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 도스토예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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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활에서 사회주의와 무신론을 버리고 종교적 인간이 되어서 러시아로 돌아왔다. 모든 생활 조건에서의 변혁의 의의와 가능성을 부정하고, 인간의 불행의 원인과 그 탈출구를 인간 내부로부터 추구하는데 이는 곧 종교로부터 구원의 길을 찾는 것이다. 대표작으로 "가난한 사람들", "백야", "죄와 벌", "악령", "백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등이 있다.
갈래 : 장편 소설. 심리 소설
시점 : 전지적 작가 시점
구성 : 에필로그의 첨가
성격 : 종교적
배경 : 시간(19세기). 공간(러시아의 모스크바와 시베리아 유형소)
경향 : 신비적. 종교적
제재 : 라스콜리니코프의 죄(罪)
주제 : 인간의 양심과 구원
작품 해설
이 작품은 도스토예프스키가 가정 불화, 경제적 궁핍 등 극심한 고난을 겪는 시기에 씌어졌다. 라스콜리니코프라는 인물이 소냐에게 정신적으로 감화되면서, 그리스도적인 사랑과 인종의 사상을 지니게 되는 사상의 과정을 설파하고 서구적 합리주의를 단죄하려고 했으나, 작품은 작자의 이 의도를 넘어 당시 폐쇄된 사회 상황 속에서 해결되지 않은 인간성 회복에 대한 강렬한 소망을 호소하는 휴머니즘적인 작품으로 평가 상승된 작품이다. 인간 내면에 자리하고 있는 죄의식과 이런 죄를 인식하지 못하고 죄를 범하는 인간들에게 도전장을 보낸 것이다.
이 작품을 단순한 추리 소설이 아닌 이유는 인간 양심의 문제, 당대의 사회악과 싸우는 인간 양심의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작가의 첫 장편이기도 한 이 작품의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는 '초인은 세속적인 도덕을 부수고 새로운 윤리를 정립할 수 있다'고 믿으며 그의 살인을 정당화한다. 소개된 본문은 에필로그에 해당하는 부분으로서 이러한 라스콜리니코프를 갱생하게 하는 소냐의 헌신적 사랑을 다루고 있는 대목이다. 매춘부인 소냐가 그에게 꺼져 가는 촛불 아래서 성경 구절 '나자로의 부활'을 읽어 주고, 시베리아의 유형지까지 따라와 마침내 그의 정신적 부활을 도왔다는 점에서 이 작품에 기독교적 색채가 짙게 깔려 있음을 알 수 있다. 신약 성서 요한 복음 11장에 나오는 '나자로의 부활'은 종국에 이르러 구원의 모티브가 된다. 예수의 사랑을 받던 나자로가 병을 앓다 죽어서 돌무덤에 나흘 간 묻혔을 때, 예수가 와서 살려 내는 기적을 보여 주는 메시지이다. 즉 가장 불가능한 죽음에서의 부활을 제시함으로써 이 지상에서는 어떤 죄도 용서받을 수 있으며 갱생의 길이 열려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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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4.11.23
  • 저작시기2004.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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