해 나의 세계관이 우물의 크기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철학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허무하고 비현실적인 학문이 아니다. 국가의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것도 철학적 사고에서 연유해야하며 사회전반의 현상도 철학을 떠나서는 특징지어 질 수 없다. 정체성과 주체성도 철학적 개념이다. 또한 철학적 사색을 통해 이들의 실천방안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이는 경제, 문화 등에 광범위하게 걸쳐 사고한 결과이다. 이를 지식획득 으로 끝내면 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세계에 대한 우리의 주체적인 태도와 우리의 정체성은 인터넷 보급으로 인해 외부로의 표출이 용이해 졌다. 아는 것에서 멈추면 안 된다. 철학은 실천을 위한 학문이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