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설계지침으로서 내진조치의 최저한 필요 조건을 정한 "자가용 발전설비 내진설계 가이드 라인"이 (사) 일본 내연력 발전설비 협회에서 1981년 3월에 발행된 것이 있는데 그 요점은 다음과 같다.
㉠ 지진시의 운전 조건으로서 전내진형(주로 방재용 발전 설비)으로 할 것인가. 지진 관제형 (주로 비상용 예비 발전 장치에 대해서 내진 성능 이하의 감도 의 감진기의 동작에 의하여 지진시의 운전을 로크하는 방법)으로 할 것인가 는 부하의 중요도, 건축물과 타설비와의 내진 강도의 밸런스, 2차 재해의 가 능성, 계전기 등의 지진 중의 동작 등을 검토하여 결정하도록 하고 지진 후 에는 안전·확실한 운전을 할 수 있는 것으로 한다.
㉡ 내진 계산에 있어서는 종래의 정적 진도에 대하여 기기를 설치하는 바닥의 지진시 응답이나 바닥에 대한 기기의 응답 배율등, 동적 효과를 고려한 수정 진도법에 의하여 행하도록 구체적인 계산법이 표시되었다.
㉢ 원동기와 발전기에 방진 장치를 시설할 경우에는 지진 하중이 원동기, 발전 기의 중심(重心)에 작용한 경우의 수평 2방향과 연직 방향의 변위에 대하여 유효하게 구속하는 스토퍼를 시설할 것.
㉣ 원동기의 배기, 냉각수, 연료, 윤활유, 시동용 공기의 각 출입구 부분에는 변 위량을 흡수하는 가요관을 시설할 것.
㉤ 보조기, 탱크류의 가대, 배관류, 배전반의 보강, 지지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 시하고 있다.
나. 축전지 설비
축전지 설비의 내진대책으로는 다음 사항을 고려한다.
㉠ 가대의 내진 설계에 있어서는 축전지 단체의 동 마찰계수를 생각하지 않는다.
㉡ 앵글 프레임을 나사 조임에 의한 마찰력만으로 고정시키는 것은 관통볼트에 의하여 고정시키거나 또는 용접 방식이 바람직하다.
㉢ 종래에는 전력 공급이 유지되면 다소의 어긋남이나 파손이 있어도 부득이한 것으로 여겼으나 상정 진도(想定震度)내에서는 이런 것이 전혀 없어야 한다.
㉣ 내진 가대의 바닥면 고정은 강도적으로 충분히 견딜 수 있도록 처리한다.
㉤ 전조(電槽) 상호간의 틈을 없애고 또한, 내진 가대를 보강하기 위해서 2전조 정도 (2電槽程度)를 그룹하여 상하 2개소에 이동 방지 틀(스페이서)을 시설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축전지 인출선은 가요성이 있는 접속재로 충분한 길이의 것을 사용하고 S자 형으로 배선하는 점 등을 고려한다.
3)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의 내진설계는 다음과 같다.
㉠ 정해진 설계진도를 토대로 한 지진 하중에 대하여 기기의 이동이나 전도없이 구 조 부분에는 위험한 변형이나 레일이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 지진시에 로프나 케이블이 승강로내의 돌출물에 걸리지 않도록 설계한다.
㉢ 정전이나 기타 외부요인에 의하여 엘리에비터 운행에 지장이 생길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신속하게 가장 빨리 댈 수 있는 층에 정지시키는 「지진시 관제운전장치」를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기 타
지진대책의 기본은 상정되는 지진력에 설비기기, 배선 등이 손상, 이동, 전도에 의한 이상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지진력에 의한 영향은 층수가 높아질수록 받기 쉽기 때문에 보다 충분한 대책이 필요하다.
일본 고베지진과 타이완 지진의 경우 다음 그림과 같이 건물의 구조형식이 RCF형인 경우(사무소 : 중간층붕괴, 학교 : 하층계단피해, 필로티부착 중층주택 : 1층 붕괴)가 많았으며, WPC, WRC구조형인 경우 부동침하에 의한 피해가 많았다. 그러므로 전력시설물의 경우 이에 대한 대책도 같이 고려하여 설계되어야 한다.
(3) 결 론
역사적으로 한반도에는 수없이 많은 지진이 발생했다. <삼국사기><고려사><삼국유사><조선왕조실록><승정원 일기><증보문헌 비고> 등의 옛 책을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역사기록상의 지진은 삼국시대 102회, 고려시대 169회 등 2500여회에 이른다. 통일신라시대에는 경주에서 100명 이상이 숨진 지진도 있었다. 조선 초 중기인 14세기에서 18세기에도 지진에 대한 기록이 많다. 근대적 지진 계측기가 설치된 1905년 이후 지금까지 750회 이상의 지진이 한반도와 그 주변에서 발생했다. 지진의 파괴력은 엄청나다. 일반적인 자연재해나 천재지변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의 가공할 힘을 가지고 있다. 규모 6∼7은 수소 폭탄과 맞먹고, 규모 8은 수소폭탄 30개의 폭발력과 같은 파괴력이 있다. 지진은 자연현상이다. 인간의 힘으로 조절·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하지만 지진이 닥쳐올 때를 대비하고 준비한다면 어느 정도 대처할 수 있다.
현재 국내의 모든 토목시설과 건축물은 지진에 대비한 내진 설계 없이 지어졌다. 63빌딩 광화문 세안빌딩, 강남 포스코 빌딩 등과 종로의 삼성생명 빌딩 등이 내진 설계 건물로 꼽힐 정도다. 서울의 15개 한강 다리나, 60개 고가차도등 884개 도로 시설물중 내진설계가 된 곳은 성수대교와 현재 건설 중인 가양대교 말고는 거의 없다고 한다. 또한 전기, 가스, 상·하수도, 석유, 전신, 전화, 철도, 도로 등 국민생명과 생활에 직결된 부분들은 더욱더 심각하다. 강한 지진이 일어나면 엄청난 재앙을 몰고 올 수 있는 원자력발전소와 댐 등은 지진에 완벽한 대비가 되어 있는지도 정밀한 검증이 필요하다. 이 시설들에 단 1%라도 우려할 만한 점이 있다면 이는 결코 가볍게 넘어갈 대목이 아니다.
1995년 1월 일본 간사이 지방을 강타한 고베 대지진이 일어난 뒤 일본 토목 계는 경악했다. 세계적 기술과 시공을 자랑하던 일본의 토목기술은 지진에 대비한 내진설계에도 세계최고를 자부했었다. 하지만 규모 7이상의 지진에 견딜 수 있는 토목기술은 7이하의 지진 한방에 엿가락처럼 찌그러져 버렸다. 그들의 자존심도 함께 무너졌다. 지진에 관한 접근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지진발생 뒤의 대비책이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건축물과 시설물의 내진설계가 집중 연구되고 논의되어야 한다. 특히 공공시설물 정지로 인한 제2차재해 등 막대한 사회혼란과 인명피해, 국가산업기간망의 피해를 막는데 우리 모두가 노력을 기울이고 연구해야 한다. 자연재해는 인간의 의지와 무관하다. 철저한 대비만이 자연의 노여움을 어느 정도 피해갈 수 있는 길이다.
㉠ 지진시의 운전 조건으로서 전내진형(주로 방재용 발전 설비)으로 할 것인가. 지진 관제형 (주로 비상용 예비 발전 장치에 대해서 내진 성능 이하의 감도 의 감진기의 동작에 의하여 지진시의 운전을 로크하는 방법)으로 할 것인가 는 부하의 중요도, 건축물과 타설비와의 내진 강도의 밸런스, 2차 재해의 가 능성, 계전기 등의 지진 중의 동작 등을 검토하여 결정하도록 하고 지진 후 에는 안전·확실한 운전을 할 수 있는 것으로 한다.
㉡ 내진 계산에 있어서는 종래의 정적 진도에 대하여 기기를 설치하는 바닥의 지진시 응답이나 바닥에 대한 기기의 응답 배율등, 동적 효과를 고려한 수정 진도법에 의하여 행하도록 구체적인 계산법이 표시되었다.
㉢ 원동기와 발전기에 방진 장치를 시설할 경우에는 지진 하중이 원동기, 발전 기의 중심(重心)에 작용한 경우의 수평 2방향과 연직 방향의 변위에 대하여 유효하게 구속하는 스토퍼를 시설할 것.
㉣ 원동기의 배기, 냉각수, 연료, 윤활유, 시동용 공기의 각 출입구 부분에는 변 위량을 흡수하는 가요관을 시설할 것.
㉤ 보조기, 탱크류의 가대, 배관류, 배전반의 보강, 지지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 시하고 있다.
나. 축전지 설비
축전지 설비의 내진대책으로는 다음 사항을 고려한다.
㉠ 가대의 내진 설계에 있어서는 축전지 단체의 동 마찰계수를 생각하지 않는다.
㉡ 앵글 프레임을 나사 조임에 의한 마찰력만으로 고정시키는 것은 관통볼트에 의하여 고정시키거나 또는 용접 방식이 바람직하다.
㉢ 종래에는 전력 공급이 유지되면 다소의 어긋남이나 파손이 있어도 부득이한 것으로 여겼으나 상정 진도(想定震度)내에서는 이런 것이 전혀 없어야 한다.
㉣ 내진 가대의 바닥면 고정은 강도적으로 충분히 견딜 수 있도록 처리한다.
㉤ 전조(電槽) 상호간의 틈을 없애고 또한, 내진 가대를 보강하기 위해서 2전조 정도 (2電槽程度)를 그룹하여 상하 2개소에 이동 방지 틀(스페이서)을 시설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축전지 인출선은 가요성이 있는 접속재로 충분한 길이의 것을 사용하고 S자 형으로 배선하는 점 등을 고려한다.
3)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의 내진설계는 다음과 같다.
㉠ 정해진 설계진도를 토대로 한 지진 하중에 대하여 기기의 이동이나 전도없이 구 조 부분에는 위험한 변형이나 레일이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 지진시에 로프나 케이블이 승강로내의 돌출물에 걸리지 않도록 설계한다.
㉢ 정전이나 기타 외부요인에 의하여 엘리에비터 운행에 지장이 생길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신속하게 가장 빨리 댈 수 있는 층에 정지시키는 「지진시 관제운전장치」를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기 타
지진대책의 기본은 상정되는 지진력에 설비기기, 배선 등이 손상, 이동, 전도에 의한 이상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지진력에 의한 영향은 층수가 높아질수록 받기 쉽기 때문에 보다 충분한 대책이 필요하다.
일본 고베지진과 타이완 지진의 경우 다음 그림과 같이 건물의 구조형식이 RCF형인 경우(사무소 : 중간층붕괴, 학교 : 하층계단피해, 필로티부착 중층주택 : 1층 붕괴)가 많았으며, WPC, WRC구조형인 경우 부동침하에 의한 피해가 많았다. 그러므로 전력시설물의 경우 이에 대한 대책도 같이 고려하여 설계되어야 한다.
(3) 결 론
역사적으로 한반도에는 수없이 많은 지진이 발생했다. <삼국사기><고려사><삼국유사><조선왕조실록><승정원 일기><증보문헌 비고> 등의 옛 책을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역사기록상의 지진은 삼국시대 102회, 고려시대 169회 등 2500여회에 이른다. 통일신라시대에는 경주에서 100명 이상이 숨진 지진도 있었다. 조선 초 중기인 14세기에서 18세기에도 지진에 대한 기록이 많다. 근대적 지진 계측기가 설치된 1905년 이후 지금까지 750회 이상의 지진이 한반도와 그 주변에서 발생했다. 지진의 파괴력은 엄청나다. 일반적인 자연재해나 천재지변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의 가공할 힘을 가지고 있다. 규모 6∼7은 수소 폭탄과 맞먹고, 규모 8은 수소폭탄 30개의 폭발력과 같은 파괴력이 있다. 지진은 자연현상이다. 인간의 힘으로 조절·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하지만 지진이 닥쳐올 때를 대비하고 준비한다면 어느 정도 대처할 수 있다.
현재 국내의 모든 토목시설과 건축물은 지진에 대비한 내진 설계 없이 지어졌다. 63빌딩 광화문 세안빌딩, 강남 포스코 빌딩 등과 종로의 삼성생명 빌딩 등이 내진 설계 건물로 꼽힐 정도다. 서울의 15개 한강 다리나, 60개 고가차도등 884개 도로 시설물중 내진설계가 된 곳은 성수대교와 현재 건설 중인 가양대교 말고는 거의 없다고 한다. 또한 전기, 가스, 상·하수도, 석유, 전신, 전화, 철도, 도로 등 국민생명과 생활에 직결된 부분들은 더욱더 심각하다. 강한 지진이 일어나면 엄청난 재앙을 몰고 올 수 있는 원자력발전소와 댐 등은 지진에 완벽한 대비가 되어 있는지도 정밀한 검증이 필요하다. 이 시설들에 단 1%라도 우려할 만한 점이 있다면 이는 결코 가볍게 넘어갈 대목이 아니다.
1995년 1월 일본 간사이 지방을 강타한 고베 대지진이 일어난 뒤 일본 토목 계는 경악했다. 세계적 기술과 시공을 자랑하던 일본의 토목기술은 지진에 대비한 내진설계에도 세계최고를 자부했었다. 하지만 규모 7이상의 지진에 견딜 수 있는 토목기술은 7이하의 지진 한방에 엿가락처럼 찌그러져 버렸다. 그들의 자존심도 함께 무너졌다. 지진에 관한 접근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지진발생 뒤의 대비책이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건축물과 시설물의 내진설계가 집중 연구되고 논의되어야 한다. 특히 공공시설물 정지로 인한 제2차재해 등 막대한 사회혼란과 인명피해, 국가산업기간망의 피해를 막는데 우리 모두가 노력을 기울이고 연구해야 한다. 자연재해는 인간의 의지와 무관하다. 철저한 대비만이 자연의 노여움을 어느 정도 피해갈 수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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