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 운영전 사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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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작품 개요
3. 작품의 배경
4. 안평대군과 조선시대 궁녀들의 진보적 사상
4.1. 조선시대 궁녀들
4.2. 안평대군
5.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변은 흥미롭다.
"주군이 이같이 영명하시나 무죄한 시녀로 하여금 사지에 자취케 하시니 이후로부터 첩등이 맹세코 붓을 잡아 글을 짓지 아니하리로소이다"
자란의 항변을 궁녀들이 안평대군의 강압에 맞설 수 있는 유효한 무기, 곧 그의 가장 약한 고 리가 바로 "더 이상 글을 짓지 않겠다"는 엄포였음을 말해준다. 즉 안평대군과 열명의 궁녀의 관계는 詩文을 통해 맺어진 특수한 君臣관계 였다 볼 수 있겠다.
5. 결 론
김진사의 붓에서 튄 먹물이 자신의 손등에 떨어진 '偶然的 事件'으로 '運命的 인연'을 맺은 운영과 김진사의 사랑. 수 백년 전의 이 사랑 이야기가 아직도 우리에게 감동은 주는 것을 보면 사랑이란 인간의 참 자연스러운 감정임에 틀림이 없다. 유교 질서와 봉건적 논리 속에서 슬픈 사랑을 나누고 간 그들의 이야기는 지금의 우리에게 그때의 정신 세계와 사회 분위기를 가늠케 하는 좋은 자료가 되기도 한다. 억압하고 구속하는 권력자(왕)와 힘없으나 영민한 궁녀들의 관계에서 그들이 추구하던 사회의 모습과 이상을 찾아 볼 수 있다 하겠다. 또한 그들의 사상 속에서 유교 이념과 봉건 질서에 굴복하기만 하는 인간상이 아닌 현실을 깨고자 하고 인간성을 되찾고자 하는 진보적 사상이 엿보인다 하겠다.
참고문헌
김흥국, <한국고전소설해제집>, 도서출판 보고사, 1997
김연숙, <고소설의 여성주의적 연구>, 국학자료원, 2002
김면환 외, <한국대표고전소설>, 도서출판 빛샘, 1997
정출헌 외, <고전문학과 여성주의적 시각>, 소명출판, 2003
조현설, <손가락에 잘못 떨어진 먹물 한방울>, 도서출판 나라말, 2002
  • 가격1,5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5.02.19
  • 저작시기2005.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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