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신문자료-美탄저병 감염 환자 사망
플로리다서 3번째 탄저병 감염환자 발생
美 '탄저균 테러'공포 확산 (2001.10.13)
백색가루 怪봉투 받은 NBC 여직원 1명 감염
NYT 이어 네바다 MS건물도 배달
체니부통령, 빈 라덴과 연관 시사
美정부, 생화학테러 가능성 수사착수
로부터 시작해서...
본문
1.탄저균은 어떤 것인가?
탄저병의 증상은?
왜 생화학테러에 탄저균인가?
플로리다서 3번째 탄저병 감염환자 발생
美 '탄저균 테러'공포 확산 (2001.10.13)
백색가루 怪봉투 받은 NBC 여직원 1명 감염
NYT 이어 네바다 MS건물도 배달
체니부통령, 빈 라덴과 연관 시사
美정부, 생화학테러 가능성 수사착수
로부터 시작해서...
본문
1.탄저균은 어떤 것인가?
탄저병의 증상은?
왜 생화학테러에 탄저균인가?
본문내용
우준희 교수는 “6·25땐 매우 많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94년 경주에서 28명의 환자가 발생해 3명이 사망했으며, 95년에도 2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병은 법정 전염병이 아니므로 정확한 발병 현황은 밝혀져 있지 않다.
탄저병의 증상은?
탄저병은 급성 감염성 질환으로 대부분 피부를 침범하고, 드물게는 구인두, 하부 호흡기, 종격동, 소화관을 침범하기도 한다. 피부탄저는 노출 부위의 가려움증으로 시작되고, 구진, 수포화를 거쳐 2∼6일 후에는 움푹 들어간 흑색 가피 (탄저농포)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병변은 현저한 부종 (탄저부종)으로 둘러싸이고 때때로 이차성 수포 병변이 나타난다. 흔한 병변부위로는 머리, 이마, 손 등이다. 치료하지 않을 경우 소속 림프절과 혈류에 침입하여 중증 패혈증과 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사망률은 5∼20%이다. 경증은 2∼3주면 치료되고 치료에도 잘 반응하지만, 항균제 치료를 시작하더라도 피부병변은 진행하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번 테러에 사용된 탄저균은 감염후 하루가 지나면 치사율이 높다고 알려져있어 감염사실을 알고나서 재빠른 조치를 취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대개의 상처가 가신후 치명적인 혈액감염으로 전이되는 경우도 있다. 폐 혹은 장탄저는 극히 드물게 발생한다. 흡입이나 경구감염에 의해 인두나 하기도 등의 호흡기, 종격, 장관에 세균이 침범한다. 폐탄저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경미하고 비특이적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3∼5일 사이에 호흡부전, X선상 종격동 확장, 발열, 쇽으로 진행하여 사망하게 된다. 장탄저는 드물고 발견도 어렵다. 전형적인 장탄저는 복통 후 발열, 패혈증, 사망에 이르는 경과를 보인다.
왜 생화학테러에 탄저균인가?
탄저병은 원래 사람에게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 동물의 전염병이다. 드문 일이긴 하지만 흙 속에 있던 탄저균이 병든 가축을 통해 사람에게 전염되기도 한다.
일단 감염되면 잠복기가 1주일 정도지만 길게는 두 달까지 가는 수도 있다. 초기 증세는 감기와 비슷하다. 그러나 병의 진행이 매우 빨라 환자는 곧 호흡 곤란과 함께 심하면 사망에 이른다. 이미 감염된 후에는 항생제를 맞아도 소용이 없다.
탄저균은 만들기도 쉽고 만드는 비용도 얼마 들지 않을 뿐 아니라, 일단 퍼뜨리면 공기를 통해 쉽게 전염되기 때문에 생물 무기’라면 누구나 탄저균’일 것이란 의심을 갖게 된다.
탄저병의 증상은?
탄저병은 급성 감염성 질환으로 대부분 피부를 침범하고, 드물게는 구인두, 하부 호흡기, 종격동, 소화관을 침범하기도 한다. 피부탄저는 노출 부위의 가려움증으로 시작되고, 구진, 수포화를 거쳐 2∼6일 후에는 움푹 들어간 흑색 가피 (탄저농포)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병변은 현저한 부종 (탄저부종)으로 둘러싸이고 때때로 이차성 수포 병변이 나타난다. 흔한 병변부위로는 머리, 이마, 손 등이다. 치료하지 않을 경우 소속 림프절과 혈류에 침입하여 중증 패혈증과 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사망률은 5∼20%이다. 경증은 2∼3주면 치료되고 치료에도 잘 반응하지만, 항균제 치료를 시작하더라도 피부병변은 진행하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번 테러에 사용된 탄저균은 감염후 하루가 지나면 치사율이 높다고 알려져있어 감염사실을 알고나서 재빠른 조치를 취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대개의 상처가 가신후 치명적인 혈액감염으로 전이되는 경우도 있다. 폐 혹은 장탄저는 극히 드물게 발생한다. 흡입이나 경구감염에 의해 인두나 하기도 등의 호흡기, 종격, 장관에 세균이 침범한다. 폐탄저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경미하고 비특이적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3∼5일 사이에 호흡부전, X선상 종격동 확장, 발열, 쇽으로 진행하여 사망하게 된다. 장탄저는 드물고 발견도 어렵다. 전형적인 장탄저는 복통 후 발열, 패혈증, 사망에 이르는 경과를 보인다.
왜 생화학테러에 탄저균인가?
탄저병은 원래 사람에게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 동물의 전염병이다. 드문 일이긴 하지만 흙 속에 있던 탄저균이 병든 가축을 통해 사람에게 전염되기도 한다.
일단 감염되면 잠복기가 1주일 정도지만 길게는 두 달까지 가는 수도 있다. 초기 증세는 감기와 비슷하다. 그러나 병의 진행이 매우 빨라 환자는 곧 호흡 곤란과 함께 심하면 사망에 이른다. 이미 감염된 후에는 항생제를 맞아도 소용이 없다.
탄저균은 만들기도 쉽고 만드는 비용도 얼마 들지 않을 뿐 아니라, 일단 퍼뜨리면 공기를 통해 쉽게 전염되기 때문에 생물 무기’라면 누구나 탄저균’일 것이란 의심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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