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의 리더십 이야기

소개글

노무현의 리더십 이야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리더십의 원리
신뢰로 조직을 움직인다
① 애정과 열정으로 하나가 되자
② 신뢰하면, 신뢰를 받는다
③ 든든한 바람막이 역할을 한다.
④ 업무에 정통해야 신뢰를 얻는다
⑤ 진솔한 마음으로 대화를 즐기기
⑥ 스스로 낮추면 권위가 생긴다
⑦ 나와 관계된 것은 더욱 냉정하게
⑧ 존재이유를 알고 꿈을 갖는다

리더십의 핵심
리더로서의 인식을 분명히 한다
① '주인'의식을 갖는다
② '관리'가 아닌 '행정리더'가 된다
③ 자신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게 한다
④ '도우미'로서의 행정가가 된다
리더론1 - 전문성과 정치력
리더론2 - 리더의 자질과 능력
리더론3 - 리더의 힘

느낀점

본문내용

에 대한 판단이다. 정책집행에 기술적 장애, 인문 사회적 장애, 다시 말해 사회적 저항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이를 극복하고 우회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판단력이 향상될 수 있겠지만, 최고 정책 결정자에게는 단순하고 일상적인 판단이 아니라 전략저이고 신속한 판단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좀더 깊이 있는 노력이 요구된다.
결국 이러한 판단력 위에서 추진력, 설득력, 포용력 또는 조직력, 그리고 창조적 상상력과 비전이 나와야한다. 그럴 때 장관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리더론3 - 리더의 힘
오늘날은 더 이상 강권이 사람을 움직이는 권위주의 시대가 아니다. 정치권뿐만 아니라 관료사회도 강권적인 지시에 의해서는 움직이지 않는다. 국민들, 특히 공무원을 움직일 수 있는 힘, 그 핵심적인 능력은 설득력에서 나온다고 나는 생각한다. 내가 만난 공무원은 하나 같이 나름의 논리가 있고 호락호락하지 않고 고집이 있었다. 공무원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오직 자세를 낮추어 성심 성의껏 논리적으로 설득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하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오늘날과 같은 민주사회, 투명한 사회에서는 이 설득력이 정치인 나아가 공무원의 힘을 결정하는 기준이다. 우리가 만일 설득력을 가질 수 있다면 힘센 장관도, 힘센 국장, 과장도 될 수 있다. 잘 정리된 논리로 기분 좋게 이야기하고 진지한 태도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일을 잘 할 수 있고 또 힘센 리더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느낀 점
노무현 대통령은 1975년 사법고시 17회 합격, 1988·98년 제13·15대 국회의원, 2000년 해양수산부장관 재임, 2002년 제 16대 대통령 당선 등 화려한 약력을 가지고 있다. 평범한 서민이었음에도 이러한 화려한 약력을 가지게 되기까지는 그 스스로 많은 노력을 했을 것이다. 특히 예상하지 못했던 그의 대통령 당선은 그의 리더십이 어느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는 지 알게 해준 단편적인 사건이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대통령으로 취임한지 1년 정도밖에 안된 시점에서의 대통령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는 - 물론 그 정당성에 대한 논의는 있지만 - 그의 리더십의 한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리더십이란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간에 더 잘 작용되겠지만 자신을 반대하는 세력까지 아우를 수 있어야 진정한 리더가 아닌가 하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그런 점에서 대통령 탄핵이 있기까지의 책임은 그 것을 주도한 정당뿐만이 아니라 대통령에게도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된다.
대통령은 국가의 최고 리더이다. 대통령은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해서 존재한다. 모든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넓은 아량은 대통령의 자질로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 것은 사회의 갈등이나 불안 등을 방지하는 역할을 할 것이고 이런 안정된 상태에서 사회의 발전도 기대해 볼 수 있는 것이다.
이 번 탄핵을 계기로 좀더 성숙된 대통령이 되어 국정에 전념한다면 자신이 제시한 리더의 이상향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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