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장애

목차

1. 난독증(Dyslexia)

2. 읽기의 특성

3. 읽기의 2가지 요인

4. 읽기 사정하기

5. 교수전략들

본문내용

는(기대되지 않는) 바이다. 이는 일반적인 발달장애나 감각손상의 결과는 아니다. 난독증은 읽기문제와 더불어, 쓰기 및 철자의 유창성에 현저한 문제를 포함하여 다양한 형태의 언어곤란으로 나타난다. 」
▶특별한 읽기장애의 신경해부학:
특정읽기 장애의 기본적인 신경학적 손상을 이해하려면 읽기에 관련된 정상적 경로를 알아야. 사람이 읽을 때 두 눈의 시각적 통로가 인쇄영상을 두뇌의 후두부분에 있는 시각피질로 보낸다. 여기서 정보가 음성학적 부호화에 결정적인 측두엽과 베르니케( wernike) 영역으로 전달.
오른쪽 후두(시각)피질의 데이터가 corpus callosum을 통해 좌측과 교차되고 좌측두엽이 우세한 것으로 해석. 좌측두엽이 언어처리의 중심이라는 증거가 일관성이 있으며, 전형적으로 좌뇌가 보다 큰 비대칭적인 상태.
- 난독증인의 사후의 신경병리학적인 연구는 이러한 언어관련 두뇌영역의 변형된 비대칭을 발견.
- 측두와 후두의 구조연구에서 좌우편 크기가 동일한 것으로, corpus callosum 크기가 감소.
- 다른 난독증 성인연구: 청각처리와 언어합성에 관련된 두정엽에 미세한 발달이상, 측면의 슬상관절체에 미세한 발달이상. 이런 이상은 초기 발달기에 발생한 ectopias architectionic dysplasias의 이상과 관련.
* PET 와 MRI 이용 신경영상연구는 이상의 정보의 일관성있는 결과도출:
① 운율탐지, 음성학적 인식 및 의미적 처리동안 좌측두피질 및 우세측두 피질의 활동감소.
② 중앙시각 경로의 역기능.
③ 시신경상 이상(주의집중, 계획하기 관련)
이러한 결과는 읽기가 언어 및 시각처리와 주의집중 및 계획하기에 관련된 신경망의 많은 관련 피질의 동시적 활동임을 암시. 이는 음성해독, 시각처리 등의 특별한 신경인지적 손상과 관련된 읽기장애의 하위형태가 있다는 개념을 지지. 이는 음소의 빠른 측두 처리의 곤란이 읽기에 영향을 준다는 Tallal등(1996)의 연구와 일관성.
▶ITPA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읽기장애인들은 문법적 종결(문장규칙이나 문법적 굴절을 다루는 자동적인 습관을 획득하는데 구두언어의 반복적인 형태를 이용하는 능력-예. 아빠는 키가 크고, 아기는 키가 )과 청각 및 시각적 단기기억을 포함하는 자동화 수준(비상징적)에 비해 개념적 표상적 수준의 능력이 우수한 경향. 이는 심리학적 기능들에 대한 훈련가능성과 읽기 장애의 예방을 위한 지각의 속도, 지각종결, 시각 및 창각적 순서기억에 대한 조기훈련의 효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
▶ 일반적인 읽기능력 발단단계:
ㄱ) Chall(1983)의 5단계 모형
- 읽기가 평생을 통해 발달해 가는 과정, 아동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읽기 능력이 더욱 복잡해지고 정교해지는 것이 아니라, 효과적인 읽기교수의 영향으로 아동이 더욱 복잡한 읽기 기술과 전략을 획득하게 되는 과정설명. 각 단계는 선행단계의 발달을 전제로 한다. 일종의 읽기교수 모형.
단계 1.초기해독
: 시각적 청각적 정보처리를 통해 언어를 구성하고 있는 자음, 모음 등의 문자와 단어해독 가능. 초등 1학년수준
단계 2. 유창성
: 문자해독과정이 자동화 됨에 따라 읽기속도가 빨라지고 정확도가 높아짐. 읽기가 제법 유창. 초등 2, 3학년수준
단계 3. 의미파악을 위한 읽기
: 정확하고 빠른 읽기능력을 바탕으로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선행지식과 유추를 통한 추론 가능. 초등 4학년 수준. 읽기학습이 아닌 학습을 위한 읽기. 읽기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획득.
단계 4. 관련성과 관점
: 질적으로 복잡하고 양적으로 많은 정보를 읽을 수 있고, 그 과정에 초인지적 기술을 사용. 다양한 정보를 상호비교 평가. 중고등학교 수준.
단계 5. 통합
: 가설을 설정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통합. 아주 전문적인 영역에서 배경지식이 필 요함. 전문연구 수준.
ㄴ) Carillo의 읽기발달 단계(1976)
P. 도서관 책 59읽기 발달단계 참조
연구결과: 초기의 음운론적 인식능력이 청소년기의 읽기 능력을 예언, 음운론적 인식능력이 읽기능력 발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학습장애 아동의 읽기유형:
ㄱ) 일반적인 읽기단계를 느린 속도로
ㄴ) 질적으로 다른 읽기유형
- 계속적인 주의집중의 곤란
- 시각적 정보처리의 곤란: 각각의 글자와 전체 단어형태를 인지하고 기억하는데 결함, 단어의 부분적인 단서에만 주의를 기울이고, 철자법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분석이 곤란.
- 청각적 정보처리의 곤란: 글자의 소리를 기억곤란, 단어를 이루는 각각의 소리를 분석하고 결합하여 단어를 만드는데 곤란. 구어가 여러 소리로 세분화되는 사실을 모른다. 시각적 정보처리의 곤란이 청각적 정보처리의 곤란의 경우보다 심한 읽기 장애를.
-시각적, 청각적 정보처리의 곤란: 심한 읽기장애
▶학습장애 아동들의 읽기특성:
- 책을 너무 가까이서 보고, 안절부절, 읽으려 하지않고, 단어를 하나씩 천천히 읽고, 읽는 음성이 부자연스럽고, 읽을 수 없는 단어가 나오면 무시.
- 일반아동에 비해 내용의 1/2, 2/3정도 까지 단어를 정확하게 읽지 못한다.
- 단어를 시각적으로 인지하기 보다는 단어의 소리를 아는데 더 많은 어려움. 따라서 교사들은 음운적 교정에 관심을 가져야.
▶읽기장애 아동의 오류유형
▷(Liberman, 1985):
- 시각적인 문제로 인한 반전오류 15%
- 자음소리 오류 32%
- 모음소리 오류 43%
- 소리의 순서오류 10%
▷Boder(1973):
- 음운론적 문제 60%
- 시각적 정보처리 결함 10%
▷연구결과들:
언어와 청각적 정보처리의 결함이 시각적 정보처리 능력의 결함보다 읽기장애에 더 많은 영향.
청각적 정보처리가 강한 아동들은 단어형태나 철자유형을 빨리 인지할 수 없지만 친숙하지 않는 단어도 소리내어 읽을 수 있다.
청각적 정보처리가 약한 아동들은 음운론적 분석을 통해 도와주지 않으면 단어를 시각적으로 기억하는데도 곤란.
주의집중 문제로 서툴게 읽는 아동들은 단어의 첫 번째 글자와 마지막 글자를 보고 대충 단어를 짐작, 단어를 읽을 때도 여유 있게 읽지 못하고, 단어를 구성하고 있는 문자의 순서나 문장을 구성하는 단어의 순서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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