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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것을 보라. 이것은 명백히 미래적인 의사소통 수단이다. 말로 인해 이미지가 흐려질 걱정도 없고, 시 공간의 제약도 받지 않는다. 그런데 왜 그들은 아날로그적인 방법으로 대화를 하는가. 애니메이션이 주는 제약을 생각하고서라도 이것은 많은 질문을 던져준다.
마지막으로 또 하나. 인형사는 자신의 복사를 남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그렇게 하지 않고 소령과 융합했다. 왜? 쿠사나기 이후에 올 사람을 위해서 복사 하나는 만들어 놓는 것이 전 인류를 위해서 좋으리라고 생각되는데. 자기가 소령에게 특화되어서? 즉, 소령은 하나고 따라서 자신도 하나이기 때문에? 그럼 다른 사람들은 초인이 되기 위해서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애초에 타인들은 초월의 권리가 주어지지 않았던 것이 아닐까? 아니면 하늘이 스스로 원하는 자에게만 주는 건가.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초인이 되는 것은 그 뿐이었다고 한다. 그러면 그로 인해 또 다른 초인이 탄생할 가능성이 생겼다는 것으로 해결 될까? 결국 초인은 특정 인물만이 가능한 것인가. 내가 보기엔 그런 듯하다. 사회 구조상으로도 그래야 옳다. 하지만 확실한 건 없다. 나한테도 신체가 와서 결합하면 좋겠는데...
마지막으로 또 하나. 인형사는 자신의 복사를 남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그렇게 하지 않고 소령과 융합했다. 왜? 쿠사나기 이후에 올 사람을 위해서 복사 하나는 만들어 놓는 것이 전 인류를 위해서 좋으리라고 생각되는데. 자기가 소령에게 특화되어서? 즉, 소령은 하나고 따라서 자신도 하나이기 때문에? 그럼 다른 사람들은 초인이 되기 위해서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애초에 타인들은 초월의 권리가 주어지지 않았던 것이 아닐까? 아니면 하늘이 스스로 원하는 자에게만 주는 건가.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초인이 되는 것은 그 뿐이었다고 한다. 그러면 그로 인해 또 다른 초인이 탄생할 가능성이 생겼다는 것으로 해결 될까? 결국 초인은 특정 인물만이 가능한 것인가. 내가 보기엔 그런 듯하다. 사회 구조상으로도 그래야 옳다. 하지만 확실한 건 없다. 나한테도 신체가 와서 결합하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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