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화의`고구마에게 바치는 노래` 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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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화의`고구마에게 바치는 노래` 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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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케잎이라는것도 물론 있다. 그러나 통상 고구마는 구워먹거나 쪄먹는다. 군고구마는 그냥도 먹지만, 찐고구마는 김치와 먹어야 맛이 있다. 그리고 고구마를 먹고 나면 방구를 뀐다. 날고구마는 속살이 흰지 몰라도, 공기중에 노출되면 금새 검게 변한다. 익은 고구마는 누런색이다.
화자가 고구마에는 암수구별이 없다는걸 몰라서 남자 고구마여 여자 고구마여 하고 불렀을까. 왜 인삼이나 더덕이 아니라 하필 고구마일까. 고상한 클래식 음악이나 유명한 소설이 아니라 하필 고구마와 겨울을 보냈을까. 몇번을 읽어도, 읽을때마다 낄낄 소리내어 웃게 만드는 그런 시이지만, 한번쯤은 화자처럼 겨울에 고구마를 먹어보자. 뜨거운 고구마를 손으로 감싸 보자. 고민이 있다면 고민을 해보자. 그리고 조용히 읊조려 보자. "맛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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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5.08
  • 저작시기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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