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춘희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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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오페라 ‘La Traviata’ 작품개요
2. 한․일 공동개최 오페라 ‘La Traviata'
3. 감상

본문내용

오페라였다. 오페라가 끝났을 때 아무런 감동도 느낄 수 없었고, 시종일관 지루하기만 하였다. 휴식시간도 두 차례나 가져서 총 3시간을 소요한 것 같다. 춘희는 여러차례 관람했지만 이번 공연 같은 지루함은 처음이었다. 실패의 가장 큰 이유는 지휘자에게 있지 않았나 싶다. 말이 안 통해서 그런지 오케스트라를 잘 끌고가지 못하였고, 가수들의 노래에도 호흡을 맞춰주지 못하였다. 지휘자는 최소한 연주자들의 템포는 끌고 갈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어두운 음색의 소프라노 데구치 마사코에게도 책임이 있다. 오페라는 기본적으로 성악가가 가장 중요하기에 성악가의 기량이 오페라의 성공을 좌지우지 하기에 뛰어난 성악가를 캐스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점은 이탈리아 오페라의 맹점이기도 하다. 오페라에서 성악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주역의 컨디션이나 기량에 따라 너무나 차이가 큰 결과를 초래한다. 훌륭한 가수도 컨디션에 따라 토마토를 얻어맞는 경우가 있으니, 지휘자와 오케스트라는 무슨 잘못이 있기에 야유를 받아야 하는지 우습다.
하여튼 주역 소프라노의 부실한 가창과 연기는 극 전체를 흐트러지게 만들었다. 오페라의 한계를 생각하게 하는 공연이었다.
  • 가격1,600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5.01.02
  • 저작시기2005.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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