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물결

본문내용

잃고 새롭게 재편성하게 된다.
사회정의와 자유의 문제는 교육과 정보기술, 미디어와 표현의 문제를 어떻게 다루는가에 달려 있고 새로운 경제의 핵심이 지식에 있는 만큼 표현의 자유라는 민주적 이상은 주변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인 최우선 과제가 된다. 따라서 지식인, 과학자, 예술가, 민권 운동가, 선진적 경영인, 주주, 자본가의 독특한 제휴가 등장하며 이런 제휴가 지적, 경제적 발전을 보장하는 길이 된다.
앨빈 토플러의 말처럼 우리는 이제 정보화 시대의 도래로 풍요로운 세계에서 살게 되었다. 내가 어렸을 때 만해도 컴퓨터가 이렇게 많이 보급되리라고, 그리고 누구나 다 컴퓨터를 하게 되리라고는 상상하기도 힘들었다. 예전에 컴퓨터의 보유는 부를 상징하기도 했으며 익스플로러를 다루기도 힘들었고 그저 신기한 하나의 물건일 뿐이었다. 하지만 근래에는 누구나 다 컴퓨터를 접할 수 있고 컴퓨터가 없으면 모든 전산화 처리를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어떻게 생각하면 인간의 무한한 생각을 제한한다는 단점도 있지만 우리는 직접 가지 않아도, 집에 않아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그러한 세계가 온 것이다. 앞으로는 더 상상하기 힘든 일이 많이 벌어질 것이다. 앨빈토플러의 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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