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서술의 목적은 사실의 수집과 제시가 아니라 역사적 교훈의 전달이었고 따라서 우아한 수사적 표현을 통하여 그것을 독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다. 휴머니스사가들은 다만 사실적 정확성의 추구보다도 수사적 표현을 통한 교훈의 전달을 더 우위에 두었을 뿐이었던 것이다. 마키아벨리는 「피렌체의 역사」를 서술함에 있어서 Bruni와 Poggio가 국내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음을 비판하였는데 이것은 휴머니즘 이후의 사가들에게 휴머니즘 사학을 비판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그는 아마도 휴머니스트사가의 범주 속에 들어가는 르네상스 최후의 역사가 중의 하나일 것이다.
※참고문헌
●「마키아벨리의 역사서술과 휴머니스트적 전통」논문
● H.E 반스 저, 「서양사학사」, 한울아카데미
※참고문헌
●「마키아벨리의 역사서술과 휴머니스트적 전통」논문
● H.E 반스 저, 「서양사학사」, 한울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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