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뇌졸중의 정의
2. 뇌졸중의 종류
(1) 뇌혈전
(2) 뇌출혈
(3) 뇌전색
(4) 고혈압성 뇌증
(5) 지주막하 출혈
3. 뇌졸중의 증상
4. 뇌졸중의 위험인자
5. 뇌졸중의 예방
6. 뇌졸중의 치료
(1) 특수검사
(2) 병원 도착 전 응급처지
(3) 병원에서의 응급 처지
(4) 약물 요법
(5) 외과적 치료
2. 뇌졸중의 종류
(1) 뇌혈전
(2) 뇌출혈
(3) 뇌전색
(4) 고혈압성 뇌증
(5) 지주막하 출혈
3. 뇌졸중의 증상
4. 뇌졸중의 위험인자
5. 뇌졸중의 예방
6. 뇌졸중의 치료
(1) 특수검사
(2) 병원 도착 전 응급처지
(3) 병원에서의 응급 처지
(4) 약물 요법
(5) 외과적 치료
본문내용
으므로 뇌졸중이 심한 경우 뇌의 압력을 줄이기 위해 뇌압 강하제 약물을 사용하거나 뇌압을 줄이기 위한 수술을 한다.
(4) 약물 요법
① 항응고제
피가 굳는 것을 응고라고 하며 피가 굳지 않도록 하는 약을 항응고제라고 한다. 정상인들은 혈관 내에서 혈액이 응고하지 않지만 뇌경색 환자의 경우 비정상적으로 뇌 안의 혈관 내에서 혈액이 응고하게 되므로 뇌경색 환자에게는 혈관 내에서 혈액이 응고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항응고제를 투여한다.
항응고제에는 헤파린과 와파린이 있으며 각각의 작용 기전이 다르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하여야 한다.
항응고제 중 헤파린은 혈액 응고 인자들을 억제하고 트롬빈의 작용을 억제하여 혈액이 응고되지 않도록 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정맥을 통해 주입하며 매우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므로 뇌경색 발생 직후부터 며칠 동안 사용하며 과량 투여한 경우 여러 곳에서 출혈이 되거나 뇌출혈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혈액 응고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혈액 검사를 통해 용량을 결정한다.
이러한 항응고제는 뇌경색 초기 환자에게 사용되며 환자가 안정되고 나면 항응고제를 항혈전제로 바꾸거나 항응고제를 계속 투여하기도 하는데 이는 의사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 다만 심방세동, 판막증과 같이 색전을 유발할 수 있는 심장질환에 의한 심인성 뇌경색인 경우는 항응고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뇌졸중의 재발을 예방한다.
항응고제를 투여 받는 동안에는 인체 내에서 혈액이 잘 응고되지 않기 때문에 피가 나거나 멍이 잘 들 수 있으므로 상처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소변이나 대변의 색깔을 자주 살펴, 대변의 색깔이 까맣거나 소변의 색깔이 붉은 경우 의사나 간호사에게 알려야 한다. 또한 근육 주사를 맞은 겨우 문지르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잇몸에서도 출혈이 될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치솔을 사용하여 양치질을 하도록 한다.
또 다른 항응고제인 와파린은 비타민 K의 역할을 방해하여 혈액이 응고되지 않도록 하는 약물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항응고제를 복용하여야 하는 경우에 많이 이용한다. 그러나 와파린도 헤파린과 마찬가지로 한 달에 한 번은 혈액검사를 통해 혈액의 응고 상태를 확인하여야 한다.
② 혈전 용해제
혈전용해제는 뇌졸중이 생긴 혈관을 뚫기 위해 혈전을 녹이는 약으로 부작용이 크므로 주의 깊게 사용하고 있으며 혈관이 막힌지 적어도 6시간 이내에 시행되어야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혈전 용해제에는 스트렙토키나제, 유로키나제, 티-피에이 등이 있으며 스트렙토키나제는 현재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 유로키나제는 인간의 소변에서 만들어 내는 약으로 정맥을 통해 주입하는 약물이지만 동맥을 통해서도 투여할 수 있다. 그러나 유로키나제를 다량으로 정맥 투여하면 뇌출혈의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최근에는 별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 티-피에이는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 사용하고 있으나 충분히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으며 값이 바싸다는 단점이 있으나 뇌졸중이 생긴 후 빠른 시간 내에 투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③ 항혈소판제
혈관 내에서 혈액이 뭉친 것을 혈전이라 하며 혈소판의 작용을 방해하여 혈관 내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는 약물을 항 혈소판제라고 한다.
정상인의 혈관 내에서는 혈액이 뭉치는 일은 없으나 동맥경화증과 같이 혈관 벽이 손상된 경우에는 혈소판이 활성화되어 혈전이 생기기 쉬우며 혈전은 뇌졸중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항혈소판제를 환자에게 투여하게 되는데 항혈소판제에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알고 있는 아스피린이 포함된다. 아스피린은 값이 싸면서도 효능이 좋은 항혈소판제이나 위장 장애, 간 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병원에서는 티클로피딘을 사용하고 있다. 티클로피딘은 아스피린보다 효능은 약간 우수하나 값이 비싸며 드물게 간 독성, 혈액 장애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기 때문에 주로 아스피린제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5) 외과적 치료
뇌경색 환자에게 수술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으나 중뇌동맥이나 경동맥과 같은 커다란 동맥이 갑자기 막혔을 때나 소뇌에 비교적 큰 크기의 경색이 있는 경우에 뇌압을 줄이기 위해 수술을 하게 된다. 뇌출혈이 있는 경우는 약물을 사용하는 것보다 수술을 통해 혈액을 두 개내 바깥으로 뽑아내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뇌출혈의 양이 아주 많아 생명이 위험하거나 환자의 의식이 계속 나빠질 때 수술을 실시한다. 또는 지주막하 출혈이나 동정맥 혈관 기형이 있는 경우 수술 치료를 실시한다. 그러나 이런 수술 방법들은 이미 뇌졸중을 앓고 후유증이 있는 사람들의 증세를 낫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뇌졸중을 예방하거나 더 심각한 뇌졸중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① 경동맥 수술
경동맥은 목 부위를 지나가는 큰 동맥으로 동맥 경화가 잘 일어나는 부위로 혈전이 생기기 쉽고 경동맥이 좁아져 있으면 혈류 역학적으로 뇌졸중이 생기기 쉬우므로 경동맥이 좁아져 있는 경우에는 혈관을 확장하는 수술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미 경동맥 협착에 의해 심한 뇌경색이 발생한 경우는 수술할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경동맥 수술은 경동맥 동맥 경화가 심하여 혈관이 75% 이상 좁아진 경우이거나 환자가 이미 가벼운 뇌졸중이나 일과성 허혈 발작을 경험한 경우에 실시한다.
② 중재적 방사선술
수술을 하지 않고 혈관을 넓히는 방법으로 경동맥이나 다른 동맥이 동맥 경화로 인해 좁아져 있을 때 혈관조영술을 시행하면서 좁아진 혈관을 부풀린 후에 혈관 내에 스텐트라는 장치를 설치하여 혈관이 다시 좁아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다. 중재적 방사선술은 중뇌동맥이나 기저 동맥처럼 혈관이 뇌의 안쪽에 위치하는 경우에 쉽게 혈관을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중재적 방사선술은 시술 도중에 혈관이 막히거나 찢어지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가격이 매우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③ 뇌의 혈관 문합술
뇌혈관 상태가 아주 나빠서 뇌 안으로 피가 잘 공급도지 않는 경우나 경동맥이 막힌 경우에 뇌의 바깥에 있는 혈관을 뇌 안쪽에 있는 혈관과 연결해 주는 수술을 통해 뇌안으로 가는 혈액량을 늘려 주는 수술이다.
(4) 약물 요법
① 항응고제
피가 굳는 것을 응고라고 하며 피가 굳지 않도록 하는 약을 항응고제라고 한다. 정상인들은 혈관 내에서 혈액이 응고하지 않지만 뇌경색 환자의 경우 비정상적으로 뇌 안의 혈관 내에서 혈액이 응고하게 되므로 뇌경색 환자에게는 혈관 내에서 혈액이 응고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항응고제를 투여한다.
항응고제에는 헤파린과 와파린이 있으며 각각의 작용 기전이 다르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하여야 한다.
항응고제 중 헤파린은 혈액 응고 인자들을 억제하고 트롬빈의 작용을 억제하여 혈액이 응고되지 않도록 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정맥을 통해 주입하며 매우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므로 뇌경색 발생 직후부터 며칠 동안 사용하며 과량 투여한 경우 여러 곳에서 출혈이 되거나 뇌출혈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혈액 응고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혈액 검사를 통해 용량을 결정한다.
이러한 항응고제는 뇌경색 초기 환자에게 사용되며 환자가 안정되고 나면 항응고제를 항혈전제로 바꾸거나 항응고제를 계속 투여하기도 하는데 이는 의사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 다만 심방세동, 판막증과 같이 색전을 유발할 수 있는 심장질환에 의한 심인성 뇌경색인 경우는 항응고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뇌졸중의 재발을 예방한다.
항응고제를 투여 받는 동안에는 인체 내에서 혈액이 잘 응고되지 않기 때문에 피가 나거나 멍이 잘 들 수 있으므로 상처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소변이나 대변의 색깔을 자주 살펴, 대변의 색깔이 까맣거나 소변의 색깔이 붉은 경우 의사나 간호사에게 알려야 한다. 또한 근육 주사를 맞은 겨우 문지르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잇몸에서도 출혈이 될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치솔을 사용하여 양치질을 하도록 한다.
또 다른 항응고제인 와파린은 비타민 K의 역할을 방해하여 혈액이 응고되지 않도록 하는 약물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항응고제를 복용하여야 하는 경우에 많이 이용한다. 그러나 와파린도 헤파린과 마찬가지로 한 달에 한 번은 혈액검사를 통해 혈액의 응고 상태를 확인하여야 한다.
② 혈전 용해제
혈전용해제는 뇌졸중이 생긴 혈관을 뚫기 위해 혈전을 녹이는 약으로 부작용이 크므로 주의 깊게 사용하고 있으며 혈관이 막힌지 적어도 6시간 이내에 시행되어야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혈전 용해제에는 스트렙토키나제, 유로키나제, 티-피에이 등이 있으며 스트렙토키나제는 현재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 유로키나제는 인간의 소변에서 만들어 내는 약으로 정맥을 통해 주입하는 약물이지만 동맥을 통해서도 투여할 수 있다. 그러나 유로키나제를 다량으로 정맥 투여하면 뇌출혈의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최근에는 별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 티-피에이는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 사용하고 있으나 충분히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으며 값이 바싸다는 단점이 있으나 뇌졸중이 생긴 후 빠른 시간 내에 투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③ 항혈소판제
혈관 내에서 혈액이 뭉친 것을 혈전이라 하며 혈소판의 작용을 방해하여 혈관 내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는 약물을 항 혈소판제라고 한다.
정상인의 혈관 내에서는 혈액이 뭉치는 일은 없으나 동맥경화증과 같이 혈관 벽이 손상된 경우에는 혈소판이 활성화되어 혈전이 생기기 쉬우며 혈전은 뇌졸중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항혈소판제를 환자에게 투여하게 되는데 항혈소판제에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알고 있는 아스피린이 포함된다. 아스피린은 값이 싸면서도 효능이 좋은 항혈소판제이나 위장 장애, 간 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병원에서는 티클로피딘을 사용하고 있다. 티클로피딘은 아스피린보다 효능은 약간 우수하나 값이 비싸며 드물게 간 독성, 혈액 장애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기 때문에 주로 아스피린제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5) 외과적 치료
뇌경색 환자에게 수술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으나 중뇌동맥이나 경동맥과 같은 커다란 동맥이 갑자기 막혔을 때나 소뇌에 비교적 큰 크기의 경색이 있는 경우에 뇌압을 줄이기 위해 수술을 하게 된다. 뇌출혈이 있는 경우는 약물을 사용하는 것보다 수술을 통해 혈액을 두 개내 바깥으로 뽑아내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뇌출혈의 양이 아주 많아 생명이 위험하거나 환자의 의식이 계속 나빠질 때 수술을 실시한다. 또는 지주막하 출혈이나 동정맥 혈관 기형이 있는 경우 수술 치료를 실시한다. 그러나 이런 수술 방법들은 이미 뇌졸중을 앓고 후유증이 있는 사람들의 증세를 낫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뇌졸중을 예방하거나 더 심각한 뇌졸중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① 경동맥 수술
경동맥은 목 부위를 지나가는 큰 동맥으로 동맥 경화가 잘 일어나는 부위로 혈전이 생기기 쉽고 경동맥이 좁아져 있으면 혈류 역학적으로 뇌졸중이 생기기 쉬우므로 경동맥이 좁아져 있는 경우에는 혈관을 확장하는 수술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미 경동맥 협착에 의해 심한 뇌경색이 발생한 경우는 수술할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경동맥 수술은 경동맥 동맥 경화가 심하여 혈관이 75% 이상 좁아진 경우이거나 환자가 이미 가벼운 뇌졸중이나 일과성 허혈 발작을 경험한 경우에 실시한다.
② 중재적 방사선술
수술을 하지 않고 혈관을 넓히는 방법으로 경동맥이나 다른 동맥이 동맥 경화로 인해 좁아져 있을 때 혈관조영술을 시행하면서 좁아진 혈관을 부풀린 후에 혈관 내에 스텐트라는 장치를 설치하여 혈관이 다시 좁아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다. 중재적 방사선술은 중뇌동맥이나 기저 동맥처럼 혈관이 뇌의 안쪽에 위치하는 경우에 쉽게 혈관을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중재적 방사선술은 시술 도중에 혈관이 막히거나 찢어지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가격이 매우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③ 뇌의 혈관 문합술
뇌혈관 상태가 아주 나빠서 뇌 안으로 피가 잘 공급도지 않는 경우나 경동맥이 막힌 경우에 뇌의 바깥에 있는 혈관을 뇌 안쪽에 있는 혈관과 연결해 주는 수술을 통해 뇌안으로 가는 혈액량을 늘려 주는 수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