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선지자: 겔 13장

소개글

거짓 선지자: 겔 13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형 식 과 구 조

Ⅲ. 해 석

Ⅳ. 목 적

Ⅴ. 지금 우리에게!!!

본문내용

사례의 양에 따라서 삶과 죽음을 결정하는 것(미3:5)들은 명확한 범죄에 놓이며, 이로 인해 그의 백성들 가운데 야웨의 이름은 불명예를 얻었다. 그들의 신앙심 없는 인간적인 결정으로 인해 야웨의 권위가 떨어졌다. 야웨 자신은 통치자로서 그의 의로운 질서와 일치하게 홀로 삶과 죽음을 분배한다.
그들은 삶과 죽음을 자신들의 임의로 결정하였다. 이런 그들의 행위로 말미암아 온 회중은 마땅히 복종해야할 야웨의 뜻 대신에 힘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예언하는 부녀들에게 복종하였을 것이다.
20-21절
여기서 야웨는 심판을 한다. 우리는 두드러진 의인화로 야웨 자신이 여자들의 머리와 손에서 요술 끈과 베일을 풀어 버릴 것이라는 단언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야웨는 그들의 관습을 무효화 할 것이고, 야웨는 권위를 가지고 그들이 ‘묶었다’라고 생각한 것을 구원할 것이다. 야웨는 강한 힘으로 마술적 힘을 없애고 구속상태에서 탈출시킬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올가미(시124:7)의 새처럼 주술 행위로부터 탈출할 것이다. 이런 자유로운 구원 행동은 다시 한번 누가 야웨인가를 명백하게 할 것이다.
22-23
두 번째 말(22-23절)은 같은 상황에서 출발하지만 다른 관점으로 강조한다. 삶과 죽음을 그들의 뜻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 여자들의 주제넘은 행동은 의로운 사람에게 약속한 생명, 사악한 사람들에게는 죽음이라는 야웨의 질서를 붕괴시켰다. 의로운 사람의 괴롭힘과 사악한 사람들의 격려에 대항하여 야웨는 그의 법을 단언함으로 간섭할 것이고, 그 여자들의 손으로부터 그의 백성들을 구원할 것이다. (내 백성을 내가 구원하리라 그때 너희가..)안에서 이스라엘의 오래된 구원(출18:9; 수8:34)의 말이 울려 퍼진다. 그의 백성들에게 한번 왔던 야웨의 구원은 여기서 완전히 개별적으로 약속되어 진다.
Ⅳ. 목 적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우상 숭배로부터 구원하고 그들을 그의 임재로 부르는 것 뿐 아니라, 남자와 여자들을 그의 공동체 안에서 책임 있는 위치에 둔다. 그는 이것들을 단지 생각이 아니라 삶과 죽음을 결정하며 확정된 역사의 사건인 그의 살아있는 말씀으로 파수꾼(에스겔 자신은 그의 직무가 파수꾼이라는 것을 알았다. 3:17-21; 33:1-9)에게 맡겼다. ???? 에스겔 13장은 하나님의 힘이 어떻게 사람에게 주어졌고 그들에 의해 경멸되고 오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공동체 방어를 살펴야하고(암6:6), 신속하게 도울 준비를 해야 하는 사람은 잠들어 있다. 그들은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끊임없는 중재를 무시했었다. 그들은 위험을 제거하지 못한 곳을 하나님의 사람들 안에 있는 공백을 가차 없이 폭로하지 못했다. 그들은 위험한 장소 위에 표면적으로 회칠하기 위해 신적인 권위에 의해 주어진 선포를 무시하며 오용했다. 이렇게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은 일시적인 보증을 가져왔으나, 이것은 날카로운 비판을 잃어버리고 인도함 대신에 갈피를 못잡게 했다. 더구나 하나님의 백성의 부녀들은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의 인간의 입과 손에 맡긴 말씀과 상징을 통한 삶과 죽음을 제시하는 권위를 오용했다. 그들은 하나님이 요구하는 의로움과 인간의 복종으로 경계 지었던 삶과 죽음을 그들 자신에게 주어진 것과 사례를 위해서 사용하였다.
그의 선물들의 타락에 대항해서 하나님은 단지 재판관처럼 그의 진리 안에서 그 자신을 드러내신다. 화려한 예배와 잘못된 보증들로 어지러운 세상은 예상치 못하게 폭풍 속에서 금이 간 벽처럼 무너질 것이다. 오직 심판을 통해서만, 그의 백성을 새롭게 모으시고 그들을 위해서 그의 집을 예비하시고 그들의 적들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야웨를 그들이 만날 수 있다.
Ⅴ. 지금 우리에게!!!
1. 설교자여!!!
‘설교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라는 것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누구나 잘 안다고 누구나 잘 행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 13장에서 에스겔이 대항해서 선포하고 있는 예언자들. 에스겔은 이들에게 ‘예언자가 아니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들은 분명 예언자였다. 그들도 알고 있었다. ‘야웨의 말씀을 전해야만 함을!’ 하지만 그들은 어떤가? 그들에게 더 이상 야웨는 없다. 대신 땅에 있는 선포를 듣는 사람들이 그들의 야웨가 되었다.
설교의 기술을 배우고, 설교하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더욱 민감하며, 늘게 되는 것은 바로 회중의 반응이다. 어떻게 하면 더 웃길 수 있을지, 더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그래서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을지 연구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늘어가고 있다. 우리의 시선은 그렇게 하나님이 아닌 회중에게 점점 옮겨지고 있다. 우리는 분명 명심해야 한다. 에스겔이 예언자들을 향해서 고발하는 것은 예언자라는 지위와 자격의 문제가 아니라 ‘왜 야웨가 아닌 너희의 말을 하느냐’하는 것이다. 에스겔이 지금 선포되는 설교를 들으면 뭐라고 할까?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에스겔 13장을 읽어보라고 권고하지는 않을까? 설교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그리고 회중이 좋아하는 말이 아닌, 내가 생각해낸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을 전해야 한다.
2. 축복 회칠과 무너짐의 축복
오늘 많은 설교의 주제와 결론은 바로 ‘축복’이다. ‘~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축복하십니다. 축복 받으시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이렇게 끝나는 설교를 우리는 참 많이 들어왔다. 그리고 성공하는 사람이 축복 받은 사람이라며 돈을 많이 번 분들이 주로 장로의 직책을 맡는다. 돈이면 다 된다는 세상. 이것이 황금만능주의라고 불리우는 이 세대를 살아가는 교회의 현주소이다.
엉성하게 올려진 담에 회칠을 해서 튼튼하게 보이게 한다는 에스겔의 비유는 바로 이 세대를 향한 비유일 것이다. 모두가 목메는 지금 여기를 넘어 사후의 세계까지를 생각하면 준비하는 우리에게 진정한 축복은 무엇일까? 돈이 있는 것이 축복일까? 없는 것이 축복일까? 결혼을 하는 것이 축복일까? 하지 않는 것이 축복일까? 이제 우리는 무장적 퍼부었던 축복이라는 회칠을 걷어 내야 한다. 그리고 잘못 세워진 담들에 대해서 이야기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잘못 세워진 담을 부수는 야웨의 행위는 이스라엘에게는 오히려 축복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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