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와 기능주의 이론

목차

Ⅰ. 서론
1. 기능주의 개요.
2. 기능주의 대두배경.
Ⅱ. 본론
1. 기능적 접근의 역사적 연원과 기본적 논리
2. 기능주의 정의
3. 기능주의의 발달
4. 분석틀에 의한 논의의 전개
5. 공유이론 - 기능주의적 시각을 공유하는 사회문제 설명이론 -
6. 기능주의가 사회복지학에 미친 영향
7. 기능주의에 대한 평가와 비판
8. 기능주의의 한계점
9. 기능주의에 대한 평가와 비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입각한 진화과정의 분석은 이러한 비판을 벗 어나기 위한 것이지만 온존한 역사적 분석이라기 보다는 시간적으로 상이한 정태적 체계를 비교한 것에 불 과하다는 평가를 들었다. 즉, 그의 변동이론은 정태적이며 진화적 사회변화를 선호함으로써 무질서한 변동 은 설명할 수 없다는 문제가 지적된 것이다. 또한 그의 분석은 통합, 균형, 적응 등에 초점을 맞춰 분석함 으로 인해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비판을 요약하면 구조기능주의 이론의 몰역사적, 보수적 편 견, 정태적 편견에 대한 지적이라 할 수 있다.
3) 기능주의의 논리적 문제점 - 정당하지 못한 목적론과 동어반복의 문제
① 부당한 목적론의 문제
파슨스는 늘 행위는 목적지향적인 것이라고 생각해왔다. 따라서 기본적 체계요건으로서의 목표달성에
대한 파슨스의 개념화는 불가피하게 목적론적 명제를 만들게 된다. 왜냐하면 파슨스의 입장에서는 대부분의
사회적 행위는 그 행위가 소용되도록 정해진 목적의 측면에서만 이해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입장은 종종 구체적인 인과연쇄를 흐리게 하는 데로 이용될 수 있다. 즉, 부당한 목적론이란 목적이나 최종
상태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을 때, 그것들이 인간사의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하는 견해를 뜻하는데
기능주의의 경우 목적이 인과를 대체함으로서 부당한 목적론에 빠지는 경향이 크다는 것이다. 이러한 부당한
목적론의 원인은 '욕구, 기능'이라는 개념에 있는 듯하다. 기든스에 따르면 생물체계와 달리 사회체계는 그
자체의 생존에 어떤 욕구나 관심을 갖고 있지 않는데, 독자적인 체계욕구가 있지 않다면 '기능' 개념은
쓸데없는 개념이 되고 마는 것이다.
② 동어반복 잘못된 정의의 한 가지. 정의되는 말을 되풀이하여 정의하는 일.
의 문제 - '기능, 균형' 개념의 문제
동어반복의 문제는 결론이 전제되어 내포되어 있는 것을 다만 밝혀주는 논증의 문제이다. 또는 결론이
다만 전제를 다시 한번 진술하는 식으로 논증되는 경우도 포함된다. 구조기능주의에 있어서 부분에 의해서
전체가 규정되고, 그 다음에 전체에 의해서 다시 부분이 규정되곤 하는데, 이는 순환논법이며 동어반복이다.
네 가지 체계요건에 대한 파슨스의 개념화는 이 요건들이 충족되지 않으면 체계의 생존이 위협 당한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 전제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우선 이런 요건 각각을 충족시키는
데 어느 수준에서 실패하면 생존의 위기라고 할 것인가를 알아야 한다. 이러한 기준을 확정할 방법이 없으면
동어반복이 된다.(체계존재->생존->항목은 생존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파슨스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할
수 없었다. 때때로 특정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여 생존하지 못했던 체계들에 관한 증거를 내놓았으나
시원치 않았다.
4) 기능주의에 대한 여타 이론의 비판
① 상징적 상호작용론의 비판
블루머는 '구조기능주의는 인간행위를 유발시키는 요소들(예를 들면 규범)에 촛점을 맞추는 이론'이라고
주장했다. 블루머는 개인의 행동을 거시적인 외부의 힘에 의해 규정되는 것을 보고 있는 사회학주의적
설명에 대해 비판했다. 이러한 이론들은 의미의 중요성과 현실의 사회적 구성을 무시한다는 것이 그의
비판의 요지다. 그는 개인은 수동적 존재가 아니라 사회현상을 구성하는 '생각하고 상호작용하는 기본단위'
라고 보았으며, '사회화'가 단순히 사회의 규범과 가치가 인성체계로 내면화되는 과정이 아니라 보다 동태
적이며 상호작용적인 과정이라고 주장했다.
② 행동주의 사회학의 비판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는 생활양식이나 가치 같은 개념이 필요하지 않다. 이러한 개념들로 사회와
행동을 설명하려는 것은 신비주의에 다름이 아니다. 또한 '사회적 실재' 뿐만 아니라 인간 행위의 주관적 요소도 과학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인간은 외적 자극(보상/강화)에 대한 반응으로서 행동할 뿐이다. 따라 서 인간 행위의 규범적, 주관적 측면을 강조하는 구조기능주의는 극복되어야 한다.
Ⅲ. 결 론
기능주의 이론에 따르면 사회란 각 부분들이 질서를 유지하면서 조화롭게 연결되어 있는 구조로, 인간은 이 사회의 영향력 안에서 살아가는 부분적 존재로 파악이 된다. 또한 부분은 전체를 위해 존재하고, 따라서 개인에 따른 보상은 개인이 사회에 대한 기여도에 비례한다.
사회문제는 사회의 진화를 통해 발생한다. 사회는 성장, 확대의 과정을 통해 크기가 증가되어 구조적, 기능적 분화를 일으킨다. 그래서, 구조적 복합성이 증대가 된다.
그리고 사회문제의 해결은 사회의 완전한 변형을 통해서가 아니라 적응을 통해서 치유가 된다.
기능주의에서는 개인적응의 의미를 강조한다. 사회화의 부적응으로 사회문제가 발생된다는 것이다. 자신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하고, 사회는 이에 관여하지 않는다. 관여의 부분은 전체를 유지하기 위한 기능일 뿐이다. 개인적응의 문제이기 때문에 보수주의 적인 색채가 강하다. 사회 변동과 갈등을 일시적이거나 비정상적인 현상으로 간주한다. 관망적인 입장을 사회가 취하기 때문에 문제의 발생과 해결은 개인에게 주어진다.
기능은 서로가 상호보완적 이여야 기능을 완전히 수행 할 수 있다. 어느 한 부분에만 책임을 두고 한 부분은 관망적인 자세를 취한다면 기능적이지 못하게 된다. 사회는 하나의 유기체이기 때문에 전체가 부분을 대신하고 또한 부분도 전체를 대신하다. 이런 상호보완성을 취하여서만 사회는 사회문제의 발생을 예방하고 또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전체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미시적인 점은 발견되지 못하고 해결 할 수 없고 더욱 쌓이게 될 것이다. 거시적인 점은 전체를 볼 수 있지만, 부분을 보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미시적인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본다면 전체를 볼 수 없을 것이다. 부분과 전체를 분리시키지 말고 서로 통합하여 사회를 바라 봐야 할 것이다.
◁◀ 참 고 문 헌▶▷
* 현대사회문제론 김영모 교헌출판부
* 복지국가의 사상과 이론 라메쉬미쉬라 한울
* 사회과학과 사회복지 김성이김상균 나남
* 현대사회문제 고영복 사회문화 연구소
* 사회학의 명저 20 김진균 새길
* 참고문서 http://mouserace.net/data/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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