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을 읽고

본문내용

르고 이리저리 헛되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나에게 있어 꼭 새겨들어야 할 좋은 말들인것 같다. 그리고 다양한 일화들을 통해 죄를 왜 짓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답변을 보여주는 피할수 없는 숙명의 업에 따른 전생과 내세에 대한 일들.....
정보화의 물결에 휩쓸려 여기저기 너무나도 많은 정보의 양들...그 속에서 진정한 진리를 알기란 너무나도 힘이 드는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화의 물결속에서 진리는 점점 우리와 너무나도 동떨어진, 이해가 되지 않아야만 심오한 진리의 세계에 속할수 있는 것이라 여기고 있다. 그래서 손을 뻗기에 우리의 키는 너무나도 작아보인다.
하지만 요새들어 느낀건 우리를 구제할 진리는 거창한 진리가 아니라는 것...그리고 그 진리들을 하나 같이 실천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진리를 내포하고 있다고 믿는 이러한 작은 경전의 구절들 속에서 자심의 삶을 돌아보고 후회하는 마음만이라도 가질수 있다면 세상은 충분히 아름다워질 수 있을 꺼라는 거...
세상의 진리란 길가의 작은 돌멩이를 보아도 알수 있고, 산골짜기에 살건, 복잡한 도심에서 살건 어느곳에서 사는 사람이건, 알수 있고, 이해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키워드

법구경,   불심,   불교문학,   부처님,   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