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무엇을 할 것인가』(워너 본펠드, 쎄르지오 띠쉴러 편저, 조정환 옮김, 갈무리,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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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책의 내용과 구성

2. 레닌은 극복되었는가?

본문내용

의 생산은 레닌과의 거리두기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레닌으로 더욱 더 깊게 침투해감으로써(그러므로, 내재적 접근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룩셈부르크와 좌익 공산주의자들의 정세적 비판과 맑스의 명제들로 대체되었던 비판은, 대안을 향한 보다 발본적 접근으로 이르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9장에서 쎄르지오 띠쉴러가 레닌주의적 실천을 넘어선 오늘날의 혁명적 사례로 유일하게 ‘사빠띠스따 반란’을 다루지만, 이 글에서 ‘사빠띠스따’의 혁명적 실천은 그 자체의 긍정적 술어 속에서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다분히 레닌주의에 대한 반정립을 통해서 아주 짧게 서술되고 있을 뿐이다. ‘레닌주의에 대한 반정립’을 통한 서술로 과연 레닌주의를 극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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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4.16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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