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이야기를 읽고[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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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의 세력이 우리의 피부에는 다른 나라보다 미미하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미치는 중국의 힘과 10년 후의 중국의 힘, 그리고 20년 후의 그들의 힘을 생각해 본다면 지금부터라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몇 년 전에 한 회사에서 일제 시대 때 강제로 끌려나갔던 학도병과 정신대를 모델로 해서 "정복하느냐 정복당하느냐?"라는 멘트를 동반한 충격적인 광고를 선보였던 적이 있다. 역사의 희생자들을 동원해서 광고를 하느냐라는 비난과 시대를 읽어나가는 안목있는 광고였다는 찬반이 엇갈리는 가운데 그 광고는 한동안 인기를 모았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100년 전의 우리의 선조들이 살았던 시대적인 상황과 너무나 유사하다. 하지만 우리의 시대 정신은 이만하면 잘 살게 되었다는 매너리즘으로 인해 그 추진력을 적지 않게 잃어버렸다. 하지만 항상 우리가 당했던 경우는 우리가 약해서라기보다는 우리의 상대들이 너무나 강해서 였다는 역사적인 진실을 고려한다면 그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안심을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항상 깨어있는 안목으로 세계를 주시한다면 우리는 우리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들을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고 번영이라는 선물 또한 주어질 것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을 것이다. To be ignorant of what occurred before you were born is to remain always a child.(태어나기 이전의 일들에 대해 무지한 것은 항상 어린아이로 남아있는 것과 동일하다.)라는 키케로의 말을 인용하며 이 글을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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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4.19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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