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제의 ‘못난 풍경’과 대학생들의 ‘주인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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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와 그 해결 방안으로서 대학생들의 ‘주인 정신’에 관해 필자의 의견을 늘어놓았다. 대학 축제 문화는 대학생들에게 하나의‘필요악’이다. 없어서는 안 될 유일한 젊음의 발산 공간으로 자리 매겨져 있다. 그리고 대학 축제의 그릇된 면을 고쳐나가는 것은 대학생들의 몫이다. 물론 그러기 위해선 우리의 깊은 자성과 반성이 필요할 것이다. 우리가 주체가 되어야 하는 행사가 더 이상 초라해지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그 일을 할 수 있는 이는 우리 자신뿐이다. 대동제는 다른 그 누군가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다, 학우들 한 사람 한사람이 좀 더 우리의 대동제에 관심을 갖고, 어떻게 하면 좀 더 의미있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행동했으면 한다. 학교의 축제, 내가 주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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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축제,   축제,   대학문화,   주인정신,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