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과 현대소설의 갈등양상을 통한 문학치료의 가능성

소개글

고전소설과 현대소설의 갈등양상을 통한 문학치료의 가능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각 작품의 개요와 갈등양상
1. 『홍길동전』
2. 『무기의 그늘』
3. 『오래된 정원』

IV. 결론

본문내용

기다리고 있는 것은 기약없는 감옥행이었다. 하지만 그가 감옥에 있을 때, 그가 원했듯이 세상은 변화하게 되고, 군부독재의 핵심인 권력의 힘은 조금씩 분산되게 된다. 그는 부조리에 대항하며 부딪쳤던 권력에 대한 보상으로 죽음으로 내몰리게 되지만, 그의 죽음을 윤희와 세상에 조그마한 희망이 된다. 즉, 이 세 작품은 갈등의 전개와 해결과정이 각각 다르게 나타나 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인물들은 모두 자신이 대면하고 있는 갈등의 원인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풀어나가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것은 자신의 갈등을 명확히 알고 해결의 발판을 마련하는 하나의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주인공들의 행동과 그들이 가진 결단력을 통해 우리는 각자에게 주어진 갈등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해결해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본고에서는 소설속의 갈등을 통해 문학치료의 가능성을 알아보았다. 비단 갈등의 측면 뿐만 아니라 많은 부분에서 문학은 하나의 치료법이 될 수 있다. 특히 심리학이나 사회학 등 여타 다른 학문들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분석과 통계를 확보할 수 있다면 더욱 값진 연구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향우 연구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고전소설과 현대소설의 갈등양상,   문학치료,   홍길동전,   무기의 그늘,   오래된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