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의 천국을 읽고

소개글

당신들의 천국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당신들의 천국을 읽고

2. 당신들의 천국 감상문

본문내용

이야기와 섬의 실제는 전혀 별개의 것이라고 밝혀 두고 있지만 소설속에서처럼 나병요양소가 있고 건강지대 병동지대 나뉘어 져있다는 사실이 새삼 가슴속의 잔잔한 감동을 극대화 시키는 역할을 한 것 같다. 문득 소록도라는 곳을 가보고 싶어졌다. 소설의 내용과는 무관한 것일지도 아직도 수많은 원생들이 불굴의 투병 샐활을 하고 있고, 섬에 부임한 당시 조원장에게 커다란 착각을 안겨준 아름다운 조경이 있는 소록도라는 곳에 가보고 싶어졌다.
천국이란 겉으로 드러나는 환경이나 겉모습이 좋다고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그 모든 것을 진심으로 받아 들어야만 비로소 천국은 존재하는 것이다. 천국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은 나에게 그것을 알려 주었다. 내가 순간 순간 하나 하나에 기쁨이나 흐뭇함을 느끼는 것. 이 것이 내 안의 천국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들이 일상 생활에서 놓여있는 일상의 천국들을 느끼길 바란다. 난 이 책의 작가가 마지막에 그들이 진정 그들만의 천국을 이루었는지에 대한 결론은 독자들에게 넘겼다고 본다. 이제 그 마지막의 결론은 우리들 자신이 찾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난 이 책을 익은 사람들이 천국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그 천국을 꼭 건설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마지막으로 보태어 본다. 그리고 한가지 더 보태고 싶은 말은 천국을 꿈꾼다면 마음속의 가시덤불은 거둬내야만 한다는 것이다.
가시덤불이 존재하는 마음은 항상 아프고 상대방에게 상처를 준다.
그렇다면 그것은 천국이 아닌 서로에게 지옥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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