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1. 프레이리의 생애
2. 사상적 배경 4가지
3. 인간에 대한 프레이리의 견해
Ⅱ. 본론
1. 의식화 교육론
ㄱ. 전통적 교육(은행저금식) 방법론에 대한 비판
ㄴ. 문제제기식 교육
-문제제기식 교육에 따른 교사상
ㄷ. 프락시스
ㄹ. 대화교육
Ⅲ. 결론
1. 프레이리 교육이론의 의의
2. 프레이리 교육이론의 비판점
Ⅳ."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1. 프레이리의 생애
2. 사상적 배경 4가지
3. 인간에 대한 프레이리의 견해
Ⅱ. 본론
1. 의식화 교육론
ㄱ. 전통적 교육(은행저금식) 방법론에 대한 비판
ㄴ. 문제제기식 교육
-문제제기식 교육에 따른 교사상
ㄷ. 프락시스
ㄹ. 대화교육
Ⅲ. 결론
1. 프레이리 교육이론의 의의
2. 프레이리 교육이론의 비판점
Ⅳ."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본문내용
모든 무제를 간과해 버리지마 문제의식을 가지고 사랑의 안목으로 보면 그들이 필요가 보이며, 그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게 되고 교육적 접근을 할 수 있음을 시사 받는다.
2. 프레이리 교육이론의 비판점
첫째마당, 그는 현재의 제도적 억압으로부터 인간을 해방시키면 유토피아적인 사회가 저절로 창출될 것이라는 천진난만한 생각에 너무 집착되어 있다고 비판당하고 있다.
둘째마당, 프레이리의 사회비판은 대체로 사회과학성을 결여하고 있기 때문에, 모호할 뿐만 아니라 정밀성이 부족하다고 비판당하고 있다.
셋째마당, 그의 사회비판은 경험적 근거를 결여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성이 결핍되어 있다고 비판당하고 있다.
넷째마당, 프레이리는 사회를 좋은 사회 사악한 사회로 너무 쉽게 이분화 시켜 놓고 있다는 문제점도 지나고 있다. 즉 그이 이분법에는 어떠한 사회가 어떻게 왜 나쁜지 좋은지를 구별하게 만들어 주는 기분이 결여되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좋은 사회 나쁜 사회에 대한 그의 구별은 다분히 감각적이라는 모순을 띠고 있다.
Ⅳ.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 가운데 교육문제만큼 해결책을 찾기 힘든 문제도 없을 것이다. 수차례에 걸쳐 대학 입시제도를 고치고 교육환경을 바꾼다고 법석을 떨었지만, 교실붕괴는 오히려 가속화하는 추세다. 학교 안의 권위주의적 관료행정도 변화할 조짐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교육자로서 교사들의 자긍심이 훼손된 지도 오래다. 이런 상황에서 교육 현장을 지키는 일선 교사들은 어떤 자세로 교육에 임해야 할까? 제도에 책임을 떠넘긴 채 손털고 있을 수만은 없는 일이다. 최근 우리말로 번역된 <프레이리의 교사론>은 모순 덩어리 교육 현장에서 참교육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우리의 교육현실에 견주어 곰곰이 곱씹어볼 만한 교육사상을 담은 책이다.
지은이 파울로 프레이리(1921~1976)는 교육의 궁극적 목표를 인간해방으로 보고 이를 실천한 20세기의 대표적인 교육사상가이다. 지난 7~80년대에 대학가에서 오랫동안 회자됐던 <페다고지>의 지은이로 유명한 그는 저개발과 반민주로 얼룩진 브라질에서 태어나, 문맹퇴치 교육운동을 펼치며 억압받는 민중 스스로가 사회적·정치적 자각을 얻을 수 있도록 싸웠다.
생의 말년에 집필해 죽은 직후 출간된 이 책은 평생토록 그가 쌓아올린 교육 철학과 지침을 편지글 형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프레이리에게 교육은 교육자가 피교육자에게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수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교사의 전문성을 강조하지만, 그것은 지식전달을 능숙하게 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그가 말하는 전문성은 피교육자가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의 모순을 제대로 봄으로써 사실의 이면에 놓인 원인과 관계까지를 파악할 수 있는 비판적 주체로 만드는 능력이다. 그리고 이 능력이 배우는 사람과 가르치는 사람 사이의 민주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발휘돼야 함은 물론이다.
프레이리가 이 책에서 특별히 주목해서 상술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 곧 교육자를 지망하는 사람들이 갖추어야 할 자질들이다. 그가 첫번째로 지적하는 것이 겸손이다. “겸손은, 모든 것을 아는 사람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없다는 명백한 진리를 이해하게 해준다. 겸손하지 않으면, 자신보다 능력이 낮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에게 존경심을 가지고 그들의 말을 들어주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교사와 학생 사이의 인간적이고 민주적인 상호소통을 강조하는 그는 겸손에 이어 사랑이라는 평범하지만 본질적인 자질을 거론한다. 그러나 이때의 사랑은 무방비의 사랑이 아니라 “무장된 사랑”이다. “이 사랑은 싸우고, 고발하고, 선언할 권리와 의무를 믿는 사람들의 치열한 사랑”이다. “무장된 사랑이 없다면, 쥐꼬리만한 봉급과 교사들에 대한 홀대 등 정부의 멸시와 모든 부조리 속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이 사랑을 떠받칠 수 있는 자질로 지은이가 꼽는 것이 용기다.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상태라기보다는 두려움을 껴안고 그것을 이겨낸 상태의 마음이다. 따라서 “두려움 없는 용기는 있을 수 없다.” 관용도 그가 지목하는 자질 가운데 하나다. “관용은 우리로 하여금 서로 다른 것에서 배우고 서로 다른 것을 존중하도록 가르친다. 관용이 없으면 어떤 진지한 교육활동도 불가능하다.”
이 책에는 지은이가 초임 교사들에게 보내는 `편지'도 들어 있다. 이 장에서 그는 학생들을 처음 가르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불안하고 수줍고 위축되는” 교사들에게 그런 감정을 감추려고 “권위적인 위선”으로 자신의 마음을 숨기려 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두려움을 숨기려고 하기보다는 두려움을 이야기하는 것이 교사들이 겸손하게 두려움을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이다. 자신의 감정상태를 말함으로써 교사들은 스스로를 인간으로 받아들이고 학습자와 함께 배우려고 하는 열망을 보여주게 된다.”
지은이는 1950년대에 농민들 속으로 들어가 그들에게 읽고 쓰기를 가르치며 자신의 교육사상을 정립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그의 사상은 브라질의 피억압민중을 가르치면서 구체화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생각은 오늘날 제3세계의 특수한 상황에만 적용되는 일면적 진실이 아니라 세계 모든 곳에서 실천 가능한 진보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사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잘 알고 있듯이 우리는 오랫동안 낮은 봉급, 사회적 홀대, 그리고 냉소주의의 희생양이 될 위험 속에서도 계속해서 가르쳐왔고 또 그렇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마음의 관료화에 '아니오'라고 말하는 방법을 꼭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이런 모든 시도를 그만두는 것이 차라리 물질적으로 이득이 될지라도, 이 도전을 계속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슬프게도 현실에서 교사들은 권위주의적인 학교행정 아래서 착실한 양육자가 될 것인가 민주적인 학교 아래서 저항하는 교사가 될 것인가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이 때 교사로서의 역할은 일부 이른바 근대적 행정가들의 거만함과 무한권력에 맞서 품위 있고 적극적으로 저항해서 학생들과 그 가족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할 의무가 있는 전문가의 역할입니다."(프레이리, 프레이리의 교사론-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中)
2. 프레이리 교육이론의 비판점
첫째마당, 그는 현재의 제도적 억압으로부터 인간을 해방시키면 유토피아적인 사회가 저절로 창출될 것이라는 천진난만한 생각에 너무 집착되어 있다고 비판당하고 있다.
둘째마당, 프레이리의 사회비판은 대체로 사회과학성을 결여하고 있기 때문에, 모호할 뿐만 아니라 정밀성이 부족하다고 비판당하고 있다.
셋째마당, 그의 사회비판은 경험적 근거를 결여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성이 결핍되어 있다고 비판당하고 있다.
넷째마당, 프레이리는 사회를 좋은 사회 사악한 사회로 너무 쉽게 이분화 시켜 놓고 있다는 문제점도 지나고 있다. 즉 그이 이분법에는 어떠한 사회가 어떻게 왜 나쁜지 좋은지를 구별하게 만들어 주는 기분이 결여되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좋은 사회 나쁜 사회에 대한 그의 구별은 다분히 감각적이라는 모순을 띠고 있다.
Ⅳ.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 가운데 교육문제만큼 해결책을 찾기 힘든 문제도 없을 것이다. 수차례에 걸쳐 대학 입시제도를 고치고 교육환경을 바꾼다고 법석을 떨었지만, 교실붕괴는 오히려 가속화하는 추세다. 학교 안의 권위주의적 관료행정도 변화할 조짐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교육자로서 교사들의 자긍심이 훼손된 지도 오래다. 이런 상황에서 교육 현장을 지키는 일선 교사들은 어떤 자세로 교육에 임해야 할까? 제도에 책임을 떠넘긴 채 손털고 있을 수만은 없는 일이다. 최근 우리말로 번역된 <프레이리의 교사론>은 모순 덩어리 교육 현장에서 참교육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우리의 교육현실에 견주어 곰곰이 곱씹어볼 만한 교육사상을 담은 책이다.
지은이 파울로 프레이리(1921~1976)는 교육의 궁극적 목표를 인간해방으로 보고 이를 실천한 20세기의 대표적인 교육사상가이다. 지난 7~80년대에 대학가에서 오랫동안 회자됐던 <페다고지>의 지은이로 유명한 그는 저개발과 반민주로 얼룩진 브라질에서 태어나, 문맹퇴치 교육운동을 펼치며 억압받는 민중 스스로가 사회적·정치적 자각을 얻을 수 있도록 싸웠다.
생의 말년에 집필해 죽은 직후 출간된 이 책은 평생토록 그가 쌓아올린 교육 철학과 지침을 편지글 형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프레이리에게 교육은 교육자가 피교육자에게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수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교사의 전문성을 강조하지만, 그것은 지식전달을 능숙하게 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그가 말하는 전문성은 피교육자가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의 모순을 제대로 봄으로써 사실의 이면에 놓인 원인과 관계까지를 파악할 수 있는 비판적 주체로 만드는 능력이다. 그리고 이 능력이 배우는 사람과 가르치는 사람 사이의 민주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발휘돼야 함은 물론이다.
프레이리가 이 책에서 특별히 주목해서 상술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 곧 교육자를 지망하는 사람들이 갖추어야 할 자질들이다. 그가 첫번째로 지적하는 것이 겸손이다. “겸손은, 모든 것을 아는 사람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없다는 명백한 진리를 이해하게 해준다. 겸손하지 않으면, 자신보다 능력이 낮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에게 존경심을 가지고 그들의 말을 들어주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교사와 학생 사이의 인간적이고 민주적인 상호소통을 강조하는 그는 겸손에 이어 사랑이라는 평범하지만 본질적인 자질을 거론한다. 그러나 이때의 사랑은 무방비의 사랑이 아니라 “무장된 사랑”이다. “이 사랑은 싸우고, 고발하고, 선언할 권리와 의무를 믿는 사람들의 치열한 사랑”이다. “무장된 사랑이 없다면, 쥐꼬리만한 봉급과 교사들에 대한 홀대 등 정부의 멸시와 모든 부조리 속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이 사랑을 떠받칠 수 있는 자질로 지은이가 꼽는 것이 용기다.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상태라기보다는 두려움을 껴안고 그것을 이겨낸 상태의 마음이다. 따라서 “두려움 없는 용기는 있을 수 없다.” 관용도 그가 지목하는 자질 가운데 하나다. “관용은 우리로 하여금 서로 다른 것에서 배우고 서로 다른 것을 존중하도록 가르친다. 관용이 없으면 어떤 진지한 교육활동도 불가능하다.”
이 책에는 지은이가 초임 교사들에게 보내는 `편지'도 들어 있다. 이 장에서 그는 학생들을 처음 가르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불안하고 수줍고 위축되는” 교사들에게 그런 감정을 감추려고 “권위적인 위선”으로 자신의 마음을 숨기려 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두려움을 숨기려고 하기보다는 두려움을 이야기하는 것이 교사들이 겸손하게 두려움을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이다. 자신의 감정상태를 말함으로써 교사들은 스스로를 인간으로 받아들이고 학습자와 함께 배우려고 하는 열망을 보여주게 된다.”
지은이는 1950년대에 농민들 속으로 들어가 그들에게 읽고 쓰기를 가르치며 자신의 교육사상을 정립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그의 사상은 브라질의 피억압민중을 가르치면서 구체화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생각은 오늘날 제3세계의 특수한 상황에만 적용되는 일면적 진실이 아니라 세계 모든 곳에서 실천 가능한 진보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사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잘 알고 있듯이 우리는 오랫동안 낮은 봉급, 사회적 홀대, 그리고 냉소주의의 희생양이 될 위험 속에서도 계속해서 가르쳐왔고 또 그렇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마음의 관료화에 '아니오'라고 말하는 방법을 꼭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이런 모든 시도를 그만두는 것이 차라리 물질적으로 이득이 될지라도, 이 도전을 계속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슬프게도 현실에서 교사들은 권위주의적인 학교행정 아래서 착실한 양육자가 될 것인가 민주적인 학교 아래서 저항하는 교사가 될 것인가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이 때 교사로서의 역할은 일부 이른바 근대적 행정가들의 거만함과 무한권력에 맞서 품위 있고 적극적으로 저항해서 학생들과 그 가족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할 의무가 있는 전문가의 역할입니다."(프레이리, 프레이리의 교사론-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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